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왜 이리 가난하냐는 딸

어포슬2023.10.09 18:38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길래 월 학원비 100이 싸다고 하는거냐... 월 2~300 버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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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l9872023.10.09 18:37
넥슨직원이면 돈 많이 버는거아냐?
진짜 가난한 가정이 뭔지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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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23.10.09 18:39
갑갑하다 ㅡ....애 셋인데 이런 이슈라인 들 나타나면..머리가 진짜 어지럽럽럽럽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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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l98723.10.09 18:37
넥슨직원이면 돈 많이 버는거아냐?
진짜 가난한 가정이 뭔지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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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광명23.10.09 21:07
뽑기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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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3.10.09 21:41
부와 가난은 지극히 상대적인거임..
평균을 알아도 주변환경이 분당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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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23.10.11 16:56
상대적이에요. 같은 회사 선배도 실수령 600넘고 남편은 의사인데 어느날 애가 대성통곡하며 대체 우리집 얼마나 가난한거냐 하더래요. 알고보니 학년바뀌고 같은반친구 생파 초대받았는데 60평대 아파트가 두개가 연결된 집에 애만 쓰는 거실과 화장실 옷방, 공부방 등이 있는걸 보고 와서 엄청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학교가 워낙 연예인 자녀나 있는집 자녀들이 많은 학교라 그런지.. 늘 자기는 가난하다고 그래서 기회가 없다 뭐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적이 있어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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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23.10.09 18:37
중학생이면 우리집 버는 돈이 ~~원 정도니까 하나는 포기해야된다고 하면 못 알아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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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포슬[수정] 10-09 18:40 23.10.09 18:38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길래 월 학원비 100이 싸다고 하는거냐... 월 2~300 버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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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3.10.09 18:59
월 100 사교육비가 저렴한건 아닌데
옆에 보니 중학생만 되어도 그정도는 쓰시더라고요..
연년생 둘 키우는데 벌써 갑갑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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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수정] 10-09 19:58 23.10.09 19:58
대기업 직장인들은 또 그사세가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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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23.10.09 23:24
다 충격적인건
학원비가 40이 넘는데
학원가서 선생님 한테 배우는게 아니더라고요
집에서 인강으로 공부 합니다 ㅎㅎ
주에 1번 학원 가서 테스트만 받더라고요.
그런데 저렇게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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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좋아하지안돼돌아가23.10.10 03:19
과외면 몰라도 학원은 왜 다니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학교에서 수업 들었으면 됐지, 같은 내용 설명을 몇 번이나 들을 필요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수업 들었으면 책이나 문제집 보면서 자신이 직접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학원 다니면 그럴 시간이 있을지 의문.
물론 공부 머리 있는 애 기준의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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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10.10 00:35
월100이면 영어수학이 다임.. 정확히는 90정도지만 아이들 얘기 듣다보면 학원 4-5군데는 거의 다녀서 원비 계산하면 대체로 160은 찍는듯함 근데 그렇게 두명을 케어함 부모님 직업들 넌지시 알아보면 다들 꽤 버시는데도 맞벌이하심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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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무침23.10.1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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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3.10.10 03:49
이런글볼수록 비혼주의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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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닉넴이상행23.10.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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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O무병장수23.10.10 13:36
학원이 기본 골조는 예습, 복습이잖음. 한 번 볼거 두세번 더 보는거고. 입시는 좀 다르긴 한데 쨌든.
학원 자체가 면학 분위기이기 때문에 본인 의지가 강하면 성적이 오르게 돼 있음.
맹모삼천지교 딱 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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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3.10.09 18:39
갑갑하다 ㅡ....애 셋인데 이런 이슈라인 들 나타나면..머리가 진짜 어지럽럽럽럽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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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23.10.09 18:43
저도 가슴이 갑갑해짐.. 맞벌인데 학원비때매 치킨 한마리도 못시켜먹어요ㅠㅠ 이런 상황에 누가 애를 낳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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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면단호박23.10.09 21:15
나도 애 셋인데... 주변보면 진짜 한숨만 나옴
우리애도 크면 저렇게 말할까봐 두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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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23.10.09 18:43
자녀가 초.중학교때 나 일하는 거 방학때 한달간 현장학습 시키고
일 돕게 할거임
얼마나 힘든지 눈으로 봐야함
성적 유지보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앵만큼 상위 대학 아니면
사람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 월급도 그 나물에 그 밥이라 인생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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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일어나길23.10.09 21:13
님 같은 마인드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도 어쩔수 없이 학원 보내는 사람들 많더라고요ㅠㅠㅠㅠ
요즘은 애들이 친구도 학원에서 많이사귀고 학원에서 논다 하네요. 초딩조카가 학원좀 보내달라 했다는거 듣고 충격 받았습니다. 학원 안가면 같이놀 친구가 없데요.
진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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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23.10.09 22:58
전 방학 한달정도 실습느낌으로 보여준다는거지
안 보낸다는 게 아니예요..
돈이 어떻게 뭘해서 벌리는지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고 싶은거죠
애들은 그런거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막연히 일하는구나 돈이구나 왜 사고 싶은 걸 막 살 수가 없지라는 소비와 돈에 대한 과정을 보여주고 싶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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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3.10.09 18:45
근데 주변에 보면 공부 잘한 친구들보다 그냥 저냥 있던 친구들이 돈은 더 잘 버는 경우를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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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10.09 23:11
고졸 26살에 지방 도시 아파트 분양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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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23.10.09 18:52
다들 대기업 다니니 능력 될텐데..

자기 기준에 학원비가 많다. 이거겠지?

암튼 부럽네 고소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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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al98723.10.09 18:52
제목만보고 토닥토닥 해주려고 들어왔는데ㅋㅋㅋ이건아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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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는병아리23.10.09 19:06
애 안키우고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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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cksang23.10.09 19:16
한국인구중 약 절반가량이 본인한테 소비된 식비,의류비,교육비,주거비 등 투자돈 회수 못하고 죽는다는 통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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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23.10.09 19:27
흠… 사교육의 끝판인 개인과외 선생으로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학생이 욕심이 있고 어느 정도 공부 머리가 있으면 사교육의 성과는 정말 극대화 됩니다 공부 머리가 없어도 선생님 잘 만나면 성과를 내주기 때문에 사교육을 하는 이유기도 해요
단지 실력도 없고 책임감 없는 사교육 선생님들도 그만큼 많아서 비싼 사교육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기도 하죠
전 제가 가르치러 다니면서 학부모들이 얼마큼의 돈을 들이고 있는지를 봐와서 제 자식 가르칠 때 내가 번 돈 가 다른 과목 쌤한테 들어가겠구나 싶어서 내 자식 내가 가르치려고 벌써부터 모든 과목 공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공 과목 아니라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 늘어 돈 따블로 벌어들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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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23.10.09 19:32
그냥 사람들이 정신 못차린거같음
다 이정도 쓰니까 싸아지
이게 뭔 개소린지.. 형편따라 쓰는게 맞는거고
자녀도 돈은 현실적인 문제인걸 알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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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23.10.09 20:36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돈100만원을 우습게 알고 월 돈200 못쓰는 부모를 탓하는 아이라면 이미 인성교육이 틀려먹은것 같다. 저런 아이는 월 200만원씩 써서 밀어줬어도 부모가 해준건 그냥 남들 해주는 만큼 해준거고 나머지는 스스로 잘해서 이뤄낸거라 생각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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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수정] 10-09 20:59 23.10.09 20:59
교과 공부는 할만큼 하지만 인성 공부가 부족하구나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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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골렘23.10.09 21:05
내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건가...100만원이 적다니...아이들 사교육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지 도저히 감이 안잡힌다;;; 흠......오늘밤도 생각이 깊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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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10.10 00:43
사교육 잡는법 굉장히 간단하죠 공교육 선생님들 치열하게 경쟁해서 일정기준 안되면 아웃되게 만들면 됨 아님 인센티브를 준다거나?? 암튼 공교육 교사님들 열정을 채워주면 됨 근데 현실은 공교육 교사분중 대부분은 내부정치질, 의미없는 파벌싸움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큰건 1-20년전 사교육 열풍으로
학원에서 배움>학교에서 잠>선생님들 기운빠짐> 학원에서 또배움>또 잠>...악순환이 계속되다가 요즘엔 이거 다 학원에서 배운거지? 넘어가자 도 종종 들림 후... 저도 학원강사이긴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 무시하는아이들 보면 갑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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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수정] 10-10 05:13 23.10.10 04:58
우리나라에서 사교육이 흥하는 이유는 내 자식의 절대적인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 자식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성적을 얻게 해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교육을 아무리 강화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공교육이 발전한다는건 학생의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간다는건데 그렇게 되면 내 자식의 상대적 석차는 그대로이니까 또다시 사교육을 통해 내 자녀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사교육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성적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건데 이게 우리나라처럼 자원 하나 없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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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10.10 16:49
제 생각은 공교육이 강화되면 머리 좀 되는아이들은 추가적인 설명 없어도 될거고 그럼 문제집 풀고 학습하면 됩니다 처음은 다들 불안하고 아닌거같다가도 성과가 나오면 인정하죠 그렇게 하나둘 물꼬를 트면 결국 학교수업 잘들으면 되는구나 라는 풍조가 만들어지고 견고해질겁니다 다만 그 과정이 쉽지않아 10-20년은 바라봐야 한다는게 문제죠 학생의 한 세대는 3-5년이니까요
제 말이 정답일수는 없죠 안해봤으니까요 지금껏 냉정하게 말하자면 공교육의 질이 사교육을 넘은적은 없습니다 그런만큼 해봐야 뭐라도 결과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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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3.10.09 21:06
대학을 스스로 배워서그냥 할수 있어야하는데
학원이 너무 고도화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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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3.10.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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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3.10.09 21:35
더 위에 리그를 보면 상대적으로 내가 가난한거지 월 2천버는 사람도 5천 1억 버는 사람들과 같이 생활하면 거지 같고 자괴감 느끼겠지
그래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돈은 더욱더 끝이없어 도박으로 성공하는게 불가능한거다.
아이를 잘못키운게 아니고 아이에게 한가지 더 가르칠 때가 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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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06223.10.09 21:46
아우씨 기만 개쩌네 박탈감 들게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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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어때23.10.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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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3.10.1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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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23.10.10 01:13
와 나 결혼안해. 애 못낳아. 안돼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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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3.10.10 02:26
자. 이제 미대 음대 지망생들 학원비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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믱뫙몽23.10.10 12:23
èbs 요즘 엄청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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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3.10.10 13:40
안낳아 씨 ㅡ 발 나는 학원 안다니고도 서연고 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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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3.10.10 20:09
잘못기른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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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엄마23.10.20 15:48
분당으로 다녀서 애가 더 그렇게 느끼는거 아닌지요..
똑같이 중3 둔 부모로써 서울인근 경기도이고, 분당만큼 아니지만 나름 학원비 비싼동네라고 느끼는동네삽니다.
아이 내신 190정도..저는 그래도 잘하네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더 잘하는 애들 많다고 고등학교 진학 앞두고 생각이 많네요. 내가 고등학교 갈때도 선택이 이렇게 어렵지않았는데 ^^;;
그냥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중형 학원이고
국어 주1회 3시간 24만원, 영,수 30만원씩, 피아노 주1회 12만원..버스비,밦,간식비,시험기간 스카비등등 용돈 12~15만원정도 잡으면 100만원 넘게 들어요 ㅜㅜ

그나마 국어는 이번달에 본인이 원해서 첨 시작했고
맞벌이라 저 늦게퇴근하거나 학원 늦게 끝나면 밖에서 밥도 먹고 간식도 사먹고..최소 10만원은줘야 되더라구요.
더 비싼 대형학원은 한과목 4~50만원대
1대1 과외받는 애들은 한과목 50만원씩도 들더라구요.
방학이면 대치동 특강 들으러다니고...
고등가면 컨설팅도 하고.. 그럼 아이 한명당 최소 200은 잡아야되요.

사교육이란게 진짜 시키기나름이라 뭐가 옳다고 얘기하기 그렇지만 황새 쫒아가다 다리 찢어지는것만 아님
다른데서 좀 아끼고 아이가 하고싶어하는거 해줄수있음 저는 해줘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했는데 안되면 그걸로 끝이다"라는 것도 알려주는 계기도 되구요.
한계점을 알려주고 그 안에서는 최대한 지원해준다는걸 아이한테 알려주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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