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일용엄늬 푹빠져보렸고만~
우리때는 훈아옵빠였어~
젊은게 좋쿠마잉

콘서트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다른 곳 들은 안그런가요?

ㅇㄱㄹㅇ

이 계절에 무슨 모피코트에요?

소수가 다수를 대변하진 않죠.

비평글중 지적하신 부분을 제외하고 다른 내용들은 수긍이 가는 내용이던데 이렇게까지 깔내용이었나요?

내용이 대부분이 암만 좋아도... 제가 저분들의 세대도 아니지만 소외 어쩌구에서 빈정이 팍 상하네요.

저는 여자인데도 어제 잠실올림픽공원 지나가면서 콘서트 대기중이신 중장년층의 어머님들보고 딱 그생각했어요

본죽이나 홍삼 체험 부스에 줄서계시기도하고 돗자리깔고 바닥에 앉아 이야기도하고 딸이랑 오신분은 딸이랑 팔짱끼고 다니고

정말 무료함이 컸을 중장년 여성의 일상에 활기가 생긴 것 같았달까?..

왜케 화가 나 있으신가요?
뜬금없는 댓글에 좋아요는 왜 또 이렇게 많죠?
댓글은 네개인데 좋아요가 11개네요.

pc에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은거죠.
(근데.. 댓글에서 쌈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 댓글수보다 좋아요가 많지 않나요)

댓글에 설명해주신 상황도 있겠지만 내용이 누군가에 공감이 되는 댓글이라기에는 너무 전투적이고 감정적이고 공감력 대비 좋아요가 너무 뜬금이 없어서요.
좌표찍고 저런건가 싶어서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본인이 공감할수 없다고 대다수의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진짜 첫마디가 다 망치는거 솔직히 공감합니다ㅎ..

오. 내용보다 말투에 집중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돈 많은 일부 중장년 여성만보고 일반화를 하네. 일반적인 중장년 여성이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현상은 PC가 퍼지기 이전부터 한국 사회에 언급되었던 문제임. 크게 이슈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겠지만, 들어본적 없다고 이런식으로 반응하면 안되지. 근래의 PC가 ㅈ같은 건 사실인데, 아무대나 PC 갖다 붙이면서 욕하는 건 자제해야함.

이게다 일베랑 메갈덕이죠 ㅎㅎㅎㅎㅎ 이 두벌래집단은 어찌좀 안되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게 모피코트 입으면 반증이 되냐? 어휴…

왜이렇게 열받았어요 ㅋㅋ 정말 오염된 대형식칼이셨음???

ㅇㅇ 소외어쩌구드립은 억지스러움

좌표 얘기도 나오고 일베메갈 이야기도 나오고.. 급발진해서 의아함을 느끼신 분들이 많네요. 먼저 죄송합니다. 요새 칼럼니스트, 문화평론가라는 인간부류의 대부분은 예술에 자꾸 지배구조니 성 고착화니 환경이니 뜬금없는 PC적 관점을 갖고와서는 그 어떤 전시회나 작품에도 전부 '이러저러했는데, 그러나 ~한 부분에서의 ###는 아쉬웠다' 라는 구조로 비판을 위한 비판을 꼭 끼워넣는 식입니다. 문화재 단청 복구 프로젝트에 여성은 주도적 참여 없이 전부 허드렛일만 하고있더라, 소위 장인이니 책임자니 하는 사람들은 전부 남자더라, 열녀문 단청 복원이 여성의 손길로 진행되는 것은 어떤가, 여성의 정절을 강요하던 유교시스템의 상징물을 남자의 손으로 다시 세우는 이 프로젝트를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블라블라... 끝도 없지요. 시대적 배경, 문화적 한계 등 넓은 각도에서 볼 수도 있을 텐데, 그 사람들도 그럴 수 있는데도 그저 그게 식견있어 보이고 돈이 되니까 의도적으로 PC적 관점에서의 비판을 슬쩍슬쩍 끼워 넣는게 유행한지도 오래 됐습니다. 위근우, 은하선, 탁수정 같은 반짝 한철장사로 체급불린 나부랭이들이 이걸 잘했죠. 개인적으로 그런 인간들의 이중성을 너무 잘 알아서 극혐하는 편이라 악셀을 과하게 밟았네요. 불편하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

장문의 해명을 보니 더욱 이상하네요..
오염된대형식칼님은 커뮤를 하시면서 'pc는 이중적이다, 나는 그런 pc를 싫어한다'라는 생각에 매몰되신 것 같습니다

다른 감정을 배제하고 본다면 단청복구에 정절을 이유로 여성을 배제하는게 참 역한 관습이지 않나요?

단청복구를 문화제청에서 맡길 수 있는 실력자라면 최소 40대부터 50대, 60대가 주를 이룰텐데
그 나잇대라면 웬만해서 어머니, 아버지 세대가 아닌가요 보통 부부가 가업을 이어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나이 지긋한 권위자들에게 여성은 정절을 이유로 남성만 참여한다는 것은 참 부끄러워해야할 것입니다

당연하게 부끄러워해야할 관습을 PC라 치부하는 것이 잘못된 것임이 틀림없고 스스로도 되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좋실비 황금이네 ㄷ

부모님들 배려해서 다 한글로..단순 명료하게
글씨도 크게크게

가수도 가수지만 부가적으로 무대 외 것들을
배려로 준비한 기획자도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