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영화관에서 이건 도무지 혼자선 못하겠다는 사람 많음

잘못된정보2024.03.26 18:07
전세사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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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2024.03.26 18:06
나는 혼자보면 전세낸거 같고 좋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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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2024.03.27 00:24
곡성 보다 많이 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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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03-26 18:06
나는 혼자보면 전세낸거 같고 좋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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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03-26 18:07
전세사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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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03-26 18:26
그럼 님 옆에 딱붙어서 영화 내내 님얼굴만 쳐다보던 여성분은
누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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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03-26 19:21
저에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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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03-26 21:13
전세비 받으러온 주인아줌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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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03-26 18:06
혼자 볼려면 몇시에... 아니 애초에 그럴 경우가 흔하기는 한가?? ㅋㅋㅋ
어느 시간에 가도 다른 사람 꼭 있던데..
변두리 영화관은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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쁑[수정] 03-26 19:08 03-26 19:07
저 딱 한번 그런적 있어요 밤 12시 시작하는 비 인기 스릴러 영화였는데 아무도 안와서 영화끝나고 집에서 먹을려고 미리 사둔 햄버거랑 봉지과자 편하게 먹으면서 봤어요 ㅎㅎ 뭔가 부자 된 느낌 나혼자 볼려고 영화관 대관한 느낌 아 변두리도 아녔음 왕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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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정보03-26 18:06
놈놈놈(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심야영화로 혼자봤는데 영화분위기가 밝아서인지 그리 무섭진 않았음. 이병헌이 칼던져서 뱀인가 전갈인가 잡을때 그때 원없이 비명도질러보고 나름 신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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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03-26 18:09
혼자 막내릴때쯤의 그래비티를 봤는데 그때 한 5명? 이고 대부분 뒤에 앉고 나혼자 덩그러니 가운데 앉음. 영화내용이 그래서인지 광활한 우주에 혼자 덩실덩실 떠다니는 4D같은 기분으로 봄. 아직도 많이 기억남. (특히 조지클루니 떠나갈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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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03-26 18:19
극장에서 영화볼때 핸드폰 반딧불 때문에 개빡치던데 혼자서 보면 몰입해서 볼 수 있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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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A03-26 18:25
이런 공포증이 따로 있던데.. 평소 북적이는 곳에 아무도 없이 적막만 흐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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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03-26 18:34
이해안가긴하네요 없으면더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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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우동볶음03-26 18:44
공포 영화 보면 시너지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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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쬬손권03-26 19:04
어느날 개드립 아무리 리프레쉬해도 조회수가 0이다. 당신 혼자 사이트를 보고있다. 당신의 선택은?
1. 세상이 멸망하고 혼자 남았음을 안다.
2. 내 아이디만 별도의 미러사이트로 우회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알고보니 내가 운영자다. 서버끄고 혼자 보는 꿀잼을 가끔즐긴다. 공지는 디도스 공격이라고 올려놓는다.
4..... 밥먹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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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샠키야03-26 19:20
딱 한번 영화보러 갔는데 나 혼자였음 전세낸거 같이 먼가 기분좋았는데 영화도 너무 재밌어서 기억이 계속 남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안본사람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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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03-26 19:45
저 혼자… 본 적 있어요…
어느 애니메이션 이었는데
저녁 늦게만 시간이 나가지고… 11:30 껀가… 예매하고 갔더니ㅋㅋ
어쩐지 알바가 자리도 말도 없이 티켓 끊어주고 그냥 들어가시라고 하더니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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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한봉지03-26 21:05
와이프가 무서운 영화 못 봐서 파묘 혼자 보려고 하는데 동네 극장이 관객 거의 없는 편이예요.
혼영 괜찮으려나요? 참고로 무서운 거 잘 보는 편입니다. 곡성도 별로 무서운 줄 모르겠고..
파묘, 곡성 정도 레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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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03-26 21:46
곡성 그 즈음입니다
곡성보다 덜하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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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한봉지03-27 00:00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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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스03-27 00:24
곡성 보다 많이 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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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03-27 10: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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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03-27 10:46
저도 곡성보다 많이 덜 했어요
같은 감독 전작인 사바하나 검은사제들보다도 덜 했어요
그래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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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발가락03-26 21:39
공포영화 혼자 봐보고 싶어서
사람 없는 망해가는 영화관 찾아가서 조조로 예매하고
상영관 들어가서 혼자 룰루랄라 기다리는데
많이 봐야 이제막 20살 된 듯한 남자애들
7~8명이 우루루들어오더니 내 양옆으로 앉음...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들어오다 날 보고 흠칫 놀라는게
예매할때 하나 덩그러니있는 선택된 좌석을 보면서
장난칠 생각으로 양옆으로 예매한 것 같은데
난 여자였고 새까만 옷에 새까만 생머리에
생얼이라 새까만 마스크끼고 잠자리안경 쓰고있었음
당시에 영화가 너무 재미없어서 잠깐 졸았는데
양옆에서 꺅꺅거려서 그나마 영화 끝까지 볼 수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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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03-26 22:45
아직도 기억나는 썰..

지방촌놈인 내가 지인보러 서울 마포쪽에서 만나
술마시고 헤어졌는데, 시간이 애매했었음
택시타기엔 돈아깝고 첫차 기다리기엔 애매한 그 시간
피시방이나 갈까? 하고 검색해보려는 찰나, 월드컵경기장에 영화관이 있길래(당시는 cgv) 영화나 볼까 싶어 찾아보니
당시 킹스맨을 개봉했었고, 입소문으로 흥행을 타고있던 상황이었는데, 그게 간판 내리기전 끝물이었고 유명한건 알지만 어떤내용인지는 모른채 바로 심야 imax로 예매(26시 몇분 시작으로 기억)해서 팝콘과 맥주를 사들고 입장했는데..
영화가 시작할때 보니 영화관에 나밖에 없었음

imax 영화관을 정가운데 나혼자 맥주를 마시며 앞자리에 다리 올려놓고 영화보는 경험은 정말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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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당신을태울것입니다03-26 23:04
연차낸날 조조로 오펜하이머 보러 갔는데 들어갈땐 4명쯤 있었는데 다보고 나올땐 혼자였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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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울[수정] 03-26 23:15 03-26 23:15
작년에 슬램덩크 혼자서 봤는데
극장 직원들이 자꾸 들어와서
누가 있나 쳐다보고 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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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슴03-27 00:07
저도 평일 저녁 마지막 타임을 좋아했어요.
혼자 볼때가 많아서 조용하고 좋았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알바생들한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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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03-27 00:20
범죄도시3 보러 심야갔는데 혼자임.... 무서워... 그러다 남자한분 들어옴 ㅋㅋㅋㅋ느므좋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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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부엉부엉03-27 01:56
와 의외로 혼자 볼수 있는사람이
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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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람03-27 02:04
롯데시네마 합정 오픈 초기(11년 말)
메세나폴리스는 아직 공사중이라 평범한 시간에도 손님이 별로 없음.
따라서 22시정도에 영화보면 항상 혼자였음.

영화보면 중간에 주변 살피게 됨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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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03-27 02:34
첨부터 혼자는 안무섭지 둘이서 봤는데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나혼자인게 무섭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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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애미봉식애비03-27 07:44
08년도에 다큐멘터리영화 ‘지구’ 평일 조조
예매했더니 혼자더라구요. 경이로움에 빠져
보다가 한 번씩 몰아치는 스산하고 묘한 공기..
무서운 영화가 아닌데도 무서웠어요;;
05년도에 남편 직장땜에 지방에 2년 살게
되었을 때 동네에 실내수영장이 있어서
정말 좋아했었어요. 처음 갔던 날 레인 5개
멀쩡한 수영장에 강사1, 강습생2..
쎄하다 했는데 이후로 혼자 수영하게 되는
날이 적잖이 있었어요. 텅 빈 실내수영장은
생각보다 더 으스스해요. 매번 등에 소름
쫙 돋은채로 안무섭다 안무섭다 하며 돌다
밖에 나오면 햇살이 그렇게나 고맙고
이제 살았다는 느낌마저..ToT
도저히 적응이 안 돼서 좀 떨어져있는
대학교 수영장으로 옮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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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잉뵤잉03-27 10:22
우리지역은 코론나 이후로 심야가 없어졌는데 코로나 전에는 심야 혼영하면 2번에 1번은 진짜 혼자밖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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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03-27 23:34
웡카 4D 영화관에서 저 혼자 봤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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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03-27 23:37
나는 톡투미 혼자 200석짜리 영화관에서 봄. 시작 직전에 직원한테 설마 나 혼자냐했더니 나 혼자라고.. 그래서 갸꿀이자나? 하고 옆의자 팔걸이 올리고 발뻗고 봄. 진귀한 경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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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03-28 19:08
공포영화는 2배 정도 무서워요. 볼만합니다.^^ 한 50번 정도 혼자 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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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도키04-01 00:29
저는 최애 영화 아저씨 재개봉했을때 나중에 돈많이 벌면 대관해서 영화관에서 혼자보고싶다고생각했던걸 실현해서 너무너무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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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부재중입니다05-02 17:45
코로나 풀리고 얼마 안됐을때 판교 cgv 아이맥스관에서 혼자 영화본적있는데 너무 좋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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