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기부 단체에서 좋지 않게 봅니다.
기부자들 꿀 빨아야하는데.
(대부분 돈은 꿀꺽 잔돈은 기부 해당자에게로...)

기부단체. 1억기부하면 7000만원은 운영비. 기부단체 자본금은 걔속커짐. 이자놀이하고 운영자금으로
운영진은 호화생활함

빙고 유니세프나 월드비젼같은 기부업체에 돈주면 자기들 급여 먼저 빼가고 회식하고 보너스파티하고서 남은거로 기부함

? 그럼 기부업체는 누가 일하나요? 님은 기부 안 하시죠? 억까가 무슨 도움이 되나 싶네요.

기:기부해주세요
부:부자되고 싶어요 제가요

라~는건가

그래서 SK 재벌3세가 기부앱 하나 만들었다던데..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팩트 체크는 못했지만 몇몇 유튜버들도 여기통해서 기부하고.. 진짜 기부하고싶어도 찾는게 쉽지않은듯..

믓찌다 미스터 비스트

요거시 선순환이제
오블리주 노이로제

찐부자들...

이거지 기부 링크 어디있나요~~

기부단체도 모금액에서 빼먹을거 다 빼먹고도 잔돈이 많이 남는다면 잘해줄거란 기대보다 더빼먹겠구나 라고 생각되니.. 망할단체들 지들이 자폭해서 이미지 회복 불가하겠네

인생 멋지게 사네.
부럽다.

얼마전 키즈카페에서 아이 미아방지팔찌 하나 해 주고 '따뜻한하루' 라는 곳에 자동이체 약정했는데 알고 보니 이곳이 어마어마한 개사기 집단이더군요. 아내에게 많이 혼났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십셔. 팔찌 만들어 주는 '따뜻한 하루'라는 곳입니다.

헐 진짜요? 전 기부는 안하고 매주주는 좋은말이나 뉴스레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기주안하길 잘했네요

그간 내가 낸 아프리카 기부금은 대체 어떤 놈 뱃속에.. 아니 똥으로 변모했냐?

기부단체들이 빼먹을돈 다 빼먹고 남은돈 주는것도
문제긴 하지만
진짜 중요한점은
애초에 저 유튜버 처럼 환경, 상황을 개선 해주려는
의지가 없다는거죠.
그냥 찔끔찔끔 도와줘서
절대 저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정도로만 도와주는거죠.
저 유튜버 처럼 우물 만들어주고 태양광 패널 만들어 주고
해서 자립 할수 잇게 도와줌으로 해서
자립 할수 잇게 되면
그 "기부단체"들의 존재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기부단체 들이 수십년간 활동을 해왓음에도
제3세계 의 환경이 그닥 나아지지 않은 이유 또한
그것 이죠.

그런 사이비 기부단체가 많기도 하지만.. 과거 아프리카 거주하며 느꼈던 것은 (종사자는 아니지만, 풍문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된 단체가 일해도 생각만큼 간단하게 되지 않는 것입니다.

저기 예로 나온 우물도 실제로 듣던 예시들중 하나인인데,
우물을 아무데나 판다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전문가의 사전 조사가 필요하고, 자체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게 주민교육도 필요하고 (게다 그 주민들이 마냥 순수한 사람들이 아님.. 더내놔라 하는 이익 집단이 대부분임), 중장비를 저런 오지로 옮겨야 합니다. 도로도 제대로 없으니 간략하게나마 옮길 길도 내야하구요. 나라가 어느정도 못사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런 중장비 자체도 잘 없고, 중간에 한입 해먹으려는 공무원과 중간업자들은 널렸습니다.
싸우고 싸워 어떻게든 성공시켜 놓으면, 1~2년 지나면 관리없이 그냥 대충 방치하거나 주민들간 이익 싸움으로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많아서 지속적으로 들여다 보며 관리해야합니다.

우물 이야기였습니다. 이게 태양광, 학교 등 좀 더 복잡한 인프라로 가게되면 난의도 급상..
게다가 저런 마을이 한 두개가 아니라 씨족단위로 널렸습니다.. 마인드셋 자체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너무나도 다르구요.

저런데가 왜 평생 못사냐하면 지원을 해줘도 유지를 못합니다. 제가 해보니 물고기를 잡는법을 알려주는데 몇세대가 걸릴것 같으니 그냥 급한대로 물고기를 주는겁니다.
한국에서 안망가지는 장비도 거기가면 망가지고 망가진건 고치지 않고 고치지도 못하게 헐값에 던지고 다른거 달라함. 반복. 재정이 버티질 못함. 조심조심 아껴쓴다는 개념 자체가 없음.
우리랑 생각 자체가 완전 다름. 님들은 상상도 못함.

제가 지금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자립이 제일 큰 목표이며 사업 초반부터 자립을 위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윗 분들 말씀처럼 잘 안 됩니다, 정답도 없어요.
하지만 실패를 거듭해서 성공하는 사례들을 봐왔기에 계속해서 새롭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 지역 자립하면 다른 지역에서 또 도전해야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제 할 일이 없어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미 박봉인데... 급여나 처우생각하면 여기 안 왔죠ㅎㅎ
문제 있는 단체(주로 높은직위 몇몇 인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사명감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돈을 효율적으로 잘 쓰는 멋진 사람이네요

갑자기 풀악셀 땡기는게
악질기부단체 임원들 사형마렵네.

전에 어디서 본거는
단체에서 저렇게 개발 해 주면
저걸 지역 카르텔들이 점거 하고
돈을 받는다고 합니다
사실 인가요?

사실 가장 좋은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쥐어주는건데
국민들이 자립할 의지가 없어서 그냥 돈새는 구멍이 된다는거죠.

쩝 복잡한 문제같습니다

기부단체는 머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