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같은 여자랑은 죽어도 결혼안할거야.jpg

개드립No.2263522023.11.2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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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투브 댓글

지금이좋다2023.11.25 19:26
엄마, 사랑하는 엄마.

난,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순간이 있었다고 자부해.

내가 정말 못나보이는 날에도,
나도 한때 누군가의 우주였음을 생각해.
엄마의 눈에, 애정으로 맺히던 눈물을 생각해.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많은 것 같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따뜻한 품을 내어주어서,
나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란 걸 느끼게 해줘서,
늘 고맙고 사랑해 엄마.

내가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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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할때만2023.11.25 21:48
엄마의 사랑이 뭘지 정말 궁금한 40대입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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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3.11.25 20:10
엄마가 다음생에는 돌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셨어요. 삶이 너무 고달파서.
다시 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지만
살아가는게 살아왔는게 너무 고달팠다고..
그래서 엄마 손 잡고
담생엔 엄마가 내 딸로 태어나라고
내가 부잣집 딸로 태어나고 엄마는 그런 내 딸로 태어나서 고생없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그냥 편하게 살으라고 하니까 엄마가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엄마딸로 태어나서 더 고맙지.
엄마로 있어줘서 고달픈 삶에서 나랑 내동생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감사해.
그러니까 담생엔 꼭 내 딸로 태어나.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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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밤23.11.25 18:40
고2정도 되서도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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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23.11.25 18:47
22년도에 돌아가시기전까지 군대다녀와서 잘하지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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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3.11.25 19:13
엄마 미안해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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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좋다23.11.25 19:26
엄마, 사랑하는 엄마.

난,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순간이 있었다고 자부해.

내가 정말 못나보이는 날에도,
나도 한때 누군가의 우주였음을 생각해.
엄마의 눈에, 애정으로 맺히던 눈물을 생각해.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많은 것 같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따뜻한 품을 내어주어서,
나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란 걸 느끼게 해줘서,
늘 고맙고 사랑해 엄마.

내가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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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스23.11.25 21:21
그걸 왜 여기 적어요???

엄마한테 쓰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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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23.11.26 06:06
여기다 써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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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3.11.25 19:26
어머니는 진짜 위대한 존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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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11-25 20:11 23.11.25 20:10
엄마가 다음생에는 돌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셨어요. 삶이 너무 고달파서.
다시 너의 엄마로 태어나고 싶지만
살아가는게 살아왔는게 너무 고달팠다고..
그래서 엄마 손 잡고
담생엔 엄마가 내 딸로 태어나라고
내가 부잣집 딸로 태어나고 엄마는 그런 내 딸로 태어나서 고생없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그냥 편하게 살으라고 하니까 엄마가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엄마딸로 태어나서 더 고맙지.
엄마로 있어줘서 고달픈 삶에서 나랑 내동생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감사해.
그러니까 담생엔 꼭 내 딸로 태어나.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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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할때만23.11.25 21:48
엄마의 사랑이 뭘지 정말 궁금한 40대입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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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23.11.26 06:0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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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3.11.26 10:54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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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니케23.11.27 01:33
엄마의 사랑 모를 수도 있어요
부모의 사랑 모를 수도 있어요
괜찮아요 결핍은 누구나 있는 거예요
나는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다른 사랑을 베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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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23.11.25 22:53
어릴 때 이혼으로 따로 살아서 그런지 엄마한테 살갑게 못함. 나도 투정부리고 안아주고 그랬으면 좋겠지만 암튼 못하겠음.. 엄마는 아들 끔찍히 아껴주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만나면 안아주는 정도는 함.. 나이 30후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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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선극혐23.11.26 04:02
저런데 사연 적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적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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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3.11.27 13:24
눈에 속눈섭이 들어가서 불편했는데 말끔히 나왔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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