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들의 속마음.jpg

핸드폰2014.02.02 18:22
세상이 점점 이웃이나 동료를 적으로 만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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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좌찌찌2014.02.02 18:22
아무리친한친구라도오랜만에만났을때요즘뭐해?라하면서서로물을때좀그러더라...사회가 줄을세워서등수를매겨...난 치킨이먹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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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밤2014.02.02 18:52
소름끼침.... 나도 저 마음 너무 공감됨 고등학생때도 그렇고 지금 대학다니면서 더 심해진 듯..
다른애들이 과제 안하고있거나 안 해오면 마음이 놓이고 나중에 이런 나를 되새겨보면서 치가 떨리고
대학오니까 진짜 친구가 친구로 안보이고 내가 얘들을 이겨야 장학금을 타고 취업할 때 도움되겠지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런데 진짜 순수하게 나보다 잘하는 친구들을 응원해 줄 수가 없다...
이 현실이 날 이렇게 만든건지 내가 현실을 이렇게 만들어 가고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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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려주세요ㅡ14.02.02 18:19
아직 대학생이지만 취업생각하면
입맛이 떨어지고
입에서 단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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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14.02.02 23:50
취업하면 또 끝나는게아님 고과라는게있어서 한해 성취도를보고 내가 상사가 평가해서 연봉 상승률이 달라져요 동결부터 5프로 10프로 그이상씩오를수있는데 나는 물가상승률정도올랐는데 동기는 별차이없게한것같은데 차이나면 내가 더열심히해야지가아니라 내가뭘잘못했다고 이런평가를받지? 이런생각들면서 힘들고 또경쟁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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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14.02.02 18:19
새로고침 누르다가 졸았네요 1등 아깝 ㅋ
취업준비할때 맘고생 심했는데 취업해서도 맘고생 심해요 고난의 연속입니다
그럴땐 그냥 순간순간에서의 행복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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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14.02.02 18:19
이글보시는 모든 취준생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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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재가입14.02.02 18:19
저도 이제 고3되는데 친구가 친구같지 않네요 친한애가 전교 몇등 떨어졌다그러면 힘내라하면서 속으로는 웃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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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14.02.02 18:22
속안에 악마가 사는가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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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왜이레14.02.02 18:20
킁킁..난이런예기가뭔소린지모르니짜져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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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설탕14.02.02 18:21
그때부터인가요...백수가 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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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나요제가더러워지기시작한게14.02.02 18:21
지원씨 이마가 빤질빤질한게
저희집 아버지 머리같으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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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까락아프다14.02.02 18:22
새미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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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14.02.02 18:22
세상이 점점 이웃이나 동료를 적으로 만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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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좌찌찌14.02.02 18:22
아무리친한친구라도오랜만에만났을때요즘뭐해?라하면서서로물을때좀그러더라...사회가 줄을세워서등수를매겨...난 치킨이먹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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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2.02 20:05
맞아요. 저는 그래서 일부로 안물었는데.., 평소에 연락없다가 자기에게 좋은 일 있으면 연락하거나 요새 뭐하냐고 묻는 친구 있는데 .. ㄷㄷㄷ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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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14.02.02 23:33
나도 치킨이 먹고싶은데..
요즘 AI 때문에 무서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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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안올땐 개드립14.02.03 20:29
저도 요즘뭐해? 라는 말이 정말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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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4.02.02 18:23
저렇게 말만하지 다시 그런 상황오면 속으론 또 좋아할거면서 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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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닉네임이냐14.02.02 18:32
속으로 좋아한다는 자신이 싫다고도 하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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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4.02.02 21:34
근데 또 좋아하잖아요 그러니 그런 자기가 싫다는게 핑계죠
애초에 그게 싫었으면 그러지 않으려고 생각을 고쳐먹겠죠
근데 안고쳐먹고 다음에 또 저런 상황오면 좋아하잖아요
말로만 그런 내가 싫어고 진짜 속마음은 그래도 저 애가 나보다 못하니 좋네 나 존나 못됐다ㅋㅋ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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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영장14.02.02 18:35
저게 핑계인가요 참 삐딱하게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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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슬램14.02.02 18:24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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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14.02.02 18:32
2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통신기사 공부시작했습니다 나중에 나이들면 기술이 필요할거 같아 시작했는데...서른이 넘어 시작하려니 걱정이 앞서네요... 십대 이십대 삼십대 취준생 여러분들이 많을텐대 모두 공부에 지치지 말고 원하는바 이루시기 소원합니다! 새해맞아 저도 그럴거니까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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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두밤14.02.02 18:52
소름끼침.... 나도 저 마음 너무 공감됨 고등학생때도 그렇고 지금 대학다니면서 더 심해진 듯..
다른애들이 과제 안하고있거나 안 해오면 마음이 놓이고 나중에 이런 나를 되새겨보면서 치가 떨리고
대학오니까 진짜 친구가 친구로 안보이고 내가 얘들을 이겨야 장학금을 타고 취업할 때 도움되겠지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그런데 진짜 순수하게 나보다 잘하는 친구들을 응원해 줄 수가 없다...
이 현실이 날 이렇게 만든건지 내가 현실을 이렇게 만들어 가고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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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히치14.02.05 03:26
사실 우리나라 사회가 어렷을 때부터 경쟁을하게 만들어 놨음
초등학교 때만해도 자기보다 못하는 애들있으면 기살고 잘하는 애들있으면 기죽고.... 진부한 말이지만 지나친 경쟁은 독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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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r drips are b14.02.02 19:18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오로지 수능을 위한 공부..그러니까 경쟁을 위한 공부밖에 안해왔는데 어떻게 국가가 화합과 협동을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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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가려워14.02.02 21:24
경쟁없이 살수있는 세상은 아무데도 없다 세상이 발전해나가는 필수 조건이고 사람이 성장하는 원동력이거늘 경쟁이 꼭 지양돼야할 대상은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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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강타14.02.02 23:19
연대애들 인터뷰를 따면 어떡하냐. 요새 취업이 힘들어서 연대애들도 힘들긴하지만. 그래도 훨 수월함. 표정들 봐. 여유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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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2.0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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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원빈14.02.03 02:12
다큐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서 울었어요ㅎ
그냥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그냥 그냥그냥 ㅜㅜ
화이팅 이시대의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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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아빠14.02.03 09:15
수험생 여러분

공대가세요

그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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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끝판대장14.02.03 14:17
경쟁이란 것이 좋은 것인지 고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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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말쓰래기야14.02.04 21:50
우리나라는 끝났어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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