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자세히 하자면 일단 철은 물처럼 녹여서 굳히면 결함이 적어서 모든 압력에 강하고 충격에도 우수합니다 근데 철의 녹는점은 대충 약 1500도라 온도 유지가 빡쎄요 그 온도를 견디는 재질도 많지않고 즉 돈이 많이듭니다

근데 젤리정도의 말랑말랑한 정도로 녹이는건 5~7백도 정도면 가능합니다 그럼 요리조리 구부려서 어찌어찌 모양도잡고 가능하죠 근데 젤리를 아무리 잘포갠들 두 젤리 사이 접촉면은 매끄럽지않고 경계면이 생깁니다 그럼 횡압력이 가해지면 그부분이 얇아지고 찢어집니다 정압력하에선 견뎌도 비틀림응력이 작용하면 찢어지죠

그러나 가혹하지않은 제한된 환경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제작비용이 싸고 성형이 쉽고 제작속도가 빠릅니다 단점은 내구도가 조금 낮다 그러나 플라스틱보단 여전히 우월합니다 보급형 제품을 비교적 싸게 대량생산이 가능하죠

통상적으로 횡압력에 약해서 찢어지는 경우가 많죠 단면이 비교적 울퉁불퉁해서 샌딩같은 추가작업이 필요한경우도 많고 저건 모르겠네여

녹여 쌓으면 용접방식이라 상당히 괜찮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