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주민 : 텃세 추가요~

난방비 : 퍼가요~

송전 시설 민영화 하면 모두 같이 느낄수있음

고속도로 톨비 제일쎈곳 매일가는 느낌

제주도 외지에 수도 연결비용이 2500정도라죠 ᆢ

층간소음 칼부림은 없어요

항상 상담할때마다 이야기합니다.

창문은 적당히하세요. 난방비가 생각보다 많이나와요. 로이3중 유리를 해도 얇은 단열재보다 못한게 창문입니다.

자녀분들이 미성년이 아니라면 출가한 자제분들을 위해 굳이 1인1실이 필요할까요? 공간은 비용입니다. 방하나에 최소 3-4평인데 평당공사비 요즘 천만원입니다. 남보는 눈때문에 방 세개를 뽑는건 좋지 않아요. 차라리 주방과 다용도실,옷방을 키우세요.

다락은 꽁짜가 아닙니다. 다락이 건축법상 공간 이익은 있지만 공사비에는 들어갑니다. 다락으로 올라가는 공간. 계단 역시 일반적으로 공간을 잡아먹습니다. 공간은 돈입니다. 생각보다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전원주택이라면 넓고 낮게 지으세요. 지금의 무릅이 몇년을 버틸지 아무도 모르고 가정용 엘베는 비싸요.

그래서 얼마죠?

동네 건축사한테 상담하세요 ㅋㅋ

다른건 몰라도 여건이 된다면 방갯수는 자식들 왔을때 한방씩 쓸수있는정도는 해두는게 좋을듯해요 아니면 부모님제외 남자방,여자방 나눌수있는정도거나요 저희 시부모님께서 전원하시면서 방을 2개하냐 3개하냐 고민하시다 뭐 애들와도 잠깐인데하며 그냥 2개로하셨는데 아들이 둘이라 며느리들 손주들 다같이 모이면 큰방(어머니방)을 큰아들네,작은방(아버님방)을 작은아들네 내주시고 두분은 거실에 계시고 주무십니다ㅠㅠ저는 며느리입장이라 너무너무 마음이 불편해서 저희가 거실쓴다고해도 애들때문에 니들이 방써야한다고 한사코 반대하세요 저희는 며느리들이 시댁가는거 좋아하고 자주도 가는편인데 잠자리문제때문에 서로 겹치지않게 스케줄잡게되고 다같이 모이는건 어느새 서로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어서 어머님도 집지을때 방을 작게라도 하나 더 했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각자들 상황이 다르니 꼭 이게 맞다는건 없지만요

게스트룸이 모자르면 별채를 추천해요. 작은 컨테이너식 황토찜질방이나 작은 농막형태로 별채를 설치하시면 비교적 싸게 설치가능하고 찜질방같은 형식은 성향만맞으면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건폐율이 부족해도 처리하는 꼼수같은게 있습니다. 가설...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 전기 : 돈만 주면 알아서 전봇대랑 전기 깔아줌.
- 상하수도 : 역시 돈만 주면 됨.
- 인터넷 : 당연히 돈만 주면 됨. (기가 인터넷은 지역에 따라 다르니 주의.)
- 도시 가스 : 저희 집은 도시 가스 안 써서 몰?루. 근데 어차피 돈만 주면 됨.
- 쥐 : 어렸을 땐 가끔 나왔는데 지금은 집에서는 안 나옴
- 풀 : 풀이 너무 자랐다 싶을 때 한 번씩 풀약치면 됨.
- 벌레 : 이건 확실히 나옴. 대신 바퀴벌레는 거의 안 나온다고 보면 됨.

장점 : 내 집에서 지랄발광을 떨어도 층간 소음 같은 거 걱정 안 해도 됨.
단점 : 유지 보수가 아파트에 비하면 조금 힘들고 내가 해야하긴 함.

장점: 바퀴벌레에 대한 혐오도가 떨어짐ㅋㅋㅋ 바퀴벌레나 메뚜기나 마당에서 나오는 벌레 취급이 가능함.

장점2 집 근처 산에 산책하러 가서 하루에 장수풍댕이 사슴벌레 수십마리 잡아서 도시 초등학교 문방구에 팔아 돈을 벌 수 있음 ㅋㅋㅋㅋ

마누라가 새벽에 빨래돌리고 청소기 돌려요ㅠㅠ
그리고 늦잠자요;;;;;

유지보수가조금힘들다고요....?돈으로바르면 뭐그럴수있긴하다만... 그게아니면 헬인데요...

잡초 빼면 어차피 아파트랑 똑같음. 주택이라고 더 자주 많이 망가지는거 아님.

사진의 주택 디자인은 겨울이 별로 없고 사철 온화한 지방용입니다.

여름밤 풀벌레: 김사장 잠깐만 문열어줘 김사장~ 잠깐이면되.

프랜차이즈 오픈도 똑같아요
전기, 수도, 인터넷, 가스 다 님이 부르세요~

후에
그 외것도 님이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