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가 일본이 원조인걸 오늘 처음 알았..😶

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었는데 일본 꺼였다니..

일본이 원조긴 하나 일본에서는 거의 놀지 않고, 룰도 한국과 많이 다릅니다.
한국의 룰이 더 복잡고 재밌어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꽃피운 놀이에요

일본 화투인 코이코이는 한국이랑 룰이 많이 다르지가 않습니다. 거꾸로 엄청 비슷하죠.

일본이 오리지날이라 룰로써 큰뼈대가 같다고 봐야되죠. 한국 화투 칠줄알면 일본 화투 두세번치시면 룰 바로 숙지가능 하다고 봅니다.

일본 룰이 심플하죠. 거꾸로 일본화투 칠줄 아는 사람이 한국화투도 가능하죠. 조금 세세하게 다르고요.

일본서는 화투는 잘안치고 동네 후미진 작은 찻집에서 구석탱이에 화투게임기로 할아버지들이 치는 느낌?ㅋㅋ

'닌텐도'가 원래 화투 찍던 회사.

오와?!!!대박 ㅋㅋㅋ진짜요?

오 모르는사람도 이제 있군영 신기

인천당

엥....??? 나는 왜 일본걸로 어떻게 알고있던거지..

일제강점기때 국민 우매화 일환으로 들여왔다는 얘기도 있죠

스페인 때문에 생겨난 화투!

어릴때부터 궁금했었는데 이제 알게 되네요 ㅋ

오 이런 의미였군요. 너무 좋았어요^^*

이런 비하인드 넘 재밌어요ㅎ

똥이 오동이었어..

그리고 저 집게로 똥만지는 가재같은애가 봉황이라고?

정선에서 알바뛸때 은퇴한 타짜 아저씨랑 고스톱을 쳐봤는데. 내가 섞고 내가 기리하고 내가 돌려도 말도 안되게 깨지는데. 아저씨가 일반인은 절대 딸수 없다며 도박하지 말라 하심.

일본여행 갔을때 편의점에 화투가 있길래 신기해서 사온적이 있습니다. 일단 일본화투는 뒷면이 검은색이고, 재질이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입니다. 그리고 그림이 약간 더 세밀해서 우리나라보다 그림의 정체를 좀 쉽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똥패는 잎줄기까지 그려져 있어 이 덩어리가 식물의 잎이라는걸 일아보기 쉽고 우리나라에서는 닭으로 보이는 새도 좀 더 봉황처럼 생겼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바뀌며 그림과 색을 단순화시킨것 같았습니다. 관광 가이드가 일본에서는 화투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걸 편의점에서 사왔다고 신기해하더군요.

이렇게 역사를 모르면.. 댓글 반응이 놀랍네 ㅎ
단순히 재미로 즐기는 건 괜찮지만 애초에 도박으로 시작한 게임이고 저 것 때문에 박살난 집안도 많고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화투 치면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 어른들이 많음.
화투가 조선 땅에 무엇 하려고 들어왔나?
일본이 식민지정책(植民地政策), 다시 말하면 황민화정책(皇民化政策), 문화말살정책(文化抹殺政策), 우민화정책(愚民化政策), 국민정신해이정책(國民精神解弛政策)을 강력하게 펼치자 여기저기서 이에 대한 저항의식이 강하게 일어났다.
황현(黃玹)이 쓴 '매천야록'을 보면 '저항의식이 강하게 일어났던 항만과 주요 도시에 지금의 우체국과 같은 화투국(花鬪局)을 설치하고 화투보급을 의도적이고 강력하게 펼쳐서 당시 조선민들의 일부가 우민화(愚民化), 국민정신해이(國民精神解弛)로 패가망신(敗家亡身)하는 사람이 속출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렇게 침투한 왜색화투가 '한국사람 놀이 1번 고스톱'이 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지금도 '우리들이 화투를 즐기는 가운데, 은연중에 황민화정책(皇民化政策), 문화말살정책(文化抹殺政策), 우민화정책(愚民化政策), 국민정신해이정책(國民精神解弛政策)의 굴레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강제로 점령하고 수탈하기위해 정립해 놓은 시스템을 감사하라고?
넌 쪽바리냐? 노예냐?

전형적인 식민지 근대화론 잘 봤습니다.

고마워하라구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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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은...똥인데 ㅋㅋㅋㅋㅋ

비풍초 똥팔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