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안보냈다고 받은 카톡 내용

몽지포유2024.03.12 18:43
받았으면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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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024.03.12 18:43
회사에서 지내는 동안 받았고 나중에라도 연락이 왔다면 가지는 못해도 축의금이라도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함. 말그대로 상부상조이고. 퇴사후 못만나고 서로 연락도 없던건 피차일반일테니…결혼식 방명록을 괜히 쓰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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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024.03.12 18:46
받은 돈 따로있는게 팩트면
저 정도 문자정도가지고
불쾌해하면 안되는거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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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지포유24.03.12 18:43
받았으면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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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4.03.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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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2 18:49 24.03.12 18:43
회사에서 지내는 동안 받았고 나중에라도 연락이 왔다면 가지는 못해도 축의금이라도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함. 말그대로 상부상조이고. 퇴사후 못만나고 서로 연락도 없던건 피차일반일테니…결혼식 방명록을 괜히 쓰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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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랑말안하는스타일[수정] 03-12 18:45 24.03.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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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24.03.12 19:35
돈은 그런거 없습니다. 받았으면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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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랑말안하는스타일24.03.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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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4.03.12 22:07
뭐같든지 엿같든지 간에 받았으면 줘야지요 계좌이체가 뭐 어려운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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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4.03.12 21:14
이름 기억안나도 본인들 장부는 찾아봐야죠. 장부는 기억하고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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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수정] 03-12 18:47 24.03.12 18:45
퇴직 후 5년 동안도 자기가 회사사람 다 챙겼나?
받고. 알고도 안 챙긴 사람들도 물론 문제는 되지만
굳이 저렇게 문자를 보내는건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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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4.03.12 18:46
받은 돈 따로있는게 팩트면
저 정도 문자정도가지고
불쾌해하면 안되는거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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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너는대머리24.03.12 18:49
받아놓고 퇴직했다고 안 주는 건 무슨 심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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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24.03.12 18:50
받았으면 응당 내는게 도리인데
저렇게까지 카톡 보내는건 흔치않긴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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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인데요24.03.12 19:53
공감ㅋㅋㅋ달라고하면 주는게 맞긴한데 저렇게 보내는것도 특이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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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24.03.13 11:33
퇴직도 했겠다 애초에 안준 사람들은 이제 자기인생에서 아예 안볼 사람들이니까 그런사람들만 추려서 보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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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수정] 03-14 13:13 24.03.14 13:12
ㅇㅈ 애초에 돈을 냈으면 저런문자안받았겠지.
안낸사람= 앞으로 볼일없으니 안내야겠다.
못받은사람= 앞으로 볼일 없으니 받아내야겠다.
둘다 서로 안볼생각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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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24.03.12 18:50
저였으면는 무조건 냅니다. 몰라서 못냈는데 저런 메세지 받더라도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보내주고 안부연락이라도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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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v24.03.14 02:09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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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24.03.20 05:27
저두 같은 입장이긴한데,
꼴보기도 싫은 예전 거래처 부장이라면?

뭐 그래도
저렇게 문자까지 받은 마당에
그냥 돈 보내고 계속 손절
vs
이름석자 기억하든말든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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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선무무전선고24.03.12 19:14
돈도 돈인데 저 냥반 위치가 자식 결혼식에서 들통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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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4.03.12 19:22
난 더럽고 치사해서 따로 연락 돌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문자 보낸 용기는 응원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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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F24.03.12 19:39
이럴거면 걍 주고받지.말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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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4.03.12 20:06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막상결혼할때 지인들 연락돌리는데 이사람은 하고 다른사람 안하면 또 서운해할까 신경쓰이고.. 연락하면 평소 연락안하다 이럴때 하냐고 지랄( 정작 지도 안하다 지 결헌때 연락옴) 안하면 안했다고 서럽다고 지랄… ㅋㅋ 그랴서 걍 다 연락돌리고 오는사람은 나도 담에챙기고 안오면 나도 손절하고 그랬다능요. 그러면서 인맥 거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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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4.03.12 22:09
고아면 가능하겠죠
근데 대부분 부모님이 뿌린돈 회수하는 개념이 커서 내가 받기싫다고 안받을 수도 없는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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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하세요24.03.12 20:16
음.. 본인 결혼 혹은 다른 경조사 때, 본인도 안챙겼던 선배들돈 받지않았을까요? 받은 사람들 모두에게 다 되돌려주지않았을텐데.. 상부상조가.. 그런거아닌가..
저결혼할때 선배들이축의금 줬는데, 저는그선배들 결혼때 없던사람이라 못줬고, 대신 제 결혼식 못온 후배들 결혼식에 제가 챙겨주는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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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4.03.12 22:12
안챙겼던 선배들이 주신돈 그 자녀가 결혼한다고 하면 이제라도 챙기는게 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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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24.03.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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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24.03.12 21:26
그냥 안내고 안받는게 기본인 문화가 되었음 좋겠음..
나중에 받을생각 없이 걍 주고싶은 사람만 주고 말 사람 말고
그냥 더 나아가서 결혼식 자체가 몇천만원씩 들여가며 굳이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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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f65624.03.12 21:32
받을땐 좋다해놓고 안주는건 뭔심보? 시간이 지나든 연락을 안했든 돈은 받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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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24.03.12 21:57
저는 회사다닐때 다 냈지만..
퇴사하고 결혼할땐 연락 안돌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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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바24.03.12 22:34
알아서들 줄거 주고 받을거 받아야지
날먹하려는애들이 심보가 고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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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발가락24.03.12 23:50
축의금으로 결혼식비용 매꿀려고
기를 쓰고 받는 건가
나중에 목돈 만들려고 저축개념마냥
미리 여기저기 내고 다시 돌려받는 건가
축의금은 상부상조라는데
결혼할 때만 도움주고받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인지도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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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강한랄랄24.03.12 23:58
건강하고 안건강하고 자시고 받았으면 내는게 인간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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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24.03.13 01:27
안주고 안받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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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24.03.13 02:04
오.. 반응이 생각과 달라서 생각 정리겸 주절주절

상황을 보아하니 자녀 결혼에 대해 못받은 상황
발신자는 카톡 수신자에게 결혼 축의금 낸 상황

퇴직후 5년이됐고 자녀 결혼을 했다는 상황으로 보면
보통은 발신자 결혼타이밍에 수신자는 사회생활을 안했을거 같음(축의할수 없던 타이밍)

이미 퇴직해서 5년간 교류가 없던 상황에서
자녀 결혼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꼭 축의를 해야할 의무가 있는지.. 53프로나 깜빡할정도로 못받아냈고 못알렸고 자신이 그런 관계를 중요시했다면 미리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던지 저게 무슨 꼴사나운 연락인지..

발신자는 자기 경조사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답성으로 경조사를 챙긴 이력이 있는지도 궁금

경조사란 주고받고 품앗이라는 큰틀은 이해하지만
그게 무슨 사전적 의미로 기브앤 테이크니 하는것도 웃기고('사전적 의미'의 사전적 의미를 모르시는듯)
모든게 1대1로 주고받을수 없다는 인지상정이 있어야할거같은데..

어떻게 내가 준 모든게 돌아올거라 보는건지..
내가 받은 모든것도 타인이 돌아올거라고 확정해서 준게 아니고
다음 세대에게 주라고 좋은마음으로
축하 혹은 위로의 마음으로 준것이라 생각하면 좋을텐데..
저걸 무슨 데이터베이스화해서 퍼센트가 어쩌니 하고 있는걸 보면 고마운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 또는 무시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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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수정] 03-13 06:18 24.03.13 06:13
이게 맞죠.. 위 댓글들처럼 받았으면 줘야지-는 서로 경사의 급이 같아야함.(내결혼때 받았으면 상대방결혼땐 몰랐어도 늦게라도 줄수있음)
생사도 모르는 (글을 봤을때 인덕1도 없어보이는) 아저씨 자식 경사까지 줄 의무는 없죠. 저같음 바로 차단박음. 혹시 또 연락오면 아 제 자식결혼땐 안주셔도 됩니다 라 하면 됨. 전 전자라 생각하고 불쾌하게 느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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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3-13 19:07 24.03.13 19:06
경조사가 본인의 경사만을 이야기하는건 아니죠. 부모님 상당하셨을때나 돌잔치도 본인의 경사 조사가 아니잖아요. 님은 지인들 부모님이 상당하시면 얼굴 모르는경우 안가시나요?? 돌잔치는 아이 얼굴 모르면 안가시나여?? 어찌됐던 저라면 내 경조사에 참여하고 축하해주시고 부조한 분인데 오랜만이라도 경조사로 연락이왔으면 참석하거나 참석 못하면 부조금이라도 꼭 보내드릴거 같습니다.
그러라고 경조사때 방명록 적는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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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55524.03.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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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4.03.13 19:15
그럼 카톡 받은 당사자도 저 분에게 따로 만나서 청첩장 드리고 밥도 사고 했어야 했네요? 회사 지인이면 안그랬을거라 90퍼 확신합니다. 경조사 개념이 꼭 내가 주인공인 경조사가 아닙니다. 돌잔치는 내 자식의 생일 부모님 상은 내 부모의 사망인데 그럼 왜 사람들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일을 굳이 찾아가는걸까요?? 서로서로 경조사에 참석해서 기쁜일 슬픈일 함께 나누며 마음전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내 경사때 와서 자리빛내주시고 마음전하고 하신분일텐데 5년간 퇴사하고 연락없다고 쌩깐다?? 그럼 반대로 카톡받은분은 그분께 연락한번 드린적 있나요? 꼭 경조사때 연락하면 ‘평소엔 연락도 안하더니..’하는 놈들 지들도 똑같습니다. 서로 연락 안하는건 마찬가지지.. 저는 카톡받은분보다 보낸분 편을 조금더 들어주고 싶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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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우끼24.03.13 13:02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무엇을 위한 결혼인지 모르겟네요.
회사사람 결혼식 진짜 축하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결혼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규 봅니다. 가족이랑 가까운 지인 몇명초대하는 조촐한결혼식이 좋다고봅니다. 청첩장모임할때 결혼식 참석안했던 사람도 불러서 멋쩍은적도 있었고, 여간 신경쓸게 많은게 아니더라구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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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24.03.13 15:53
품앗이도 그렇고 부조도 그렇고 내가 받은 사람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give and take가 아니고 받은 걸 다른 누군가에게 베풂으로 환원하는 pay it forward의 개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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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uojvcdrtbb24.03.13 16:40
받았으면 줘야지.
저걸 웃기다고 올리는 종자가 더 웃기네. 못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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츞뤟꾟24.03.14 00:20
와 이걸 무조건 줘야된다고 하는구나 회사생활하면서 직장에 돌리는 청첩장인데 퇴사하고 오랜시간지낫으면 그냥 지나갈수도 있는거 아닌가 ㄷㄷ 본인 인맥이 거기까지인거지 누굴 탓하나.. 5만원이면 진짜 그냥 직장동료일뿐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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