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이상한 대한민국 출산율 상황

C발T2024.01.07 10:25
선생님 혹시 아침부터 약주하셨어요? 오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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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024.01.07 09:32
가난을 대물림하는게 싫어서지 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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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2024.01.07 10:24
이게 길다고요?? 평소에 글을 안 읽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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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24.01.07 09:25
애키우는 자체가 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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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3인분24.01.07 09:29
애키우는데 돈 안듭니다. 2명 부주가 사는것에서 10%정도 들어요. 막연하게 돈많이 든다고 생각해서 그렇지. 지금 애 낳으며누혜택이. 인서울 대학교 그냥 갈수 있다는겁니다. 지금 출생아들 전부 인서울가도 정원 못채웁니다. 사교육 사라질거고. 의료비 우리애들 진료한번에 몇백원냅니다. 어린이집 공짜 기저귀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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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24.01.07 09:36
저는 그랬어요
제딸은 대학생이라..
고생들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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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고코[수정] 01-07 09:54 24.01.07 09:51
지금 와이프가 임신만 한 상태인데도 평소보다 돈드는거 많습니다. 평소보다 좋은거 먹어야되고. 자영업잔데 병원갈시간엔 일못하게되는것도 있구요. 출산시점만 예상해도 조리원에 도우미에 최소 육아용품하면 몇백마이너스 출발일것 같아요. 지원금으로는 충당이 안되는 계산이더라구요.
사교육 사라진다고 어떻게 확신합니까
수요는 줄겠지만 그만큼 공급도 줄거고 결국 같은 비용 혹은 조금더 비용이 올라 갈 수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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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쬬손권24.01.07 16:0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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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조리원은 한국만 있는데.... 한국 여성만 몸이 다르게 생겼는지 의문입니다. 한국 여성만 정신이 다르게 생긴건 맞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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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24.01.07 16:53
조리원 문화가 특이한 문화긴 하지만, 출산 후 며칠 동안 회복하면서 필요한 지식(애기 안는 방법부터 기저귀 가는 방법 등)을 습득하는 곳이 조리원임. (본인 와이프가 3주 전에 애기 낳음.)

본인은, 조리원이 없었다면 총 쏠 줄도 모르는 소년병이 전쟁에 다짜고짜 나가라는 것과 다르지 않겠다고 생각함.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남성이 육아휴직이나 법정 배우자 출산 휴가(열흘)도 눈치보고 다 못 쓰게 눈치 주는 직장 문화가 더 문제라고 봄. 이러한 휴가들을 눈치 안 보도록 보장 받을 수 있다면 조리원 안가고 집에서 어찌저찌 맨땅에 헤딩하며 습득할 수는 있겠음. 하지만 그러지 않은 상황에서 조리원은 필요한 코스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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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냥뿌24.01.07 21:27
넌 제발 결혼하지마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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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ilililiilll[수정] 01-07 23:26 24.01.07 23:25
논란의 가타부타는 끼어들고 싶지 않지만,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한국 여성의 몸이 다른거 맞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서양이랑 동양 정도가 되겠네요. 한국, 일본, 중국은 서양인과 골반 크기와 비율이 달라서 뼈가 벌어진 다음에 회복기간이 꼭 필요하다고 다큐멘터리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 중국, 일본은 산후조리가 발달되고 출산한 여성들을 위한 한약등이 전해져 나오는 것은 조상님들의 지혜이지요.
똑같이 고열량 음식 먹었을 때 췌장의 크기가 달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 위험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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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4.01.08 07:33
어차피 결혼 못하실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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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식푸르게24.01.08 13:02
해외에 조리원이 없다지만 산후 조리사는 다 있습니다... 조리사들 업무가 조리원에서 해주는 것과 똑같아요. 정신은 무슨;; ㅋㅋㅋ
이 정도로 모르시는 것 보니 적어도 가장 가까운 본인 어머님과도 조리원 관련 얘기는 안 해봤단 건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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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별공주24.01.07 17:18
저는 호주교포인데요. 몸조리 문화는 동양은 다 있는 문화 입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은 분명 체질,골격 다른듯 합니다.서양인들은 아이 출산후 바로 덥다고 찬물 샤워, 에어컨 빵빵,맨발로 슬리퍼도 없이 복도 다니고 5일만에 쇼핑가고 하더군요.그래도 후휴증 전혀 없어요. 저도 매일 샤워 하고 덥다고 에어컨 틀었다가 지금도 무릅이 시리고 하... 뭐 옇튼 다르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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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와썹요[수정] 01-07 16:22 24.01.07 10:21
애키우는 비용도 비용이지만
키우는 과정과
내 인생을 받쳐야하는 헌신
등등 이런것들이 싫어서 안낳는 경우도
요즘은 많습니다.
애 낳으면 어째뜬 평생 책임과 희생과
나의 삶의 에너지 일부가 평생 들어가는것인데
예전처럼 결혼하고 무조건 아이낳고
하는 형태가 많이 사라져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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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24.01.07 12:11
삼 주 전에 애 낳았습니다. 돈 개 많이 듭니다. 애는 낳았지만 소득 때문에 첫만남 바우처 및 부모 수당 외에 받을 수 있는 혜택 하나도 없습니다. 저출산 정책인지 저소득자 우대 정책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대한민국에서 출산은 고소득자가 많이 한다는데 고소득자는 쌩돈 내고 애 낳아도 혜택 대상인 저소득층은 애를 안 낳고 있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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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탄빵[수정] 01-07 14:14 24.01.07 14:11
음 미취학 애둘 키우는데 한명 얼집안가고 가정보육해도 한달에 최소 50-100 이상 들어요 어디동네인줄 모르겠지만 원비안내는 얼집 유치원 주변에없네요 그리구 기저귀 누가공짜랍니까ㅠ첫째는 주지도않고 둘째이상 소득따져서 주는거구요 못받는집 많습니다. 한도도 정해져있구요 24갤까지밖에못받는데 요즘 기저귀 4살에 떼요.. 주말에 외출 한번하면 식비까지 10-20은 우습게 깨지고 미술학원 하나만 보내도 요즘 싸도 10만원ㅋㅋ 대학을 가냐안가냐가 아니고 육아 자체비용말고도 추가비용이 엄청납니당.. 초딩저학년되보세요 1시에 하교.. 더 난리죠 잘모르시는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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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4.01.07 17:20
원비 국가에서 부담해주지 않나요? 계산 버튼만 부모가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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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탄빵24.01.08 02:15
추가부담금이있어요 물론 거의 공짜인곳도 있겠지만(아마국공립아닐까요) 서울경기권은 거의 30-50으로 알고있네요 지방인데도 20가까이 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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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24.01.07 14:19
두아이키우는데 교육비만 300만원 나가고 애들 금방커서 패딩이며 신발이며 내복 계절마다 사야되고 먹는거며 세탁세제 샴푸 로션 이런거 엄청 돈 나가요ㅠ 해외 한번 나가려고 하면 비행기만 200나가고.. 집 대출금이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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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4.01.07 14:48
ㅋㅋ대학교를 머릿수만 채우면되나요?
교육의 질이 다른건 어쩌게요?
돈이 안드는건 그만큼 지원이 적었단거고
그상태로 다른 아이와 같은 대학을 나온다 한 들
실력 차이가 천지인데
어떻게 그런 예를 드시면서 돈이 안든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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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monkim24.01.07 10:10
현재 임산부인데 사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실직적인 비용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긴해요. 서울에서 산후조리원 2주 평균 비용이 400정도 선이고 (보통 조리원의 일반실) 조금 전에 궁금해서 찾아보니 출산비용도 병원에 2박정도 입원할 시 100이상이에요. (일반실기준)

임신 초기에는 이벤트들이 많아 초음파 볼 일이 생각보다 많은데 초기에는 2회만 보험 적용되구요. 일반적으로 출산까지 평균 초음파 횟수가 10.5정도인데 나라에서는 7회까지만 급여적용이 되요. 니프티라던지 양수검사 융모막검사>> 정확도가 높은 기형아 검사의 경우 60-150까지 비용도 비싸구요🥲 (고령 산모가 많아지다보니 임부카페에서는 대부분 검사룰 하더라구요)

남편이 자영업자인데 이번에 변경되는 육아휴직 제도는 (남편이 육휴 쓸 경우 육휴일 좀 더 길어져요) 일반 회사원에게만 적용되서 그것도 좀 아쉽구요🥲 남편 11시 퇴근인데 앞으로 혼자 어떻게 애 보나 그것도 앞이 깜깜... (이건 그냥 제 넋두리네요ㅎㅎㅎ)

저도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아기를 낳는 일은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 부담이 되는 일은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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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4.01.08 07:36
애 키우는데에는 돈 안 드는거 맞아요
당연히 여성이 감당해야할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어마어마합니다만 돈은 많이 안 들어요. 애 욕심에 비싼거 계속 사주고 유모차 몇백짜리 사주고 영어 유치원 보내고 사교육 보내고 이런것만 아니면 지원금만으로도 충분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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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또꿈을24.01.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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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24.01.07 10:24
이게 길다고요?? 평소에 글을 안 읽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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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또꿈을[수정] 01-07 15:32 24.01.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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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4.01.07 15:57
이렇게 긴댓글을 적을시간에 2번은 정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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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굴한굴비24.01.07 16:20
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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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얼어붙은숨24.01.0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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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둘째도전24.01.07 23:51
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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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존재한데24.01.08 07:37
이댓글이 더 길다는거 아십니까?? 요약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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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24.01.08 11:24
제가 잘난 척을 한 것도 아니고, 대단한 독해 능력을 요하지 않는 짧은 글인 것을 감안하고 말씀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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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맛있쪙24.01.08 12:00
먼소리임? 요약좀 ㅋㅋㅋㅋ 너무 길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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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4.01.08 17:08
스마트폰으로 쇼츠나 틱톡 같은것만 보니 조금만 길어져도 보기가 싫어지는거죠. 님 뇌가 바보가 되가는거니깐 조금 경각심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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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3인분24.01.07 09:27
고소득이 야르루만힝 낳는이유는 20대에 결론가능한 상황이냐가 고나건잊니다 30대 여자둘운 애 많이 안낳아요
20대 여자들이 결혼할수있게 만들어줘야 3명이상을 낳습니다. 노인들 복지해줘봐야 나라 망하는꼴이고. 20대 집. 돈 다 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댜한민국 국민 자산 80%인 부동산은 끝장납니다. 20대 들에게. 집을 그냥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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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3인분24.01.07 09:30
얼마나 심각하냐. 40년에 중위 연령이 63세입니다. 절반이상이 63세 이상이라는거죠.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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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4.01.07 09:37
하지만 국민 대부분은 40대 이상이고, 그 밑으로는 표가 안되기 때문에 안해주겠죠.

정치하는분들, 설명해주시는분들 말로는 지금 눈앞에 닥친 문제가 더 급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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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발T[수정] 01-07 10:27 24.01.07 10:25
선생님 혹시 아침부터 약주하셨어요? 오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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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1.07 11:57
그냥집 줘도 결혼 안하고 애 안낳을껄요?
서울 강남에 집주면 모를까요.

지방 일자리 만들고 지방에 집 잘 지어놔도 안가잖아요..저도 가기 싫어요.
티비 sns보면 다들 잘나고 호화스러운데 현실을 못보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거 같아요.
그냥 대충 결혼해서 살아도 애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들고 엄청 특출나지 않는이상 성공도 힘들죠.

지방일자리 살리고 공교육 강화 교육비 절감 학비 줄이기를 안하면 애 안낳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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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슈24.01.07 09:27
더이상 자식들이 인력이 아니기때문이지 뭘 새삼스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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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24.01.07 09:32
가난을 대물림하는게 싫어서지 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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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4.01.07 09:39
노예인생 살게하고 싶지 않으니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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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선무무전선고24.01.07 10:30
연봉 5,7천으로 어차피 집 못 삼.
둘이 벌어 먹기도 빠듯함. 애 대학 보내는데까지 5억임. 집은 언제사고 애는 어떻게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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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님말이맞음24.01.07 10:40
국민들이 똑똑해져서 사리분간을 잘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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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1.07 10:4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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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나는 애를 키우는데 왜 돈이 많이 든다는지 모르겠음. 내 부모님 빚쟁이에게 쫒겨 다니면서도 아들 둘 키웠음. 돈 없어도 애는 큼. 그래서 그 아들들이 무법자 또는 비루하게 사느냐? 그것 또 아님. <br /> 내 아이는 사교육 안시킬 것임. 남들 다 가는 유치원 초중고 보내고 공부는 내가 봐주거나 스스로 하라고 할것임. 나는 단지 아이에게 공부의 중요성과 필요성만 알려줄것임. 공부는 평생 하는거지 학교에서 가르치는건 기본 소양 정도 밖에 안됨. 살면서 하는 공부가 더 중요한데 이거 안하는 사람이 더 많음. 나도 사기를 한번 당해 봤는데 그때 들은 생각이 내가 알아보지 않고 편하자고 남에게 맏기니 이리되는구나 생각됨. <br /> 남이 시키는일 잘하는 아이가 아닌 사람이 따르는 아이로 키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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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4.01.07 11:19
절대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비교비용(?)의 문제가 아닐까 해요. 남의 집 애는 이 정도 하는데 우리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ㄷㄷㄷㄷㄷ 하는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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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1.07 11:34
네 이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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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24.01.07 15:37
맞벌이 하려면 일단 사교육을 시키거나 조부모님께 맡길수밖에없는데 용돈이라도 드려야하고.. 애들 5살만돼도 누구는 이거 갖고있다, 누구는 여기갔다왔다더라, 하면서 자기들끼리도 비교하더라고요ㅜ 그럼 엄마입장에서 해주고싶음..ㅜ 먹고놀고 재우고만하면 돈안드는건 사실이지만 그럴수가있나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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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1.07 12:01
애가 하고싶다고하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학원 보낼수밖에 없어요. 하루종일 붙어서 같이 공부할거 아니면요. 학교가 두시에 끝나는데 두시부터 혼자공부하게 시킬건가요? 학교수업 많이 바뀌어서 8-90년대 생각하면 안됩니다.지금은 등수도 안나오고 중간 기말 시험도 없어요.
중학교나가야 나오는데 그때 시작할수 없거든요.
어릴때부터 기본은 해놔야 나중에 혼자라도 따라갑니다.어릴때 안해놔서 나중에 꿈을 포기하게 할슈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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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1.07 12:03
꿈이 뭔데요? 좋은 직장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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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1.07 12:05
아뇨 저는 본인이 하고싶은일 시킬겁니다.
그게 목수라도 본인이 할수있고 하고싶은일 시킬건데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공부가 걸림돌이 되지않도록 기본은 가르치고 있어요.
밥이 중요하다 가르치려면 쌀이 있고 수저가 있어야 먹는거죠.
요즘 초등교육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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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수정] 01-07 12:13 24.01.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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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1.07 12:17
의사 변호사 한다고 과외하나요?
학교를 좋은데 가고싶다하거나 애의 꿈이 의사 변호사고 하고싶은게 있다면 완전 고마운거 아닌가요? 그게 뭐 잘못된거에요? 애가 공부를 못하는데 그게 하고싶다면 성적을 올리라고 하면서 공부시키겠죠, 뭐가 꼬이신건지 모르겠는데 애가 의사변호사 꿈이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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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24.01.07 12:34
아이가 의사 변호사 하고 싶으니 학원비 과외비 내달라고 하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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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1.07 13:45
공부를 해서 될 아이인지 아닌 아인지 보면 알수 있는데 안될 아이에게 무책임한 희망은 주지 않을거에요. 될것 같은 아이라면 하겠죠. 그런데 저는 어떤 직업이 아닌 어떤 사람이 되라고 할거에요. 만약 사람을 돕고싶어 의사나 변호사가 된다면 모를까 돈때문 이라면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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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24.01.07 17:01
애기 키우는데 돈 많이 안 든다면서요, 사교육 안 시킨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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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1.07 22:19
하고싶고 될성 싶으면 시키는거지 무조건 시키는게 문제란겁니다. 일부러 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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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루쨔루갸쨔루24.01.07 17:36
아직 아이가 많이 어리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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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24.01.07 22:12
생각보다 싫어요가 많네요.

그만큼 요즘 육아를 힘들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조부모님들 도움 없이 맞벌이 하면서 키우기엔 애가 아프거나, 유치원 생활을 적응하지 못하는 등 생각치 못한 어려움들이 있긴 했네요, 저도.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했다면,
아이 하나는 낳아서 키우길 추천합니다.
미울때도 많지만 가끔씩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이 그걸 뛰어 넘더라구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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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1.07 22:29
아이 있습니다. 한살 아이가 하나있고 중3 집사람 아이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교육 전혀 안하고 학교만 다닙니다. 공부에 뜻이 있다면 국제학교도 넣어준다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도 집사람도 사교육을 원하지 않습니다.
내 의견에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 개의치 않습니다. 동의를 구하려는것도 아니고 내의견이 다르다고 내가 틀렸다는것도 아니니까요. 서로 맞는 방식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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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구리24.01.08 08:23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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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rbej24.01.08 21:48
싫어요가 왜케 많지. 저도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 이거 동감 못함. 솔직히 개나 고양이 키우는게 더 많이 들어감. 동물은 의료보험도 안되서 뭐하나 터지면 백만원 그냥 들어감. 애는 그냥 둘 있어도 돈 많이 안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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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24.01.07 11:02
일부러 결혼 안 하는 사람이 있을 거고,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사람도 있겠지. 앞으로 인구가 점점 더 줄어들 텐데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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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378924.01.07 11:58
남다른 교육열로 인해 이만큼 고도성장을 이루었지만 이제 그게 나라의 발목을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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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가입하다니24.01.07 12:43
우리 나라는 저소득층이라도 교육수준이 높고 단순노동으로 수익을 얻는 직업이 많지않고 예전처럼 아이육아를 사회가 공동으로 하는 시절도 지나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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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렐레24.01.07 12:46
여가부 예산 100조 빼서 애 낳는집에 24평 20년 임대로 다 줘라. 30년 채우면 집은 시세보다 싸게 살수있게. 그럼 최소 하나씩은 낳고 결혼도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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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골라24.0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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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ncool24.01.07 17:03
나아질 희망이 없어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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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4.01.07 17:39
고소득자는 아닙니다만. 아내가 둘째를 가졌습니다 좀 무섭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네요 감기로 헤롱대고 있었는데 임테기 두줄 뜬거 보고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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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슈24.01.07 20:51
축하해요!
축복만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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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빵터졌네24.01.09 22:01
3명 까지 힘내세요 나만죽을순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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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별로24.01.07 20:35
출산률 문제는 수도권 과밀화랑 집 때문이다.
서울 과밀화로 일자리가 서울 밖에 없어 어떻게든 서울에 붙어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상황에서 결혼을 한다면 외벌이로는 매매나 전세는 커녕 월세도 힘들다. 결혼하면 무조건 맞벌이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에 애기는 뭔놈의 애기냐.

전제가 잘못되었다 부자가 애를 많이 낳는게 아니라 돈이 없는 사람들이 의식주 안정 안되서 애를 못 낳는 것이다. 이거의 연장선으로 부자들만 애를 낳으니깐 당연히 우리나라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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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1.08 00:04
일자리가 서울만 있는게 아니고 다들 성공하고싶고 잘나가고싶고 서울살고 싶고 하니까 그런거라 봅니다. 지방에 일자리많아도.. 같은 알바라도 서울에서 하고싶은거죠. 그래야 성공할수있는 확룰이라도 있으니까요. 지방대도시라도 성공할수 있다는 희망을주고 지방도 충분히 좋다는 느낌을 줘야 합니다.
간단하게 전국번호판전에 강남 번호판 서울 52-55까지 전국에서 다와서 강남구에서 등록해서 미어터졌죠...그것만봐도 얼마나 서울.. 강남에대한 인식.. 허세..남의시선을 신경쓰는지 알수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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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별로[수정] 01-08 00:36 24.01.08 00:32
수도권에 사시고 계시나요?
제가.. 10년 전부터 서울 살다가 지방 발령관계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지방살아요..
지방이요. 일자리 정말 없어요. 최저임금으로 한달 꼬박 다닐 수 있는 직장 자체가 별로 없어요.제 와이프가 빽다방 주5일 알바 모집에 10명 몰린곳에서 면접 봤어요. 거짓말 같으시죠? 이게 지방의 현주소예요. 산업시설 많은 경상도권 제외하구요.

지방 도시 인구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20대 부터 30대가 완전 비어있어요. 성공? 희망? 가오? 그런거 때문에 서울 가는거 아닙니다.
정말 먹고 살기위해 내 고향에 살고 싶어도 일자리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서울갑니다.
대학나와도 지방에선 내 전공 살릴수 있는 하이테크 산업 같은건 없습니다.
정신의 문제로 치부할때는 한참 많이 지났습니다.

제 슬하에 아이 둘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요? 중고등학교때 서울 보낼겁니다. 지방에선 답이 없어요. 여기있으면 한둘 공기업과 공무원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제가 사는 지방 도시 자영업 비중이 무려 50퍼센트에 육박합니다. 이것이 뭘의미하는지는 말 안해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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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4.01.08 00:36
젊은사람 없다는건 알고있었는데.. 큰도시들도 일이 없나요? 기업들 공장 농장들도요? 일당으로 농장일이나 제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는건 뉴스가 과장된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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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별로24.01.08 00:59
삼성, LG, 현대 등 큰기업들 포함해서 IT업계, 방송업계, 게임업계,통신업계, 하이테크산업, 금융, 보험 등등등 많은 업계의 기업들이 거의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요.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큰 대도시들도 공장도 있고 일자리는 있겠죠. 하지만 수도권만하겠습니까? 충분히 먹고살만한 일자리 있으면 안올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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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백곰24.01.07 21:49
미친듯한 경쟁과 능력있고 경쟁에 승리한 사람이 다 가지는게 점점 심해지다 이젠 결혼 출산 이라는 어쩌면 평범한 인생 마저도 승자만의 것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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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닉네임뭐로하지24.01.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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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것도거짓말24.01.08 03:00
우리나라는 지금 여자들 목소리가 너무커지고 입지가 높아져서 문제가 심각함 아주그냥 남자가 살기 져까튼 상황임ㅋㅋ
미친년 셋만 모여도 아주 여론 형성하고 그지같은 논리를
만드는데 패죽여야함
그게 커지면 패미같은 또라이 집단이 생김
원래 성향이 여자들이 모이면 문제가 생김
인터넷이 그걸 만들기 아주 좋은 장소임
그런데 이런 여성의
부류가 진짜 소수임 소수가 미꾸라지마냥 나라 전체 물을
똥물로 만들고 있슴
왜냐 보통 이글을 읽는 사람의
주위에는 이런 미친년들이
없거든. 진짜 지인 100명중에 하나 있는데
그년들이 모여서 셋이 되면 지랄나는거임
진짜 살충제로 쳐죽이고 싶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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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는놀람24.01.08 07:30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극복해나갈수있는게 이상이겠지만 조건을 너무 보는것도 문제 요소중 하나일듯 집있어야되고 키커야되고 잘생겨야되고
연봉은 얼마 등등 경제적인조건은 남자는 30대중반되야 맞출까말까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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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제일좋아24.01.08 15:29
유독 한국만 고소득자만 출산율이 높은게 사회적 시선때문인거같아요. 아이에게 일정수준 이상의 삶을 제공하지 못하면 부모를 쓰레기로 바라보니.. 이 수준이 평균적인 삶에 맞춰져야 되는데 미디어와 SNS때문에 상위권 기준으로 맞춰지다보니 저소득계층은 꿈도 못꾸고 중위소득계층도 유지하는데 부담을 느끼다보니 출산율도 떨어지고.. 저출산 해결하려면 해결해야할게 너무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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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4.01.08 19:37
결혼과 배우자 될 사람에 대해 모든 기대치가 상향평준화되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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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06-02 12:08
한국은 저소득층이라 해서 교육수준이 낮지 않아서라고 생각함 똑똑하니까 미래가 그려지고 자식을 낳지 않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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