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의 세월.jpg

맑고깨끗하고자신있게2023.10.21 22:28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왼쪽 애기때 같은 모습으로 보여요

작년 11월, 올해 6월 시츄 2마리 차례차례 강아지별로 보냈거든요. 노견보면 울애기들 생각나고 눈물이 먼저 나네요. 17살, 16살 까지 있어주었는데도 좀만 더 있다 가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좀 더 안아줄걸, 사랑한다고 더 많이 말해줄걸 후회 한가득입니다. 이젠 강아지 못키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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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2023.10.21 18:26
작년 무지개다리건넌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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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v2023.10.22 02:05
저희 집 애도 이제 10살이에요 제 눈엔 10개월때 그 모습이지만요
이런 글 볼때마다 벌써부터 심난하고 눈물이나네요
좋은 주인만나서 17살 16살 무한사랑 받고 가는 그 순간까지 행복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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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23.10.21 18:26
작년 무지개다리건넌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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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23.10.21 18:31
노환으로 떠난 토미
태풍 매미에 강에 떠내려간 제니
개장수한테 납치당한 토토
다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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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10.21 18:29
울개늠도 원래 검정 베이스에 갈색 살짝 섞엿었는데..

지금은 물다빠져서 회색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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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사23.10.21 18:37
행복한기억만 들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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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23.10.21 20:15
부모님 옛날 사진도 한 번 꺼내 보세요.
그간 본인들을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곱디 고왔던 지금의 본인들 보다 젊은 나이의 부모님을 보면 나는 대체 누굴 닮아서 이 모양이지.. 어디 다리 밑에서 주어왔나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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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23.10.21 20:24
아이구ㅠㅠ 체위는 어쩌다 눈을 다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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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깨끗하고자신있게[수정] 02-16 22:37 23.10.21 22:28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왼쪽 애기때 같은 모습으로 보여요

작년 11월, 올해 6월 시츄 2마리 차례차례 강아지별로 보냈거든요. 노견보면 울애기들 생각나고 눈물이 먼저 나네요. 17살, 16살 까지 있어주었는데도 좀만 더 있다 가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좀 더 안아줄걸, 사랑한다고 더 많이 말해줄걸 후회 한가득입니다. 이젠 강아지 못키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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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v23.10.22 02:05
저희 집 애도 이제 10살이에요 제 눈엔 10개월때 그 모습이지만요
이런 글 볼때마다 벌써부터 심난하고 눈물이나네요
좋은 주인만나서 17살 16살 무한사랑 받고 가는 그 순간까지 행복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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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23.10.22 00:39
친구가 없어진 애도 있고 큰 수술한 애도 있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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