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개드립No.2216812023.09.11 07:44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

우린 동갑인데 내 아빠는 나한테 아파트를 사줬고

넌 투잡을 뛰어야 한다는 게 재밌지 않아?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자한테 들었던 가장 어이없던 말은? (레...

난 예전에 컨트리클럽에서 웨이터로 일한 적 있음.

그때 내가 와인병을 제대로 따는 게 처음이라 와인 오프너로 호일을

벗기다 손을 크게 베었음.


식탁엔 남편과 아내가 있었음.

와인병을 내려놓고 나가려는데

남자가 "누가 와인 그만 따르라고 했어?!"라고 말함.

다시 와인병을 집어서 하얀 식탁보에 피를 흘리면서 와인을 따름.

그러고 밖에 나가서 담배 한 대 피우면서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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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20대 초반 남자가 내가 있던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함.

그 애는 완전 금수저였는데 부모님이 일을 안 하면 모든 걸

(휴대폰, 차, 아파트, 학교, 신용 카드) 끊어버리겠다고 협박해서 취업한 거였음.


우리가 여름 계획에 관해 이야기 할 때

난 주말에 북부로 가서 엄마를 만날 거라고 말했고,

누구는 캠핑을 가고, 다른 사람은 형의 이사를 도와줄 거라고 말함.

그러자 그 녀석이

"여러분은 휴가가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나 보네요?

저는 여자친구랑 스페인을 2주 동안 여행하다가 이탈리아에서 며칠 더 있다 올 거예요."

라고 말함.


걔한테 돌아오면 어디에서 일할 거냐고 물었더니 화를 냄.

그 녀석은 취직한 지 두 달도 안 돼서 레스토랑이 일 년 중

가장 바쁜 시즌에 3주짜리 휴가를 가면 안 된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음.


모두가 걜 보면서 우린 스페인 여행은 고사하고

일주일 동안 쉴 수도 없다고 말했을 때는 충격 받은 거 같았음.

그 녀석 오래 못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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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사의 아내는 금수저로 자라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회사의 후계자와 결혼함.

어느 날 그녀가 사무실을 돌아다니다가 나한테

"넌 신혼여행 때 아내를 어디로 데려갈 거야?"라고 말을 검.

저: 글쎄요, 그냥 일주일 동안 해변에 가서 햇볕을 즐기려고요.

그러자 그녀는 큰 소리로 웃으며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가지 않으면 어떤 여자도 너와 결혼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함.

당시 내 시급은 10달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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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이랑 잘못 발행된 수표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음.

나: 이걸로는 제 딸의 한 달 보육비도 낼 수 없어요.

부장: 그럼 우리가 준 돈으론 뭐 했는데?

식비, 월세, 전기세, 자동차 할부금. 짜잔, 돈이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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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도 없고 정신 상태도 안 좋을 때였음.

한 여자가 나한테 "난 우울할 때 한 달 동안

인도에 가서 조용히 쉬면 기분이 좋아지더라"라고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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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리점에서 일할 때 사장이

25만 달러짜리 포르쉐 GT3를 타고 온 걸 봤음.

가서 내가 그 차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얼마나 그 차를 가지길 원하는지 말함.

그걸 들은 사장이 날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무슨 말이야? 지금 여기서 판매 중이잖아?"라고 말함.

사장이 자기 직원들이 판매하는 자동차를

살 형편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는 게 정말 놀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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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가족 전용기 정책이 어떻게 되길래 네가 요금을 내는 거야?!?!?"

매우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학교 친구가 있었음.

1학년 때 봄 방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을 때

내가 어딘가로 운전할 수 있을 정도의 기름값을 모으고 싶다고 말했음.

그 친구는 내가 "제트기" 기름값을 말하는 줄 알고

왜 내 부모님이 가족 전용기를 쓰는데 돈을 내게 하는지 궁금해했음.

우리 집은 전용기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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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사는 사람이랑 거기 아파트가 얼마나 작은 지에 대해 이야기함.

근데 그 사람이 자기 아파트에 페르시아 양탄자를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서

(비콘 힐[역주: 보스턴의 부촌으로 아파트값 평균이200만 달러/26억 원

정도 됨]에 있는)다른 아파트를 사야 했다고 한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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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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