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갤러가 헬스하는 이유 jpg

이랴먖2014.02.06 20:01
엄마도 이상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내가 엄마였다면 "난 내아들 이렇게 키운적 없다"고 하고 선물 다시 친구들한테 되돌려 보내고 생일 파티고 뭐고 끝내버리겠다. 싸가지없는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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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니2014.02.06 19:19
그래도 왠지
막상 만나면 소주 짠- 하면서
크... 그때 왜그랬냐??
할것같아

착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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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이간다아아앗2014.02.06 19:32
ㅅㅂ 어릴때 생각난다. 친구 생일에 선물 살 돈 없어서 안가려는데, 아빠가 왜 안가냐고 혼내서 집을 나왔는데, 막상 갈 용기가 없어서, 아빠한테 혼나기도 싫어서 골목 담벼락에 웅크리고 앉아 시간 때운 거. 내 유년의 가장 어두운 기억. 아직도 내 마음속엔 그 아이가 훌쩍거리며 담벼락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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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od 14.02.06 19:14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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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닭튀김14.02.06 19: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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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효14.02.06 22:58
그세끼 엄마를 봐서 좀 참아주지....
뭔 복수까지 하냐라고 생각이 들엇지만
페북친추까지 해서 놀리는 세퀴라면
니킥 로우킥좀 쳐맞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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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2.06 19:14
아 진짜... 지금 그런애들이 커서... 사회구성원이 되어서 그런지...
다들 너무 돈돈 거림 짜증남....
사람이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고, 성의와 정성이면 되는건데 걍 비싼거 사주면 되는줄 암 -_-...
그지같은 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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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임14.02.06 21:22
흠개인적으로철들었으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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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주의자14.02.06 19:14
키키
명대사:네마음엔 분노가 있어.. 그 분노가 네 근육을 다 망칠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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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4.02.06 19:15
패고 난 후기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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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놈14.02.06 19:15
어린 마음엔 상처였겠지 솔직히 그 마음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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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14.02.06 19:16
이불차기도 매일20회5세트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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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모드114.02.06 19:16
소박한 소망을 품은 갤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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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이다14.02.06 19:17
진구냐? 비실이 잡으러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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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바제내꺼14.02.06 19:17
악담은 몸짱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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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끼리끼리모여서코끼리코길이를재다14.02.06 19:18
그날 이후 2년째 헬스중이니까
지금 중1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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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만누름14.02.06 19: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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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B14.02.06 23:46
이건 난독증이 아니고 글에 오류가 있는거란다~ 뭐만 했다 하면 난독난독거리는거 슬슬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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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OIL14.02.06 19:26
내가 보기에도 중1로 보이는데...
나도 난독증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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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만누름14.02.06 19:28
그날이후가 술먹자고 한날 이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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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4.02.06 22:11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린데 그렇게 따지지 맙시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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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끼리끼리모여서코끼리코길이를재다14.02.06 19:33
님은 술먹자고 2년전에 구체적인 약속하시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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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부매니저14.02.06 19:27
아니 그니까 그날이후로 충격받아서 학생시절 좇같이 보내오다가 어른되서 헬스2년째 지금까지

하는중이라는글입니다

근데 그 씹찬구새끼가 페북으로 담벼락에 술한잔 먹자는데

글쓴이는 술? 좇까 난지금 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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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마려운데안마려운그기분아실랑ㅇ가모르14.02.06 19:33
그날이후에는 피자헛 근처에도 안갔고/ 언젠가 복수하기위해 헬스했다는것같아요 ㅇㅇ 난독중이 아니라 농담이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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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얘기그만좀14.02.06 22:28
그날이후 피자헛근처에도 못갔다는거니까 그날은 생일파티날을 뜻하는거고 운동한건 2년전 생각나서 헬스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하고있었는데 페북으로 통보를 받게 되어서 쓴 글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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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14.02.06 19:18
눈 아프다....ㅠ_ㅠ

요약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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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꿉14.02.06 19:20
정성이담긴 카드를 미친놈이 이게 뭐냐면서 피자 네조각 싸서 집에서 엄마하고 같이 먹으라고 해준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훈훈한일은 없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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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4.02.06 19:24
느므 요약이네요
생일 파티에 정성껏 편지 써갔더니 선물 안사왔다고 쫓겨났다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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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u14.02.06 19:20
빈집털이 당해서 하이브로 업글하는 글입니다.

는 개소리고요 초딩때 당한 것을 복수하기위해 민소희가 점찍고나타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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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니14.02.06 19:19
그래도 왠지
막상 만나면 소주 짠- 하면서
크... 그때 왜그랬냐??
할것같아

착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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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싼보이14.02.06 23:25
당신같은사람있어 세상은아름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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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좀그만해여보14.02.07 01:38
어릴적 가슴깊이 새겨진
아픔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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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쓰레기나도쓰레기14.02.06 19:19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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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4.02.06 19:20
사랑하는 오코토누시야 복수잘해라 응원한다!

예전에 초딩때 미안 니 생일선물 못준비햇어라고 장난쳤는데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던 친구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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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부매니저14.02.06 19:20
그러다가 어느순간

거울을 보고 복수를 잊은채 노력으로 다져진 자신의 몸을보고

피식하며 그래 됬다 됬어... 하겠지..

근데 어린나이에 충격이긴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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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소녀14.02.06 19:23
친구 어머니는 정상인데 친구가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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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4.02.06 19:44
그나마 어머니가 저 애랑 안똑같아서 다행..모자가 같이 그랬으면 더 슬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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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덕여왕14.02.06 19:23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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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녹턴14.02.06 19:24
어린 미친새끼는 커서도 미친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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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맨이간다아아앗14.02.06 19:32
ㅅㅂ 어릴때 생각난다. 친구 생일에 선물 살 돈 없어서 안가려는데, 아빠가 왜 안가냐고 혼내서 집을 나왔는데, 막상 갈 용기가 없어서, 아빠한테 혼나기도 싫어서 골목 담벼락에 웅크리고 앉아 시간 때운 거. 내 유년의 가장 어두운 기억. 아직도 내 마음속엔 그 아이가 훌쩍거리며 담벼락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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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달14.02.06 19:36
나도 초딩때 친구라 생각했던 그 씨박쎄~끼 생일에 갔는데 문전박대 당함..군대전역하고 예비군 훈련가서 그새끼 만났었는데...아는사람 없었는지 나한테 반가운척 하면서 PX같이 가자길래 같이가서 냉동도 돌려먹고 이것저것 많이 사주더라...알고보니 좋은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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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4.02.06 22:12
좋은놈으로 성장한거군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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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스트블러드14.02.06 19:37
저건 철이없는걸 부끄러워해야지
가난이부끄러운게아님
나같으면 오히려당당하게
이제철좀들엇냐?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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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무엇이든그것이나를증명할순없어14.02.06 20:26
유쾌통쾌 할듯 이젠철좀들었냐? 크 멘트 좋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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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랴먖14.02.06 20:01
엄마도 이상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내가 엄마였다면 "난 내아들 이렇게 키운적 없다"고 하고 선물 다시 친구들한테 되돌려 보내고 생일 파티고 뭐고 끝내버리겠다. 싸가지없는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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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블14.02.07 00:38
전 로우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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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하면로맨스내가하면불륜14.02.07 13:44
잘난척 노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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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가입해야하냐14.02.06 20:13
걱정마
그 친구는 2년 전에도 너보다 싸움 잘했고
지금은 2년째 이종격투기 훈련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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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가입해야하냐14.02.06 20:13
걱정마
그 친구는 2년 전에도 너보다 싸움 잘했고
지금은 2년째 이종격투기 훈련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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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하는짓이지14.02.06 20:31
그건그렇고 오코토누시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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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왕눈14.02.06 21:08
오코토누시는 영화 원령공주 에 나오는 멧돼지 신으로 영화후반부에 큰 부상을 입고 죽음의 공포에 휩싸여 재앙신이 되는데요 마지막에 시시신이 생명을 거두어서 죽는 멧돼지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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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금떨고있니?14.02.06 20:56
근육큰놈들은 싸움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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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4.02.06 22:13
근데 넌 왜케 맞고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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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자14.02.06 21:27
내 초6 생일때 선물로 현금을 가져왔다며
조금 있다가 5천원 준다면서 먹을것만 양껏 처먹고 도망친 그 개자식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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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효14.02.06 23:04
그게 생일파티여?
일일식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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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꼭만들어야겠니14.02.06 22:21
무슨소리지 초등학교5학년때일이고 2년동안 헬스했으면 중1 근데술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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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햏14.02.06 22:49
뭔가 글에서 분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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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썹맨14.02.06 23:34
사랑하는 친구야
생일 축하한다
5학년때 선물 못줘서 미안해..
그래서 오늘은 선물을 준비 했어...

죽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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쉣더뻑14.02.07 00:19
오코토누시? 누구지하고글쓴이니넴보니까
본인보고 오코토누시야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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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이114.02.07 05:01
갑자기 읽기가 싫다~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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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4.02.07 11:29
이름이 오코토누시인걸 보니 큰 상처를 받고 마음을 닫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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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 백만번14.02.07 21:06
이쉐키...

데스노트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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