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시의회에서 위생검사관이 방문함.

장사할 때의 텐트 상태를 그대로 설치해두고 검사를 진행하며 합격해야 식품판매허가증이 갱신됨.

여기서 불합격하면 허가가 박탈당하거나 벌금처분을 내림.

식품판매 허가증은 반드시 사본을 소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두어야함.

각종 요리 기구들의 상태, 개선해야할 부분, 주의할 점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시정명령을 내림.

사용하는 물은 반드시 안전이 검증 된 수돗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는지 물을 점검함.

또 손을 씻는 용도와 설거지하는 용도를 별도로 구분해서 사용하도록 함.

통 아래에는 반드시 오수받이를 마련해서 세척을 통해 발생한 오수는 반드시 하수시설을 통해 버려야함.

사용하는 온도계가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함.

조리온도의 차이가 발생하면 조리하는 음식에도 영향이 생기기 때문임.

청소용 도구, 손 소독제의 구비여부를 확인.

집안으로 들어와 1차 조리를 진행하는 주방 상태를 점검함.

냉장고의 위생상태, 온도상태, 식재료의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함.

판매 음식에 사용하는 조미료나 양념들 유통기한과 보관상태 등을 점검함.

1차 손질한 식재료들을 어떤 용기에 보관하고 어떤 방식으로 옮기는지 점검함.

완전 밀폐가 가능한 용기여야 하며 위생적이지 못한 용기등을 사용하면 안됨.

식재료를 옮겨가는 차량의 위생상태를 점검함.

2~3시간 단위로 음식의 온도도 체크하여 기록하는 것을 권유함.

이 모든 검사 과정을 끝내면 길거리 음식 식품허가증이 갱신 됨.

또한 지역마다 식품허가증이 다르기 때문에 먼지역까지 갈 수 없고 정해진 지역에서만 판매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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