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예민하구나.. 리듬게임을 해야겟군

리듬체조 추천합니다

우째 제이야기를 그렇게 잘아시지? 아 대박 그런거였어? -_-^

사람을 안 만나면 에너지가 충전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졸라 대박 충전됩니다.

댓글 졸라 대박 궈엽네쵸

아닠ㅋㅋㅋㅋ이미 댓글들이 다 의사말을 전혀 듣지않고있어!

내가 집에있고싶어하고 친구가 적은 이유는 동일하였으나 나는 집에 있으면 게시글 처럼 소모되는게 아니라 충전됨.

제가 그렇습니다. 상대의 말투, 목소리의 톤, 표정, 행동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니 쉽게 지치고, 그렇다고 그걸 겉으로 티내진 않아요. “너 표정이 왜그래?” 보다는 “무슨 일 있어? 내가 들어줄 수 있을까?” 이후 오만가지 생각을 합니다.

‘내가 뭔가 잘못한걸까?’ ‘무슨 심각한 일이라도 있는걸까?’ ‘기분을 풀어줄 방법은 없을까?’
하지만 막상 손을 내밀려고해도 상대가 싫어할까봐, 나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질까봐 그저 바라만 보고있죠.
다음 시간 언젠가 그 사람을 또 마주치기까지 그 사람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차있습니다.
게다가 그게 한 사람도 아니고 여러사람일 경우,

또 그게 한사람일지언정 진심으로 사랑하는, 짝사랑하는 사람일 경우엔 더더욱 마음이 아파집니다.

그래서 최근엔 너무 힘드네요. 생각하고 싶지 않고, 잊고싶어도 쉽게 잊을 수 없으니 나만 아프고 슬퍼져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겐 항상 이런 이야기를 하고 다닙니다.

“당신의 미래가 언제나 행복하기를.”

만일 누군가가 이 댓글을 읽고있다면 당신도 꼭 항상 행복하길 바래요. 정말 먼 미래에 늙어 죽을때까지 행복하길.

감사합니다

평소에 멍때리는 연습을 많이 하면 도움이 됩니다.

게시물에 부쩍 내 얘기가 늘었다

아 누가 우리 남편얘기를 .. ㅠㅠ 보는 사람도 안타깝..

후회하면서 에너지를 방전시키지 않으면 되죠. 가만히 하고 싶은거 하면 다시 충전되요.

내가 왜 예민한 건지 이제 알았네!
애초에 받아들이는 정보가 많아서 처리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써서구나!

그냥 상대방을 자기보다 낮은사람이라고 깔보니까 성깔부리는거지

아무리 예민한 사람이라도 사장이나 상사 앞에선 얌전함

예민한 사람 특 : 공감은 하나 댓글 안 남김 그리고.. 아니다 그냥 쉬자…

결혼하고 애기 낳고 세상 예민한 사람 되었어요... 자는 시간도 내 마음대로 안 되고.. 아기로 인하여 계속 깨고ㅠ 먹고픈거 먹고플따 못 먹다보니ㅠ 생활 리듬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