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규정이 있습니다

대회전 일정기간 이전까지 시판 된
누구나 구매 할 수 있는 일반 모델만 착용가능합니다

2020년인가 특정선수 전용 커스터마이징 신발이
등판해서 신기록 갈아치웠을 때 생긴 규정입니다

기술 규제는 다른 대부분의 종목에도 해당되는거라
마라톤만 규제하는 것도 아니죠

자전거도 제한규정이 있어
경기에서 사용하는 자전거가
시판 최고스펙 자전거보다 성능이 낮습니다

왜 마라톤만 규제하냐는 의견은 일단 잘못 된 겁니다



제한된 규정에 맞는 장비를 사용했다면
당연히 기록 인정 해 줘야 하는거라
기록 인정하지 말라는 의견도 썩 와닿진 않네요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게 돼 있는거고

기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는 것 만으로
규정에 맞게 만들어진 장비도 금지 시킬거면
협회에서 직접 제작한 신발만 신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맨발로 뛰게 하던가요

본문의 신발을 밴 한다해도
현세대 다른 신발이 5년 전 신발보다 좋으니
이 것도 기술도핑이고
5년 전 신발도 10년 전 신발보다 좋으니
기술도핑이죠

이미 미드솔 두께 규정도 있고
카본플레이트 제한도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더 규제를 넣으면
기술도핑 얘기도 없던
옛날 신발까지 규제에 걸리게 됩니다

아 본문의 아디다스 제품의 경우는
시판 모델이 아니라
시판 예정인 물건이라 이 쪽은 문제가 있긴 합니다

해당 브랜드 스폰을 못 받은 선수는 불리하기 때문이겠죠뭐

그렇겠네요. 누구나 살수 있는 운동화가 아닌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