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이 부모님에 대한 생각

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2014.02.08 19:05
그건아닌듯 부모도 도를 넘으면 안됨....
저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인간을 포기하고 그냥 공부하는 기계로
살게만드는 부모들이 많아지는거같음
어떤경우든 너무 과하면 문제되는건
다 같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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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2014.02.08 19:06
엄마에 대한 따뜻한 추억보다 저런기억이 더 강하니까 자식이 저렇게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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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패야지2014.02.08 19:10
아들입장에선 자신을 못믿어주고
저렇게 밀어붙이면 나름 힘들죠
평범하지도 못할거같아서 라니,,
세상엔 여러사람이있는만큼
각자 재능이 다있는건데
모두 공부로 몰아가니,, 세상이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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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14.02.08 19:00
개드립 일년넘도록 첫 일등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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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4.02.08 20:04
이거 첫짤

이전글 밥상에서 두뇌싸움 마지막컷이랑

겹쳤다 ... 나만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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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향14.02.08 19:00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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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대게맛잇대14.02.08 19:01
공부할수있을때해라.나중에후회해도소용없다.(김ㅇㅇ/30세,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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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02.09 02:36
공부에 때가 있다는 거 그거 그냥 학창시절 때 그냥 개드립인거 몰라요 ?? 공부는 평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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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대게맛잇대14.02.10 02:43
너무 진지빠시네... 같이 진지빨아보자면 평생하는거 맞는데 학생때 안하면 오는기회도 못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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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쬬꼬우유주세염14.02.09 10:08
평생이긴 하지만.. 때가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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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몬14.02.08 19:01
요즘 세상이 그렇단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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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집준비생14.02.08 19:01
일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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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녀비서14.02.08 19:01
ㅎ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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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행복했던 겨울을 기억한다14.02.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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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가먹고싶음참지마요14.02.08 19:05
그건아닌듯 부모도 도를 넘으면 안됨....
저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인간을 포기하고 그냥 공부하는 기계로
살게만드는 부모들이 많아지는거같음
어떤경우든 너무 과하면 문제되는건
다 같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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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굽유머14.02.08 21:46
엄마도 사람인지라 머리로는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그러지말아야지 백번이고 결심하면서도 자꾸만 생기는 자식에대한 욕심..ㅠㅠ 나보다 나은삶을 살게하고 싶은 욕심.. 억누르고 참아바지만 나도모르게 자꾸만 생기는 욕심이란ㅠㅠ 엄마가 되어보니 저 엄마 이해하면 안되지만 이해가네요.. 댓글들 보면서 다시한번 마음먹어봅니다. 그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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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는정찰나감14.02.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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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죠싯팔14.02.08 20:42
저런사람들중 대학 안나온사람들이 거의많아서 열등감 및 학력 무시때문에 저런다는거어디서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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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는순이14.02.08 20:54
그건 감사하는게 맞죠.. 근대 그것만으로 감사하고 살수나 있으세요? 님부터나 그렇개 생각하면서 살아보세요 ㅋㅋㅋ 남말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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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죠싯팔14.02.08 20:58
오늘 개드립하는 사람 난독 진짜많네
저도 저런 비슷한 부모님있으셔서 말한겁니다. 앞만볼줄알고 뒤를볼줄모르는분들이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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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죠싯팔14.02.08 20:56
뭔소리세요? 저런엄마들 사회에서 학력무시,열등감,피해의식때문에 저렇게 하는거랬죠 제가 저렇게 하는거에 감사해야한다했나요?
학생때 놀수있을땐 놀게해주고 그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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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14.02.08 23:43
순이님의 댓글은 기억한다님의 글에대한 답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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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죠싯팔14.02.09 00:09
저한테했어요 알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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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14.02.09 00:39
댓글 내용은 기억한다님의 글 답에 어울리고
제꺼에 대한 댓이 아니어도 울리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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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마려운데안마려운그기분아실랑ㅇ가모르14.02.08 23:39
먹여주고 재워주는걸 '원금'으로 생각하면, 요즘 부모님들은 그 원금으로 수있는 이상을 원한다는 의미잖아요.. 공부에, 효도에, 성격에, 기왕이면 행복하면 좋겠고... 이걸 '이자'로 보자면 돈을 받은 곳에서는 부담스럽죠. 인간으로써 감정들은 배제하고 무조건 원금이상은 드려야한다는 부담감. 그게 사채업에 빗대어진거죠. 부모님 마음은 알지만 저런 강요는 좋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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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마려운데안마려운그기분아실랑ㅇ가모르14.02.08 23:47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의 미래를 위해,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가장 쉽고 간편하다고 생각하는거죠. 하지만 사람은 다 다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도, 해낼수있는일도 다달라요.
정글을 지나갈때 수영선수는 늪지대를 헤엄쳐가고, 달리기선수는 뛰어서갈수도있고, 아니면 정글을 구경하면서 천천히 삶을 즐기며 갈수도 있죠. 일부러 모험을 즐기는사람도 있겠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데 공부밖에 길이 없진않아요. 그냥 가장 많은 사람이 선택했고 다른 길들은 본인이 아니면 보이지않는거죠. 어른 입장에서는 지금 내가 보는길, 봤어야하는 길(자신이 이루지못한것)만 보면서 그걸 강요하고있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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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2.09 00:36
이문제는 '요즘 애들'이라고 일반화 해버리는 개드립님의 문제도 있는듯 '요즘 부모'의 문제일수도 있고 '일부 애들', '일부 부모'의 문제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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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14.02.08 19:02
암만 엄마가 강남엄마라도
저런말에는 대한민국 어느 엄마도
상처받아 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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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도망가면딸기쨈14.02.08 19:02
저건 케바케... 부모에 따라서 달리 나올 수 있는거라 생각함.
10대때는 대부분 반항심도 가지고. 철들면 정신차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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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14.02.08 19:03
공부하란말좀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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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늘미쳤는데가져볼래14.02.08 19:03
나중에 부모 입장 되보면 알겠지요, 부모님 심정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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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무냥14.03.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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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베베♥14.02.08 19:03
저학생도 지나고 나면 후회하게될꺼에요...
학창시절 고작 몇년 열심히 공부하는게
자기인생에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지 왜 그땐 그걸 모르는지.....
제가 그랬으니깐여 ㅜ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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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무냥14.02.08 21:57
님이 과거로 돌아가면 공부 열심히할거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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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14.02.09 03:43
@풍풍무냥
처음보는 분에게 그렇게 말할 자격은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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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베베♥14.02.09 03:29
인생의 쓴맛을 느끼고 늦게나마 다시 공부시작해
하고있습니다
댁같은 사람한테 그런 비아냥거리는 댓글 받을
이유 없는것 같은데요..
싸가지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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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츠14.02.08 22:01
뭐. 모두가 옛날로 돌아가고싶어하고 후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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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는정찰나감14.02.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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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무냥14.03.02 20:36
저 학생 인생은 학생 인생인데 제 3자가 후회할거라고 단정짓는것도 좋은 모습은 아닌데요;;;ㅋㅋ 저 학생에 대해 뭘 안다고?ㅋㅋ 오지랖 ㄴㄴ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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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다14.02.08 19:03
출처가일베라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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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랑함께14.02.08 19:04
부모가 자기 자신에게 못한걸 후회하고 자식만은 그렇게되지않길빌면서 하는말들이지만 나이먹으면 다 이해하게되는 나이먹고 부모한테 왜그때 제대로안붙잡았냐라는말은하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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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4.02.08 19:04
맨날 밥내놔라 돈내놔라 하는건 너자나 색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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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14.02.08 19:04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부모님 마음은 잘 알지만 아이가 부모님에 대해 저런 마음을 가지면 아이가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직장을 갖는다해도 과연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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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ㅂㄲㅂ14.02.08 19:04
우리부모님은.강요란게없어서저런거보면신기하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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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기말고 아니 아니14.02.08 19:04
어리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것이지요 아직 덜자란 성인한테 어른의 방식을 강요하면 당연히 어긋남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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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새댁14.02.08 19:05
괜히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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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바라기14.02.08 19:05
나어렸을적엔 경찰청사람들인가 그런것도 성인되라고보라고 했었는데 요새애들은 폭력성짙은 프로그렘들도많이접하다보니 생각부터가 저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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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는순이14.02.08 20:56
진짜 이분은 뭔 헛소리야 ㅋㅋㅋ 미연시 하는 애들은 여친이 많나요?ㅋㅋㅋ 서든같은거 좀 한다해서 총쏘고 쥭이고 그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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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나저거나14.02.08 19:06
어휴 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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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4.02.08 19:06
엄마에 대한 따뜻한 추억보다 저런기억이 더 강하니까 자식이 저렇게 느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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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14.02.08 19:08
일주일만알바해바라 그럼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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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도서로운데노로바이러스걸림이엠병14.02.08 19:10
동생뒷바라지 해야된다고 첫째니까... 라는 핑계로 공부해라가 아닌 돈 벌어와서 내놔라가 되봐야 알지.. 월급으로 모자른다고 내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 빚더미에 나 앉아봐야 알지... 철이 덜 들어 그런지 몰라도 뒷바라지시켜 연봉받는 동생은 큰소리치고 돈대느라 빚에 쫓기는 지금 제 20대는 사채업자보다 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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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빡치네닉네임14.02.08 19:10
그지같이 살아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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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패야지14.02.08 19:10
아들입장에선 자신을 못믿어주고
저렇게 밀어붙이면 나름 힘들죠
평범하지도 못할거같아서 라니,,
세상엔 여러사람이있는만큼
각자 재능이 다있는건데
모두 공부로 몰아가니,, 세상이 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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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하든 상관 없어14.02.08 20:15
아니죠 한국이 이상한거죠 ㅎㅎ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건 아닙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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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신데인어충남공주14.02.08 22:50
세상모든사람들이 그렇다는말은 아닌것같은데 난독증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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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드립의재왕14.02.08 19:15
중학생부터 시달리는건 좀 그렇지만
고등학교2,3학년은 투자 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다들 힘든시기이고 남이 시켜서가 아닌 자기가 하고싶은 마음에 하면 생각보다 스트레스는 별로 안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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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톤14.02.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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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14.02.08 19:27
공부시키려면 밀당을쫌하지 공부만시키려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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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보다피자가좋아14.02.08 19:46
저도 후회하는사람중하나예요.
진짜 저땐 하루 2시간자고도 공부압박에 공부하라는 엄마말이 섭섭하고 화나고 그랬는데 진짜 사회나가니까 이해되요 정말.. 학생때도 힘들지만 진짜 상사한테 마구까이면서도 먹고살려고 마음대로 휴가도 못쓰고 일을 해야해요. 내가 잘못한게 아니여도 네네 해야하고 엄마는 내가 좀더 편해지길 바랬던거였는데 후회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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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듀듀듕듕14.02.09 07:38
그럼 공부잘해서 대학 좋은데 나오면 바로 회장취임되서 눈치안보고 까이지않고 휴가 막 쓸수있는 직장구할수있는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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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패드존나패14.02.09 08:25
하여간 눈치없고 말귀못알아듣는사람이 꼭 하나씩 있네요 정말.그걸 몰라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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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듀듀듕듕14.02.09 08:28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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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만살껀데시발어째서토익이날평가하14.02.08 20:08
공부를 시키는 이유가 단지 공부시키는게 아니라 하나의 투자가 되는라는 이유도 있는 것 같음 노후대책이나 재태크처럼 자식농사도 투자다라는 느낌? 자식 하나 오지게 길러놓으면 내 노후는 문제없다 혹은 자식이 얼마나 잘되었는지가 자신의 인생의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라는 느낌임.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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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이마누라14.02.08 20:25
이미 아들은 평범 이하로 살고잇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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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는순이14.02.08 20:50
부모님 만이 잘못이 아닌것 같어요...공부만 시키게 만드는 대한민국 사회도 문제임... 어느나라는 환경이 좋아서 공부 말고도 길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은게 현실인듯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땅만이라도 넓었으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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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죠싯팔14.02.08 21:03
몇살이세요? 궁금하네요 땅이 좁아서그렇다...땅이넓혀지려면 북한과 통일해야하는데 지금통일하면 어떻게 돼는지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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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죠싯팔14.02.08 21:04
대체 무슨환경이 안좋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외국나가보신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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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신데인어충남공주14.02.08 22:55
ㅋㅋㅋㅋ갑자기 통일얘긴 뜬금포..
글고 환경이라는말은 아마 직업에대한 인식이 다르다는뜻인것같네요.
확실히 북유럽쪽만하더라도 어떤직업이든 천하게생각하는것없이
전문적으로 자기 실력개발하면 무시안당하고 그만큼 돈도 법니다
우리나라는 무슨 사짜 들어가는거 아니면 다 천민취급이죠..
우리나라에서 보일러수리공, 하수구청소부,택배배달부가 대접받는환경이 될까요? 어떤일을하든 자기가 선택한 직업이 존중받고 행복할수있을까요? 그런데 그런 국가도 있다는말이죠. 그렇기때문에 공부만하지 않고도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는거구요. 얼마나 선진국이냐는 기준은 총GNP가 얼마나 높은지 , 대기업이 얼마나 돈을 많이 버는지가 아니라.. 서민층도 함께 행복할수 있고 함께 혜택을 받을수 있느냐..그런것같아요. 자국민을 호구로 알고 있는사람만 더 잘사는 여기서는 아직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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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놈은 아주14.02.08 21:04
우리나라 사람들보면 항상 무언가 도전할때 공략법부터 찾는듯 그래서그런지 저런부모들도
아들딸 잘키운 공략법찾아서 키우는거같음
그리고 그공략이 죽어라 공부시키는거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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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는정찰나감14.02.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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츌렁14.02.0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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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 텀 터거14.02.08 21:47
그니까 볼만지지마요 손독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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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소14.02.08 22:55
엄마 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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쉣더뻑14.02.09 00:25
아휴...얘야....

이건 니미래를위해 하는소린데말이지
그여드름에서 손떼라..

자꾸만지면 덧나서여드름퍼지고
얼굴 소보루돼서 여친도안생기고
여친없다고징징대다가배고파져서많이먹으면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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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2.09 00:36
근데 인생은 공부가 다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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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영화14.02.09 02:21
그릇된 모정이 한 사람을 망치네...
앞 일은 모르는거다.
자기가 아는 게 다라는 착각에서 오는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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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말어디갓어14.02.09 02:32
근데 나도 한때 엄청 시달렷던 사람으로서 이해할 수 잇는듯...
아무리 따신집에서 따순 밥 먹고 공부시켜주고 해도.. 아빠 기분안좋은 날이면 공부다 외모다 트집잡혀 혼나고 맞고 인격적 모독에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당하다 보면 그냥 아빠가 제공해준 물질적인 풍요는 정당한 댓가로 여겨질 정도...그래도 크니깐 좀 나은 상황이지만 정말 이해가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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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02.09 02:33
수업때 부모님의 행동 하나하나를 논리적으로 디스를 할 수 있다면 이미 학자의 반열에 올라섰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학부모의 행동이 눈에 보이고 디스 날릴 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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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02.09 02:39
그리고 공부에 때가 있다는 건 그냥 개소리 같음 공부는 평생 하는 것인데 그 시간을 한정짓는게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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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4.02.09 02:48
요새 자식을 주식으로 보고 계신 분이 있다고 하셔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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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패드존나패14.02.09 08:22
각자 재능이있다 잘하는게 있다고 그러는데 그 재능 그 잘하는것으로 먹고 살 수 있는.재능이뭐가있나요 듣기엔 좋죠 각자 개성, 잘하는 것이 있다. 근데 먹고살수있을만큼 잘하는게 무엇이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단순히 공부하기 싫어서 그런말하는게아닌지...
그리고 학생이란 직업은 공부를 하는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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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랴먖14.02.09 11:37
나이 32이고 곧 결혼합니다. 와이프될 사람과 오랜 고민 끝에 미리결정했습니다. 아이는 낳지 않기로... 정 낳고싶으면 이민을 생각해보기로... 제 아이를 저렇게 키울거라고 생각하면 아이인생이 너무나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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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청정수율14.02.09 12:16
우리아빠생각나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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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4.02.09 12:41
공부가 성공하기 가장 쉬운방법이라는것을 알기엔 어린나이라 그렇겠지.. 30대 중반만 돼도 알 수 있을거야.. 공부안한사람은 공부 한사람이 부러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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