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방학때도 빡센 교사.jpg

게22024.03.20 17:37
일반회사면 이틀이면 끝남 ㅋㅋ

저런식으로 나열하면 일반직장인들 A4용지 두장채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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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024.03.20 17:44
저 중 몇개는 몇분 안걸리는 일인데 큰일 하는거마냥 나열해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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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024.03.20 17:35
아따 힘들어 사망하겄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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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J아재24.03.20 17:35
아따 힘들어 사망하겄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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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범24.03.20 23:52
충청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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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3.20 17:35
저걸 한달동안 한다고요? 한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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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24.03.20 17:36
??그렇게 안어려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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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수정] 03-20 17:38 24.03.20 17:37
일반회사면 이틀이면 끝남 ㅋㅋ

저런식으로 나열하면 일반직장인들 A4용지 두장채울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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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리네24.03.20 19:14
ㅋㅋ그리고 준비하는 것중 몇개는 재탕해도 되는 ...업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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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랄드못난험24.03.20 17:43
절반정도는 반나절안에 끝날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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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4.03.20 17:44
저 중 몇개는 몇분 안걸리는 일인데 큰일 하는거마냥 나열해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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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수정] 03-20 17:47 24.03.20 17:47
그정도로 쓸게없다는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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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읽는남자24.03.22 19:30
책걸상 개수 확인도 일이구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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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24.03.20 17:47
자 이제 누가 더 학교 가기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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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4.03.20 17:54
일이야 쉽고 방학은 꿀인 게 사실.. 수업이랑 학생, 학부모 대하는 게 어렵죠 뭐.. ‘아동학대’ 이슈로 수업진행이 어렵고 월급 짠 거 빼곤 전부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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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웠소24.03.20 19:18
연구 정보 돌봄 방송 친목회 이렇게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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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4.03.20 19:41
그래봤자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 그누구도 일 많다고 인정 안 해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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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nkoink24.03.20 22:15
업무 없는 학교이신가봐요^^
전 학교 옮기고 부장도 아닌데 업무 폭탄 주셔서 매일매일 초근 중입니다..ㅎㅎㅎ
옆반선생님들 모두가 정시퇴근을 못 하는 중이세요ㅎㅎㅎㅎㅎㅎ
온갖 계획서에 교육과정계획제출에 학교행사는 왜이렇게 또 많은지ㅎㅎㅎ 애들 수업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개학날부터 쉬는시간에도 업무만 보고있습니다...ㅠㅠㅠ 개학전 2주 꼬박 프로젝트준비하고 교실정리하고 업무 시작하기도 정신없는데 왜 필요도 없는 연수를 들으시라는건지... 우리반애들이 고작 2주쯤 봣는데도 저보고 힘내라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역시나 학바학인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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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일어나길24.03.21 12:05
그렇게 힘드시면 편한 다른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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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nkoink24.03.21 12:13
교사를 쉬운 직업으로 생각하시거나 일 많이 안하는 직업으로 생각하시는 분 있을까봐 나름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거 우회적으로 표현한겁니다.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이랑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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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일어나길24.03.21 15:29
원래 남들 직업은 다 쉽고 편해보여요ㅋㅋㅋㅋ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사세요.
저도 교사라는 직업이 그렇게 쉽고 편해보였다면 다시 공부해서 교사 하면 되는데 못하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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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떠긴뭘어때24.03.21 12:26
사기업을 다녀봤어야 알텐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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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nkoink24.03.21 12:35
네..저 사기업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긴해요..ㅠㅠ 그치만 경험이 없다고해서 사기업을 쉽게 보진 않습니다..!! 그 어떤 환경과 직업도 쉽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 잘 알지 못 하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해주시고 존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아이들을 보다 폭넓은 시선과 이해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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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4.03.21 15:08
역시 선생님이라 배우신분이라 마냥 비꼬는 벌레들이랑은 대화의 격이 다르시네요 사기업이 더 힘드니 학교 편하니.. 그러는 본인은 교사를 직으로 해보시고나 댓글 싸는건지 알수가 없지만 늘 아이들 교육을 일선에서 해주시는 감사한 선생님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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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읽는남자24.03.22 19:33
저 글을 쓴사람도 선생님 일텐데 격떨어지는건 매한가지 아닌가 합니다 물론 남일 쉽게 생각하는것도 우습지만 아니라고 반박하는 글을 저정도로 쓰는게 선생님이라니 참담한건 사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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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4.03.21 13:29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어디가 더 힘들다고 다른사람이 편한거 아닙니다 .. 말좀 가려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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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떠긴뭘어때24.03.21 17:34
업무강도는 차치하고라도 사기업에서는 10년 일하면 한달짜리 장기휴가를 줄까말까인데.. 그나마 없는곳이 훨씬 더 많죠. 힘들다고 투정부리기보단 차라리 쉬는날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자랑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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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너는대머리24.03.20 18:07
인식 : 방학 때 놀고 꿀빤다
현실 : 방학 때 놀고 꿀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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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24.03.20 18:14
일부러 멕이는 글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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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4.03.20 18:59
길게봐야 일주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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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수정] 03-20 19:03 24.03.20 19:02
첫인사준비
담임인사 작성
담임소개ppt 준비 는 다 같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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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서러설설24.03.20 19: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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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원수24.03.20 21:07
ㅋㅋㅋㅋ 출근준비하기나 퇴근준비 점심먹기등은 안써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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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4.03.20 21:41
그 세상에선 바쁜 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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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24.03.20 22:11
선생님 소개 같은건 작년꺼 떠와서 숫자만 고칠꺼고
계획이 같은건 앞선생님꺼 그대로 떠오고
교과서 이름표 청소 하루면 다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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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를레이요롤롤로24.03.20 23:05
꿀빤다도 맞고 힘들다도 맞음. 사바사 학바학임.
방학때 꿀빠는 분 보면 그때 쉬시려고 학기중에 진짜 뼈갈아서 하시는 분들도 많음. 물론 와 저러고도 사람인가 싶은 경우도 없는건 아님.
근데 다 떠나서 교사 월급은 방학 제외 연봉을 12개월로 나눠서 주는건데 놀면서 돈받는다는 소리 좀 안했으면...
그래도 나름 4년제 대학에서 이수조건 통과해 자격증 받아야 가능하고 매년 최소 40시간 이상 연수 들어야하는 직종인데 담임수당 연구수당 다 받아도 보충수업이나 초과근무 안하면 10년차에 실수령액 기준 연봉 4천만원 정도밖에 안됩니다...요즘 세상에 배부른 소리인거 알지만 비슷하게 공부하고 비슷하게 대학가서 회사 간 친구들 초봉 보면 현타 조금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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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들레민24.03.21 03:47
비슷하게 공부해서 비슷하게 대학 갔는데 누가 교대 넣으라고 협박했나요?

결국 교대가서 교사된 사람들보면 교사 메리트보고 교사됐으면서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하지말구 힘들면 그만두면 되잖아요..

공무원들 보면 월급이 짜다, 민원인 진상 등등 꼬우면 그만두면 되는데..

보면 자영업자들이랑 똑같은 소리를 하네요.

힘들면 장사접고 회사생활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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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4.03.21 08:20
실수령액 기준 연봉은 도대체 어느나라 방식인가요

연봉은 세전으로 따지는 겁니다. 특히 교원처럼 사학연금을 낸다면 더더욱 그렇죠. 실수령 4천이면 연봉은 6000만원 언저리겠네요. 방학때 쉬는 것 감안하면 적지 않은 돈이죠.

물론 다른 직업이 돈을 더 많이 버는것은 사실인데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하신 거니 다소 적은 연봉은 감수하셔야죠. 그게 아니라면 그냥 그만두시고 다른 직업을 하시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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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kki24.03.21 14:28
제 부모님, 연상 남친, 친구, 후배 순으로 각 세대별로 교사 지인들 다 있는데 가끔 힘든거랑 진짜 애들이랑 학부모 ㄸㄹㅇ 걸려서 피보는거 아닌 이상 전반적인 업무는 다른 사기업에 비해 꿀인건 확실해보임 ㅋㅋㅋㅋ
하다하다 일주일 가까이 꾸역꾸역 만들던 자료 걍 제가 뺏어서 두세시간만에 해줌
그 자료 교사 커뮤니티에 아직도 돈다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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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24.03.21 14:41
시간표코팅, 메신저 확인이 일인가... 그게 일인줄도 모르고 산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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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4.03.21 16:15
영어 학원에서 만난 초딩 교사 아줌마..
방학때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가고 출근도 안하지만 학교에서 랜덤하게 한달에 1번 정도 전화 “올 수도” 있기때문에 근무중이라고 하더군요. 남들이 쉰다고 착각해서 너무 억울하다며 하소연하는 그모습이 너무 역겨워서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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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24.03.22 12:24
저런일보다 학부모 민원처리 문제아 지도 이런 감정노동이 더 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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