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스압]부모님의 눈물을 배팅한 청년

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2014.02.03 17:44
돈 4000에 자살? 이건 뭐 ㅂㅅ인가ㅡㅡ 디씨 주식갤 가봐라 억대 빚쟁이가 널리고 널렸다. 개인파산 한 다음에 어디 공단가서 숙식제공하는 막일이라도 하면 그깟 4000 2년이면 다 갚겠구만 덜떨어진 ㅅㄲ 같으니ㅡㅡ 이딴거 시부릴시간에 일자리를 검색해라 ㅂㅅ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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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숭례문열렸어요2014.02.03 20:37
쪽지써주고싶다..우리집도 참....
우리어머니 12년전쯤 아주어려운 친한친구가
급한상황에 닥쳐서 1억정도를 빌려줬는데
일도열심히하고 착실하게사는사람이라 우리집형편 어렵진안았지만 넉넉하지도안았는데 덜컥빌려줬음
거의 우리집 재산의 80프로가량되는돈을..
결국 그아줌마 자살함..
근데문제는 그돈이 우리돈이 아니었고 엄마가 동네에서 신용이 좋아서 여기저기서 빌려다준돈이라
고스란히 우리엄마의빚이됐어요
급하게 식당시작해서 12년째하구있어요
12년만에 반정도갚았구 이자만 한달에200임
엄마식당이그래도 작은식당치고잘되는편이라 한달수입250정도되는데 이자꼬박내면서 원금찔끔갚아내니 이자갚은돈만 진짜 억이상은될듯....
이사실 제가알게된거 불과몇년전임..
집이어려워진건알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게된건 불과몇년던..
아버지한테도 사실대로못말하고계심아직..
10여년을 자식키우시며 혼자속앓이하시면서 갚아나갔습니다
갑자기이글보니 저희집생각이나서...
저남자는 그래도지가 도박하는재미라도보고 지가직접갖다가써보기라도했지..
우리엄마 과자한봉지사먹어본적도없는돈 그대로빚으로쌓여서...후ㅠ
그래도이제 저도 어엿한나이가되어서 직장생활하면서 같이갚는중
내결혼보다 빚탕감이먼저라는마음으로..
인생목표 1순위가 우리집 빚탕감하고
낼모래 예순되실어머니 편히모시는겁니다..

저남자도 이제라도정신차리길..
울엄마 정확히 46세에 1억빚안으시고 자식키우고 식당일집안일다하시면서 갚아나가신다.

책임질가정도없고 홀몸이면 뭐라도시작하라고말해주고싶네..
근데 너무막말일지모르겟지만
도박못끊고그러는거보니 의지약해서 포기할거만같다인생..
특히 책임져야할 가정이라는게 없다는게
더욱더 포기할 이유가되는것같다..

그냥 저희집생각나서써본글인데
관심감사합니다..격려해주신거라 생각하니 힘이나네요ㅎㅎ
처음이얘기들었을때 가슴무너지는거같구 엄마한테용돈받구했던게 너무죄송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형편에맞게 행복한가정에서잘살구있습니다
개드립여러분들도 힘든일있어도
화이팅하세요..

당신이 어떤 어려움을겪던지간에..
세상에는 당신보다 더 어려움을겪고 이겨나가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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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니ㅋㅋ2014.02.03 17:34
부모님한테 빚 인계된다고 말 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청년 저 세상으로 갈테니까요.
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정말 마음 굳게 먹 고 험한 일이라도, 막말로 노가다라도 뛰다 보면 답이 조금은 보이고 그 문을 조금씩 천천히 열다보면 세상은 청년을 안아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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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하나방울두개들고숲속언덕우물에풍덩14.02.03 17:27
정신 못차렸네!!가서 빌던가 일을하던가 저거나 쓰고 욕도 아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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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이냐14.02.03 17:31
도박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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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14.02.03 19:35
전문적으로 도박하는 사람들이 맨처음 온 사람들한테 소량의 돈을 따여줍니다. 그리고는 크게 따가는거죠 소량의 돈을 계속 따여줘야 처음오는 사람들이 돈 따는 맛에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을 계속 쓰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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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왕 모태솔로14.02.04 01:21
옛날에 학교 선생님이 이런말을 하셧죠.
'정말 싫은 친구 복수하려면 도박에 끌어들여라'
아마도 저 사람의 친구가 그런 목적이 아니였을까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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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치킨이아니면꺼져14.02.04 02:14
지 잘못이지 누굴 탓하겠어 ㅋㅋㅋ븅신년..인생 똑바로살아라 애들아 늬들도 한탕,도박 이런거 꿈도꾸지말고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야 절대 본전못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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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생성되었습니다14.02.04 02:42
저 글쓴이는 지금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저 글만 봐서는 제가 냉정할수도 있겠지만
안타깝기보다는 참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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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느님14.02.04 20:23
다른건 몰라도 2틀에 빚을 빛이니... 진짜 제약회사는 다니긴 했는지 자작나무를 한글 덜 배우고 쓴 건지 경험이긴 한데 좀 모자래서 그런건지 한 번 물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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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나파이14.02.03 17:28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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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마스터입니다14.02.03 17:28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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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이넼ㅋㅋㅋ14.02.03 17:28
4등데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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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의 빠때리14.02.03 17:29
지금이라도 부모님께 안부라도 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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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어담어라14.02.03 17:30
출처 가 곧 저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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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워리어14.02.03 17:31
도박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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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hklok14.02.03 17:31
한심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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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이자가용14.02.03 17:3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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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주워라14.02.03 17:32
관심받고 싶어서
저러는갚네
레알 등골브레이커 1순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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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준비생14.02.03 17:32
남자는 자고로 세끝을 조심하라 했지
혀끝-말조심
손끝-노름
ㅈ끝-문란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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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14.02.03 17:32
경험해본분밖에 저 심정을 모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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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우우우우웅신14.02.03 22:36
별로 경험하고싶지않은데용
스스로무덤판건데
이게왜베댓?

진지빨아서 죄송여 이해가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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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14.02.03 17:32
어 마지막 말이 자살할것 같은 느낌이라 불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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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니ㅋㅋ14.02.03 17:34
부모님한테 빚 인계된다고 말 해줘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청년 저 세상으로 갈테니까요.
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정말 마음 굳게 먹 고 험한 일이라도, 막말로 노가다라도 뛰다 보면 답이 조금은 보이고 그 문을 조금씩 천천히 열다보면 세상은 청년을 안아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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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스14.02.03 19:31
상속포기나 한정상속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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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을 몇번만드냐14.02.03 23:31
저딴사람이 막노동이나 어려운일을 하겠습니까?

도박은 답이 없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라도 하면 그 조의금으로 도박할 사람입니다.

세상이란것이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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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니ㅋㅋ14.02.03 23:35
솔직히 공감이네요.
하지만 일단 죽는다는 사람 보고 절망적인 말을 하는건 사람 도리가 아니라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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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가입해야하냐14.02.04 04:24
저런 새끼를 왜 안아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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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14.02.03 17:35
부모님의 심정 참... 말로 표현조차 못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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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덩국14.02.03 17:36
왠지 마지막말에 대답은 부모님이 갚아야 된다고 얘기해야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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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메달14.02.03 17:36
에휴 그돈으로 부모님 효도라도 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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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14.02.03 17:38
파산신청인가 그거 하면 안되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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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고츄14.02.03 20:23
파산은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도박빚은 당연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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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때할건하자14.02.03 17:41
돈벌수있을때 벌어봅시다.
죽기전에 인생역전해보고 죽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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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네요14.02.03 17:43
손댔다는 사금융은 파산 신청했다고 물러날 사람들이 아니니 일단 그것부터 막고 1,2금융은 개인회생 신청하는게 그나마 현실적이지만...

이 사람이 한숨 돌리고 나면 과연 완전히 손 떼고 새 삶을 살지가 미지수네요.

자기 스스로 부모님 눈물인걸 잘 알면서도 배팅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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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구ㅏ러두ㅏㅇ14.0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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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구ㅏ러두ㅏㅇ14.02.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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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구ㅏ러두ㅏㅇ14.02.09 18:40
ㅇㅋㅂ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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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4.02.03 17:44
돈 4000에 자살? 이건 뭐 ㅂㅅ인가ㅡㅡ 디씨 주식갤 가봐라 억대 빚쟁이가 널리고 널렸다. 개인파산 한 다음에 어디 공단가서 숙식제공하는 막일이라도 하면 그깟 4000 2년이면 다 갚겠구만 덜떨어진 ㅅㄲ 같으니ㅡㅡ 이딴거 시부릴시간에 일자리를 검색해라 ㅂㅅ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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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닉넴이없네14.02.04 12:13
이자를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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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구ㅏ러두ㅏㅇ14.02.06 11:41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네ㅋㅋㅋㅋㅋ사금융은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말 못들어보셨나 그리고 디시 주갤러 말고 님은 빚 천만원이라도 갚아보신적은 있으신지 궁금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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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4.02.09 18:34
개인파산이 뭔지 모르는거 보니 어린이 같은데... 공부하고 댓글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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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스님14.02.1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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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내생각이맞았다15.06.17 12:06
닉언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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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만들어야하다니14.02.03 17:52
하아.. 저는 제가 도박의 유혹에 매우 약하다는걸 알기에 혹시 나도 언젠간 저리될지모른다는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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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자넨가14.02.03 18:00
우선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를 밟고 착실하게 갚아나가는게 우선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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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열리네요치킨이들어오죠14.02.03 18:28
저렇레 반성해도 늦었죠 인터넷에 구구절절 올리면 뭐해요 위로해주고싶지않네료 욕들어도 싸요 부모님이 너무 불쌍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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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입으로꺼져버려14.02.03 18:53
도박장에서는 따려고 생각하지말고 내가 가진 적은 돈만으로 즐기라 했던게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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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 했냐14.02.03 20:18
참 돈이라는게 무섭네요

저도 지금 프로토에 빠져서

빚이 있어서 그걸 갚을려고 열심히 발악 중입니다

경험해본사람만 알죠 욕할것도 아닙니다

단지 저걸 작성자가 스스로 깨우쳐야 되요

힘낼겁니다 다시는 미친짓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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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숭례문열렸어요14.02.03 20:37
쪽지써주고싶다..우리집도 참....
우리어머니 12년전쯤 아주어려운 친한친구가
급한상황에 닥쳐서 1억정도를 빌려줬는데
일도열심히하고 착실하게사는사람이라 우리집형편 어렵진안았지만 넉넉하지도안았는데 덜컥빌려줬음
거의 우리집 재산의 80프로가량되는돈을..
결국 그아줌마 자살함..
근데문제는 그돈이 우리돈이 아니었고 엄마가 동네에서 신용이 좋아서 여기저기서 빌려다준돈이라
고스란히 우리엄마의빚이됐어요
급하게 식당시작해서 12년째하구있어요
12년만에 반정도갚았구 이자만 한달에200임
엄마식당이그래도 작은식당치고잘되는편이라 한달수입250정도되는데 이자꼬박내면서 원금찔끔갚아내니 이자갚은돈만 진짜 억이상은될듯....
이사실 제가알게된거 불과몇년전임..
집이어려워진건알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게된건 불과몇년던..
아버지한테도 사실대로못말하고계심아직..
10여년을 자식키우시며 혼자속앓이하시면서 갚아나갔습니다
갑자기이글보니 저희집생각이나서...
저남자는 그래도지가 도박하는재미라도보고 지가직접갖다가써보기라도했지..
우리엄마 과자한봉지사먹어본적도없는돈 그대로빚으로쌓여서...후ㅠ
그래도이제 저도 어엿한나이가되어서 직장생활하면서 같이갚는중
내결혼보다 빚탕감이먼저라는마음으로..
인생목표 1순위가 우리집 빚탕감하고
낼모래 예순되실어머니 편히모시는겁니다..

저남자도 이제라도정신차리길..
울엄마 정확히 46세에 1억빚안으시고 자식키우고 식당일집안일다하시면서 갚아나가신다.

책임질가정도없고 홀몸이면 뭐라도시작하라고말해주고싶네..
근데 너무막말일지모르겟지만
도박못끊고그러는거보니 의지약해서 포기할거만같다인생..
특히 책임져야할 가정이라는게 없다는게
더욱더 포기할 이유가되는것같다..

그냥 저희집생각나서써본글인데
관심감사합니다..격려해주신거라 생각하니 힘이나네요ㅎㅎ
처음이얘기들었을때 가슴무너지는거같구 엄마한테용돈받구했던게 너무죄송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형편에맞게 행복한가정에서잘살구있습니다
개드립여러분들도 힘든일있어도
화이팅하세요..

당신이 어떤 어려움을겪던지간에..
세상에는 당신보다 더 어려움을겪고 이겨나가고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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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기다려왔다14.02.04 00:36
1억에 한달이자가 200만원이라는게 좀 납득이
안가네요.... 님이 직장 있고 신용좀 있으면 이자 5% 넘지 않을거 같은데....제 친구놈도 결혼한다고 1억 대출받았는데 3.3% 였습니다. 그면 이자가 일년이면 330만원이고 한달에 30 안되는 금액이죠.... 저도 잘 알지는 못하는데 이자 좀 더 저렴한 곳으로도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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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4.02.04 01:40
이자가.. 못갚을수록 늘수가 있죠 연체..
그리고 만기상환따라서도 다를수 있을걸요..
잘은 모르지만 3.3프로면 신혼대출인거같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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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숭례문열렸어요14.02.04 00:48
신경써주셔서감사합니다~
근데 제가빚졌다는게아니라 어머니가빚진거에요 대출빚이런게아니구 사람들한테 빌린건데 빌릴당시 이자주기로한거 그대로꼬박주는거라네요
저도 대출많이알아봤는데 5프로대대출은..어디서그런이자에돈을빌려주는지궁금하네요..햇살론 이런것두7.7프로인가 된다던데..
저도아직 대출할만한여력도안되고..
엄마는 아직 신용회복 다안되서 대출도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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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뀨리뀨14.02.04 00:47
일도 열심히하고 착실하게 사는사람이 1억이나 빌려야할정도로 악한 상황이 올리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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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2.04 14:06
안타깝네요
이래서 남한테 빌려서 남한테 빌려주는건 절대 안되요.. 어머님이 순진하셨네요.. 이 사회엔 돈앞엔 우정도 장사없는것을.. 결국 자기 아들까지 고생시키는 꼴이 되었으니... 스스로 자기 고생길을 만드신거죠.. 그래도 희망을 갖고 빚갚아나가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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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할렘가사는흑인랩퍼겨털에맺힌땀14.02.04 15:40
자살,,, 진짜 무책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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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기14.02.03 21:02
예상베댓-여자친구라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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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몇번째만드는지원14.02.03 21:42
자세한건 모르겠는데 우리집도 아빠가 보증서준 사람이 도박해서 돈 다 잃고 파산신청인가 해서 우리한테도 독촉전화오고 가압류되고.. 그 사태 보고나니 도박과 대부업체 대출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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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환승장14.02.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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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강타14.02.03 23:15
내친구놈 1000만원 2틀에 날림. 진짜 도로에 밀어서 죽여버릴려는거 가까스로 참음..불효 후레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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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4.02.04 01:38
도박 그리고 돈빌려주는것 대출 다 하지맙시다..
다 남좋으라고 돈 퍼다주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빌려줄돈 있으면 자기 앞날이나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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뿍빡14.02.04 04:13
진짜 이런앤 걍 ㅂㅅ에휴 이 글보니 조심해야 겠단 생각보다 참 세상 ㅂㅅ 빼까리란 생각밖에 안드네 자랑이라고 저런 글 쓴건지 지가 ㅂㅅ인거 아는데도 피시방가서 질질짜며 쓰고 있으니 내참 걍 뒤져라 어차피 뒤지나안뒤지나 니인생은 니 부모 가슴에 대못밖은거 절때 빼지도 못하고 그 대못에 앉아 짓눌르는것 밖에 할수 있는게 없다 걍 끝내고 기억속에 아픔으로 끝내라 후려쳐 죽일 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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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2.04 14:02
또라이가 세상에 너무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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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가입해야하냐14.02.04 04:22
쓰레기가 자기 쓰레기 임을 인증하는 글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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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학살하기14.02.04 07:12
저게사람이 할짓이냐? 그냥 죽는게 효도일지도 어짜피 빚 다갚아도 또 도박해서 빚생길텐데 ㅉㅉ 빚이 4000인데 이자막으라고 아버님이 270 박박 긁어 마련한걸로 또 도박을 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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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핳핳14.02.04 23:21
저런새끼는 진심 결혼도하면 안됨.가정다망침..
도박에 관심있는 남자는 애시당초 친하게 지내지도마세요. 알찬남자 단한명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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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2.04 14:01
동정심 호소하고 있네 모자르는 새끼가 ㅋ 빚 4000에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또 도박하고 고생하기 싫어하는 것 부터가 틀려먹었다 ㅋ 넌 평생 너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네 부모님을 위해 살아라 너같은 놈은 결혼해서 마누라 얻고 자식얻을 가치도 없으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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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2.04 21:23
노름은 못끊는다고 그러더라.. 회생해도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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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로잉14.02.07 12:10
강랜은 따는사람도있지만
잃는사람도있습니다.
그게 문제라죠. 딸수있다는 가능성때문..
사실 땁니다. 조금씩이라도 따기때문에 담에 또가쟈~ 그러죠. 잃을때는?  하...  못 나옵니다. 아니 정확히 한방에 100만원 이상 잃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본전 찾기전엔 못 나옵니다. 이게 도박을 못 끊는 결정적인 이유인듯하네요. 역으로 한방에 100만원 이상을 딸수도있거든요. 이때 희열을 알기때문도 있어요. 이  몇프로의 가능성들 때문에 가정이 풍비박산
될때까지하는거예요. 자신은 특별할거라 생각하는거 도박할땐 버리셔야해요.
저도 강랜에 1년동안 다녔습니다. 절친과 한달에 두번이상. .. 전 절제력이 강해서 잃기전에 손을 놨지만 , 친구는 몇백을 잃었습니다. 친구와 우정은 1년사이 적대적이였고 친구 손모가지를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하며 데려왔습니다.  다녀봤던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1년이 10년 같습니다.전 사치롭지않아서 그닥 쓰지도 않고 모아두기만했습니다.  친구놈이 문제였는데 지갑에 최소 몇십만원씩들고다니는건기본..
명품시계며 옷이며..차도 튜닝하기시작하더군요. 음식도 페밀리 레스토랑에가서 한접시에 초밥몇개 먹고나가자그러고..  마트에서 팁을 주질않나ㅡㅡ미친호화생활하다가
잃을땐 미친듯이 다 잃고 저한테와서 돈 빌려달라더군요. 그 착하던 친구가 처음으로 악마로보였던순간....
절대 도박은 하지마세요.
전 돈 잃은거보다 친구를 잃고싶지않아서
제가땄던 돈 다줬습니다. 대신 이거 다잃으면 다신 안온다는 약속으로요.
그러고 친구잃는거 옆에서 지켜보다가
더 잃기전에 몇대 때리고 데리고나왔습니다.
비참하게 잃는걸 경험하더니 예전 소박한
놈으로 다시 돌아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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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로잉14.02.07 12:13
카지노는 뭘까요?
ㆍ마치 자신이 부자라도 된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곳.
ㆍ하루동안 1년을 경험하는 곳.
ㆍ절대 승자는 없다는 걸 알게되는곳.
ㆍ조옷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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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 증14.02.09 11:38
웃으러 와서 이게뭔 하소연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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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외혜중19.04.07 20:00
아버지 어머니 화도 안내시고 급히 돈 구해와 눈물글썽거리며 아들 손에 쥐어 줬다는 부분에서 더 너무 맘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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