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사망선고 이야기.mp4

발보세요2014.01.03 19:52
누구잘못도아니고 그냥 던진말에 욱한 제잘못이 큰거같습니다. 욕한건 지금당장 삭제할것이구요. 혼란스럽게 만든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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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째바꿀닉네임고민하는여자사람2014.01.03 22:46
임종직전에 무슨 개드립이냐하겟지만..
실제로 지금 아빠 임종 직전에 안정실에서 3일째 아빠옆에있는중에이요..
위암으로 2년고생하시고..이제 보내드릴준비중입니다...
틈이나 잠깐 들어와본 개드립에 와닿는 동영상을보니.. 또 맘이 아픕니다ㅜ
참 고집스럽고 자신만생각하는 아빠라 원망도많이했는데 지금와보니 모든게후회뿐 매일 눈물만흘리고있습니다. 건강하실때 한번이라도 더따뜻하게할걸..지금와서 매일매일 사랑한다 아빠귀에 속삭이고있어요.. ㅠ
이렇게얘기해도 그냥 스쳐가는 하나의 댓글일뿐이겠지만..한번만더 부모님입장에서 부모님마음을 헤아려보는시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만질수있고 얘기할수있다는 자체가 행복하다는걸 잃고나서야 아는 멍청한 딸 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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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최강창식이형2014.01.03 19:10
저번에댓글에 저희 아버지간경화말기로6개월말기라햇죠.
2개월도안남은거같습니다.
하루하루 물빼는양이 늘어 하류에3리터가나옵니다.
밤마다 소리없이울며 쥐쥐만 울날이 얼마남지않앗다는것이 절 더 슬프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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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옆에표루지가넘아프다시부럴14.01.03 19:04
선댓과 닉넴이부끄럽네요.그래도 사명감을가지고 데이터아낌없이 봤습니다. 상상만해도 먹먹하고 가슴이아프네요.. 모든의사분들께는경의를.. 아픈이별을준비하시고겪으신모든 가족분들께는 위로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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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zis14.01.03 19:07
저분들은 사망선고 내릴때 얼마나 착잡할까...

여러분들 전세계에서 3초에 한사람씩 죽고잇다는걸 아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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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씨부럴14.01.04 03:22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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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14.01.04 00:17
개드립 4000번대 게시물부터 시작했지만 유저들의 성향이 많이 바뀐 것 같군요. 예전에는 초창기 풋풋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형식적인 예의만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올드 유저분들 많이 접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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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르다 LG!!14.01.04 09:29
다들 접은듯 아님 눈팅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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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14.01.04 02:41
전 아직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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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너텤유투어게의봐14.01.03 20:21
3초에 한명씩 죽는 가장 큰 원인이 식량부족이라지요....

그저 씁쓸할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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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최강창식이형14.01.03 19:10
저번에댓글에 저희 아버지간경화말기로6개월말기라햇죠.
2개월도안남은거같습니다.
하루하루 물빼는양이 늘어 하류에3리터가나옵니다.
밤마다 소리없이울며 쥐쥐만 울날이 얼마남지않앗다는것이 절 더 슬프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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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최강창식이형14.01.04 11:34
위로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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뛴놈난놈14.01.04 10:03
간경화말기라면 간이식을 못하시는 상황인가요?
저희 신랑도 간경화말기에 간성혼수까지 와서 죽는날만 남았단 선고까지 받았지만 간이식후 건강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같은 일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너무 마음아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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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부대출동!14.01.03 19:11
하..퇴근하는기차안에서 눈물닦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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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14.01.03 19:40
저게 다시 익숙해졌을 때
그것을 깨닫는 순간 너무 슬프고 무서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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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이엄14.01.03 19:0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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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어머14.01.03 19:04
의사들이 사망선고를 할때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하는영상이네요.

괜히 눈물이 그렁그렁...
개드립은 너무 개념없지않으면서도
중복도 별로없고
개드리퍼분들고 개념인이신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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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14.01.03 19:04
아... 왜 내가 울컥하지 눈물이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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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깜짝이야14.01.03 19:04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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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4514.01.03 19:05
이런건 너무 슬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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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립이네드립이냐14.01.03 19: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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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24514.01.04 00:25
↓데이터 아깝다 라는 댓글이엿음 걍 궁금하신분 계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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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05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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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세요14.01.03 19:1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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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12
저녁에뭘드셧길래 이렇게 진지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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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12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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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14.01.03 23: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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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14.01.03 19:13
그냥 속으로만생각하시지 꼭이런댓글을 이런게시물에다서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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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1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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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전이게시물을 안보고 동영상이라는 점에서 댓글을 남긴것 뿐이라서 몰랐죠... 이런게시물에 남긴건 안좋은 점이겠지만 이런과민반응을 보일필요가 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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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ㄱㄱ 이 닉네임은 도대체 얼마14.01.04 14:01
뭐~ 라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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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어디갔어14.01.03 19:21
댓글위치도그렇고... 충분히 다른댓글들로 내용을 짐작해볼수 있는데도 이런댓글을 달았다는건... 달고난 후 반응이 무서워서 변명하는거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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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22
서비스업종의 마인드보다가 올라왔길래 들어갓더니 동영상이길래 데이터아까워 라고쓴것뿐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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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와14.01.03 19:17
누구의잘잘못이아니고 그냥보기쫌그래서 댓글써본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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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19
아니 발보세요님 댓글봐요 난그저그냥 말실수한건대 저렇게 욕하는게 웃기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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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신교14.01.03 19:16
그럼 얼른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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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27
여러분의 싫어요만큼 반성은 하겠습니다 죄송해요 제댓이 이상황에 어이가없어서 다들 짜증나실탠대 반성하겠습니다. 개드리퍼님들 2014도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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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똥내14.01.03 19:35
항상 마지막은 해피엔딩 이로군요 참으로염병할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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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세요14.01.03 19:52
누구잘못도아니고 그냥 던진말에 욱한 제잘못이 큰거같습니다. 욕한건 지금당장 삭제할것이구요. 혼란스럽게 만든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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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54
네 그런사정이 있으신줄 몰랐네요..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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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14.01.03 20:39
댓글쓰기 바로 눌러서 다른사람 댓글 안읽고 바로 그냥 자기의견 말할수있는거죠 다른 동영상에도 바지 않고 데이터 아깝다 시간아깝다 하는 개드리퍼들 많은데 이 동영상에 데이터 아깝단 댓글 달았단 이유로 너무 이 댓글만 나쁘게 보시는거같아서 좀 웃기네요 욕하신 분은 마음아픈 일이 있었기에 충분한 이해가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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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14.01.03 21:26
딱히 옹호해주거나 쉴드쳐드리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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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4.01.03 21:46
생각이 있으면 글부터 내려라 씨발진짜
심장이 없냐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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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9414.01.03 22:01
크리스마스님?
모르고,안보고한 한마디에 고생하셨어요
서로 화해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기분푸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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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셔14.01.03 22:19
제 생각에는 솔직히 이 분이 쓰레기네 어쩌네 하며 욕먹을 짓 한건 아닌 것 같네요. 본인이 "이런 내용인지 모르고 데이터 아깝다"고 쓴 말에 꼭, "이런내용에 데이터 쓰기 아깝다" 라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웃기고 본인이 그게 아니고 오해다 죄송하다 하는데 굳이 여러사람이 마녀사냥하듯 그래야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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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장님께서입장하고계십니다부대차렷14.01.04 00:01
할게업셔? 이님 댓글에 개인적인 생각을 달아보는건데요...제생각엔 원래 "데이터 아까워" 이 말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데이터아까워는...이 동영상은 가치가없다...이런뜻으로바지않을까요? 그래서 베댓님도기분이..썩 좋지않은거구...그렇지않나? 나만그렇게생각하나?

이 동영상은 볼 가치가없다=데이터 아까워
아닌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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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14.01.04 14:42
아주 좋은 요점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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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엘14.01.03 23:03
그래서 알려드려도 핑계대면서 삭제안하구 버티는건 잘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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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난이아니다14.01.04 00:02
어 그럼 발보세요님도 댓글 내려야하는거 아닌가 피차 오해인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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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지마세요14.01.04 09:00
항상개드립사람들은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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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헤어졌어요..14.01.03 19:08
에휴...그순간만큼은 정말 우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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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팁jobs14.01.03 19:09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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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어디갔어14.01.03 19:12
댓글이 유난히 적네요... 동영상이라서그런가... 죽음이라는게 언제나 친숙해질수가 없고... 그런거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그런건데... 저런걸 볼때마다 마음이 찡하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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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해...역시...말을타줘야댜14.01.03 19:36
뭐확실히 제가 이런게시물에 이런댓단게 잘못한게 맞으니 반성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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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쟁이준수♥14.01.03 19:12
코가찌이이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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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14.01.03 19:12
와 눈물 날뻔햇네...울컥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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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로14.01.03 19:12
SBS contents HUB 의 콘텐츠를 포함한 동영상이므로 특정사이트 에서의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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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14.01.03 19:15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은 생각하기도 싫고 상상조차도 하기 힘든 거 같아요. 아픈 가족이 있는데 아픈 기색이 보이면 내가 대신 아팠으면 하는 생각이 나고 가끔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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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개끼14.01.03 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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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이 좋군14.01.03 19:16
너무 가슴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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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줸장14.01.03 19:16
그냥 숙연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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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가쟈가쟈14.01.03 19:17
저희 아빠께서 폐암진단을 받앗습니다ㅜ... 이걸보는순간 차마 끝까지 못보겟군요.. 여러분들도 부모님께 효도 많이하게요 후회하지말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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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114.01.03 19:1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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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보기싫어서안봤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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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도야지14.01.03 21:39
윗분 욕 싸대기로 쳐드신거 안보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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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ㄱㄱ 이 닉네임은 도대체 얼마14.01.04 14:04
앜ㅋㅋㅋㅋㅋㅋ 이분 대박이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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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배찡14.01.04 14:56
뭐하는거지..아니 보기싫었으면 그냥 혼자 안보고 넘어가면 되지 그걸로 무슨 공감대를 만들어보겠다고 댓글까지 다는지 이해가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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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식14.01.03 19:19
저희 어머니가 뇌종양수술을 받으시고.
조직검사 결과 악성 역분화성 상성세포종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방사선치료를 해도 예후가 길어야 3~4년이라는데 아직도 어머님께는 작은 물혹이었다고밖에... 도저히 말씀드릴 용기가 안나네요.. 이제 어머님을 품을 때가 되니까 뭐가 그리 바쁘신지 너무 서둘러 가시려 하네요.. 여러분 꼭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자주 해드리세요.
제가 가장 후회하는게 그 세글자를 못해본거에요.
다들 건강한 2014년 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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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드립 치지맙시다14.01.03 19:19
눈물나서 타자를못치겟다 오타 계속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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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햬14.01.03 19:23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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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와14.01.03 19:24
의사들도 사람의 죽음은 항상 슬픕니다
돈이 없어 치료를 못하는 법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죠
정말로 의사가 되고 싶었던 사람의 마음이라면
돈이라는 가치를 바라고서 생명을 구하길 원했을까요?
문뜩 생각이 드네요
돈이 없어서 치료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먼저 이러한 법부터 개선 하는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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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이프올아이피오예14.01.03 23:19
그래서 지금 대한의료협회에서도 대한간호협회에서도 의료민영화에 대해선 열심히 반대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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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필요하다14.01.03 19:28
우리 외할머니..
암 선고 받고 여명이 1년 안이라는 선고 받았어요. 나이가 너무 많으셔서 가족들 판단으로 알리지 말고 대신 최대한 즐겁게 지내다 가시게 하자 해서 병원 통원 치료때도 그냥 그 부위가 안좋다 말만 했고 매일 집에와서 어머니 우시고 많이 힘들어 하셨지만 외할머니 앞에선 티 안내시고 가족끼리 최대한 즐겁게 해드렸습니다.

나중에 진료때 의사분께서 암 세포가 전혀 퍼지지 않았다고하시고 그러고 3년 더 계시다가 편안하게 눈 감으셨어요.

댓글 다신 가족분들...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가끔은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더라구요.. 최대한 즐겁고 행복하게 시간 보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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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닉뭐하지14.01.03 19:52
세상 그 어떤 소식보다 안좋은 소식을 전해야 하는 의사들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의사선생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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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님14.01.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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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님14.01.03 20:04
어린아이는뭔죄인고..벌써세상을뜨게만들고..
이것이운명이라면받아들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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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은언제나나의편14.01.03 20:10
저렇게 슬퍼하는 의사가 있겠지만 솔직히 세상 살면서 그렇지 않은 유가족에 대한 배려라고는 없는 의사 들도 있는거 같네요...
의사 전 그리 좋게만 보진 않습니다..참 세상이 그렇더라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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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14.01.03 20:28
.....동영상이안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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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개14.01.03 20:29
상상만 해도 억장이 무너져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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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쌈자를몰라14.01.03 22:38
사랑하는아이를어떻게보낼수있을까요....
정말힘드셨겠지만지금은행복하게지내고계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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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남14.01.03 22:40
전직 간호사예요..
의료인으로 오래 일했지만
임종하시는 순간은 정말 적응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임종하시면 몸에 연결되어있던거
주사바늘이라던지..그런거 제거해드리는데....
그..감촉이요...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그 감촉은
정말 잊을수가 없어요....
건강하세요,여러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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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째바꿀닉네임고민하는여자사람14.01.03 22:46
임종직전에 무슨 개드립이냐하겟지만..
실제로 지금 아빠 임종 직전에 안정실에서 3일째 아빠옆에있는중에이요..
위암으로 2년고생하시고..이제 보내드릴준비중입니다...
틈이나 잠깐 들어와본 개드립에 와닿는 동영상을보니.. 또 맘이 아픕니다ㅜ
참 고집스럽고 자신만생각하는 아빠라 원망도많이했는데 지금와보니 모든게후회뿐 매일 눈물만흘리고있습니다. 건강하실때 한번이라도 더따뜻하게할걸..지금와서 매일매일 사랑한다 아빠귀에 속삭이고있어요.. ㅠ
이렇게얘기해도 그냥 스쳐가는 하나의 댓글일뿐이겠지만..한번만더 부모님입장에서 부모님마음을 헤아려보는시간이 있으면 좋겠네요..
만질수있고 얘기할수있다는 자체가 행복하다는걸 잃고나서야 아는 멍청한 딸 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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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4.01.04 23:53
진짜 님 말씀데로

임종을 앞두고 개드립하고 있는 자녀네요

참...이런것도 세대차이인가요?

감정을 현실에선 잘 표현 못하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표현하는?

마치 패북 좋아요 몇개면 사귀자 처럼 이런데서 좋아요 받으면서 스스로를 합리화 하시나요?

외국의 문제를 다룬 글에서 처럼 죽어가는 사람 앞에두고 패북에 글쓰는 그런 심리인가요?

저로서는 전혀 이해가 불가능한 모습이네요

내가 늙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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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네요 평창이세요14.01.03 23:21
사망선고라는게 참 의사로서해야될말이지만 정말 하기힘든말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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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지리겄소14.01.03 23:38
이런말 하기는 그렇고 이 게시물과 주제가 다른 이야기 인데 저랑 3살차이 나는 여동생은 세상의 빛을 바지도 못할뻔 했습니다. 그당시 의사분의 엄청난 노력 끝에 지금 제동생이 어느덧 고3이네요. 그당시 의사분께 정말감사하고 이제 고3인 내 동생아. 고3 힘들겠지만 열심히 하고 누구나 겪는 고생이자 추억이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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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헌♥ㅇㅅㅇ14.01.0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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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고시픈데 부끄부끄14.01.0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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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히14.01.04 00:08
요즘개드립많이느려진거 나만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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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릴리14.01.04 00:22
뭔지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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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바꾸는것도일이다14.01.04 09:50
새해 기도할때 가장 먼저한게 가족의 건강을 빌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왠지 무섭고 슬프네요. 제발 올한해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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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쵸14.01.04 12:59
그냥... 다들 안아프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날 싫어하는사람도.. 좋아하는사람도....
그냥 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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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14.01.04 13:19
하.. 진짜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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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르르르르르14.01.04 16:06
역시 개드리퍼분들중에는 마음이 따듯하신분들이 많으신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저런 일을 격어보진못했으나...
충분히 그마음 알것같습니다.
저희 외할머니께서도 분명히 절 알아보시고...우리방꽁이왔노 우리방꽁이 왔노 하셨는데 어느날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시고..아무도 못 알아보고..의사가 길어야2주라고 했을때는 정말..하늘이 무너지고 뭐라고 말할수조차 없었던...,기억이 나네요....
세상 모든 아픈분들 가족분들께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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