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 전혀 무섭지 않다는 당찬 어린이.mp4

개드립No.2300892024.01.24 17:45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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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정직한양치기2024.01.24 17:47
아기 우는거보면 맘이 아프죠. 치과는 어른도 무섭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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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024.01.24 17:58
저 40대 중반인데 치과에서 충치치료받다가 울었습니다... 치과샘이랑 간호사분께서 왜 우냐고 엄청당황하시던데요..
카드결제하다가 치료받을때 아픔이 생각나서 또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 결제하다말고 의사샘이 막 달래주셨어요.

두번째 치료받을때도 눈물을 주르르 흘리니까 첫번째때는 달래주더니
두번째 때는 “5살 애기도 안울고 치료잘 받아요!!”하면서 야단치더라고요.
더 서러워서 끄윽끄윽하고 울었다능..

치과는 너무 무서워요.. 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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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얼어붙은숨2024.01.24 18:16
아이고 꼬맹이 머리젖은거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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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1.24 17:47
아기 우는거보면 맘이 아프죠. 치과는 어른도 무섭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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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히히24.01.24 17:48
전 치과가서는 한번도 무섭거나 울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근데 사랑니 4개나 있는거 빼러갈 생각하니 요즘은 좀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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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누나24.01.24 22:28
왠만하면 나눠서 빼세요...
작년에 패기롭게 아래사랑니 2개 한번에 뽑고 죽다살아났어유..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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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아기24.01.24 23:23
보통은 좌 우로 나눠 빼는데 용기가 대단하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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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24.01.25 17:31
사랑니 빼는건 안아팠던거(?)같은데
그... 막 뺀치같은거로 이빨 잡아 뜯기는 느낌이랑
기계 엔진이 돌아가는 소음이 굉장히 공포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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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만드는이유를모르겠네24.01.24 17:51
40먹은 저도 갈땐 씩씩하지만..
나올땐 울면서 나오는데..
갱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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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01.24 17:58
저 40대 중반인데 치과에서 충치치료받다가 울었습니다... 치과샘이랑 간호사분께서 왜 우냐고 엄청당황하시던데요..
카드결제하다가 치료받을때 아픔이 생각나서 또 눈물을 흘리고 있으니까 결제하다말고 의사샘이 막 달래주셨어요.

두번째 치료받을때도 눈물을 주르르 흘리니까 첫번째때는 달래주더니
두번째 때는 “5살 애기도 안울고 치료잘 받아요!!”하면서 야단치더라고요.
더 서러워서 끄윽끄윽하고 울었다능..

치과는 너무 무서워요.. 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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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라노24.01.25 12:51
그럴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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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얼어붙은숨24.01.24 18:16
아이고 꼬맹이 머리젖은거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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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감자튀김24.01.24 18:29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몬다는 속담이 괜히있는게 아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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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드립24.01.24 19:22
와... 웰케 기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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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는놀람24.01.24 19:45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있다
치료하기 전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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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는팬다24.01.24 21:10
치과에서 좀 무서워야 간식 줄이자는 의사쌤 말을 지킬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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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만하고싶다24.01.24 22:20
매복 사랑니 빼는데 선생님이 뽑다가 중간에 잠깐 쉬자고 하시더라구요
젊은 선생님이셨는데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너무 안나온다고
어찌저찌 다 박살내서 뽑고 치과 대기실로 걸어나오자마자 무릎꿇고 바닥짚고 OTL 이자세로 오열하고 집까지 4만원 거리 택시 타고 갔습니다 치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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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01.25 11:22
저도 매복사랑니 2개;; 전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 그냥 안전하게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세브란스에서 뺐어요. 그게 낫더라고요
그나저나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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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4.01.24 22:35
어릴때 안 무섭던 치과가 이젠 무섭네요.. ㅎㅎ

딴게 무서운게 아니라 지갑 털릴거 생각하면.. 흑ㅠㅠ

누워서도 아..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늘어나네

아 어쩌지.. 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그냥 치료 끝나있음 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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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한봉지24.01.24 23:24
그렇죠. 이거죠. 치과는 진료 끝난 이후가 진짜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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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24.01.25 12:13
충치 치료 받지 못해서 생긴 통증으로 어질어질 영혼 털려보면 치료 중 통증은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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