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없는 댓글 죄송합니다.. 엄마가 2월에 보이스 피싱으로 1억 7천을 당하셨어요. 피해구제를 위해 백방으로 다녔는데 보안프로그램을 그렇게 깔고도 원격으로 은행앱에 들어길수 있게 해둔 은행을 시작으로 한국의 고질적인 피해자에 책임전가와 (대)기업-(금융권)의 방조및 책임 회피, 법체제의 불공정함과 비효율성에 진저리가 납니다. 초창기 개드리퍼로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보이스피싱이 남의 이야기라거 생각하고 그때도 뉴스에 한국 은행이 문제다 했았는데 그사건이 저희에게 일어닐거리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생각보다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기사에 나와있으니 바쁘시더라도 소중한 시간내주시어 한번 읽어주시고 공감및 댓글 남겨주셔서 이슈화에 동참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후속기사로 계속해서 자세한 이야기가 나갈거예요.
기사 링크입니다.
https://naver.me/FWfwEB3c

한평생 일을 했으면 그정도는 있을수있죠 굳이 남기지 않아도 될 말들을 남기는것같아 보기안좋네요

전주사고의 조선왕조실록이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태인이라는 고장의 이름 없는 유생 안의와 손홍록 두 사람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왜군이 들이닥친다는 소문을 듣고 자기 집안의 머슴들을 이끌고 전주까지 달려와 전주사고의 참봉 유신, 오희길 등과 함께 실록을 정읍까지 피신시켰답니다.
64 궤짝이나 되는 실록을 말 등에 싣고 내장산 은봉암이라는 작은 암자에 숨겨놓았다고 했습니다.

-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