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브레이크등 들어오니마니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던데 흐음

나 브레이크등 인데
긴말 안할테니 들어가도 되냐

인정하면 소송비가 장난 아닐듯

요즘 소형카메라 잘 나오니까
완성차 출고할 때 악셀 브레이크 쪽에 카메라 설치해서 실제로 급발진 사고 나면 악셀 밟았는지 검증하면 될텐데

제조사에서는 절대 이렇게 안하겠지

실제로 스타리아 엑셀 안밟는데 rpm이 7000 8000까지 치솟는 영상 있는데도 인정 안합니다 ㅋㅋㅋ

엔진폭주하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되거든여.
급발진 발생하면 브레이크 밟으면 무조건 멈춰여

진짜 인가요??

네~~

스타리아는 크게 이슈 됐던게 2건으로 기억하는데
한 건은 코일매트 경화로 페달이 눌렸던 거고
한 건은 디젤 오버런입니다
모든 디젤터보차는 발생 할 수 있는 현상이고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건 레인지로버가 있네요

둘 다 급발진이 아니라서
급발진으로 인정 할 수가 없는거고
노후차량이면 관리소홀로 몰 수 있는데
신형차량이라 현기에서 결함 인정한다면
터보차져 교체나
실린더나 그쪽 어디 교체
혹은 엔진교체 정도 나오겠네요
아마 결함인정은 안할거고 개별불량쪽 가능성이 크죠

급발진 사고의 문제가
급발진이 아닌 걸 급발진으로 우기다 보니
니들이 급발진이라고 하는거 죄다 급발진 아닌데?
하고 싸잡아 퉁치기 좋은 상황이란겁니다

허수가 너무 많아 진짜 급발진을 추려
확실하게 제조사에 책임을 지게 할 수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미국토부에서 자체조사한 급발진 신고 통계로 보면
경험이 적은 초년생 운전자
나이가 많은 노년 운전자
전후진을 반복하는 주차장 진출입 상황
정차후 주행 등의 경우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급발진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요
이러니 제조사에서
조작미숙으로 몰고가기 딱 좋은거죠

차량 브랜드별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현기차 급발진 무서워서
수입차 탄다는 근거로 삼기엔 무리가 있고
오히려 해당 통계에선 현대 기아는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다만 이 통계 자체가
뭐가 진짜 급발진인지 가짜 급발진인지
구분할 수가 없는 통계이긴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기에 급발진 관련 특허기술이 몇가지 등록되어있다네요. 지들도 급발진이 있다는걸 인정한 꼴..

급발진은 있어요
그러니 제조사에서도 대책을 만드는거죠
현기뿐만 아니라 타 제조사도
급발진에 대비한 안전장치는 들어갑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완벽하게 대응을 못한다는거죠

저는 디젤 오버런은 급발진이 아니다 라고 했지만
이 역시도 급발진으로 볼 수도 있는거죠
뭐가 됐든 조작과 상관없이 RPM이 증가하는 현상이고
기어가 물려있으면 급출발이 되거나 급가속이 되니까요

옛날같으면 케이블 고착등의 문제로 발생 할 수도 있고

ECU 오작동으로 생길 수도 있고

디젤 오버런의 경우도
정비 소홀로 생길 수도 있고
개별 파츠의 불량으로 생길 수도 있고
애초에 설계결함일 수도 있구요
이 경우 레인지로버처럼 고질병으로 안고 가는거죠
옛날 현기차 보쉬제 오일펌프 결함 건도 마찬가지

오버런 하나만 봐도 발생 가능성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근데 급발진이 생길만한 부분은 오버런 이외에도 수도 없이 많죠?

즉 제조사도 어디에서 터질지 모른다
그들이 예측가능한 부분엔 안전장치를 때려박아 놨지만 그래도 생길 수 있다

또 제조사 문제가 아닐 경우의 수도 수없이 많다

이러니 급발진 문제가 전세계 어디에서도 사라지질 못하는거죠

이 와중에 조작미숙, 정비불량까지 겹치니
그냥 총체적 난국인겁니다

제조사 입장에선 수많은 안전장치를 뚫고 생기는 급발진을 인정해 버리면
이제 예측조차 안되는 사안들도 떠안아야하니
최대한 조작미숙, 정비불량
특정 파츠의 극히 일부 불량 쪽으로 모는거구요

레인지로버는 아예 오버런이 고질병인데
이거 급발진으로 책임 지나요?
정비소홀이라고 얘기하지

정부 이건 한국 뿐만아니라 미국 유럽등 전부
입장에서도 제조사에 책임을 지우려 해도
책임소재를 명확히 검증하질 못하고있죠
제조사 과실이다 하려고 해도
정비불량으로 발생한 급발진은
제조사 책임이 아니거든요

충돌방지장치 말하는 건데 급발진땜에 만든 건 아니죠.

제가 신형 스포티지 타는데, 얼마전에 주차하고 트렁크에 짐싣는데(차에 아무도 없었음) 혼자서 rpm이 치솟더군요.
놀래서 운전석쪽으로 가서 차문 열고 보니 rpm 좀 떨어진게 3800
운전중이었음 큰일 났을지도요ㅠ

기본사양으로 부착 할 필요는 있다 봅니다
다만 페달 블박을 달면
급발진이 발생 안한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합니다

비엠이 국내에서 한번 급발진 법원에서 인정했죠..

아직 최종 판결전이에요

그거 뒷내용 보시면 에이 ㅅx 하십니다 누구이기에 거기까지 간건지 보시면..

급발진에 대한 증거가 없기 때문이죠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다 라는 등의 이유로 말하면 어찌 할 방법이 없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리나라는 자동차에 대한 지식들이 많이 부족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거래처에 급발진하고 인정 안하고 싶은 밤이구나

급발진이 발생하려면
엔진폭주 + 브레이크 고장이 동시에 일어나야합니다.
엔진은 전자장치로 제어하기때문에 오류가 발생할수도 있지만 브레이크는 기계장치라서 무조건 작동합니다.

차는 설계할때 엔진의 힘보다 브레이크의 힘이 강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엔진폭주가 발생하면 두발로 브레이크 밟으면 멈춥니다. (브레이크오버라이드)

브레이크등이 확실하게 들어온 급발진 영상 찍었다면
아마 떼돈 버실꺼에요.
자동차 회사에서 돈 다발 싸들고 올꺼거든여

주가 내려가고 판매량 떨어질거 생각하면 최소 1조원은 준비해온다고 봄.

제 기억에 브레이크도 전자식으로 변경된지 꽤 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니었나요?

이러니 제조사가 싸잡아 몬다고 위에 긴 댓글에 써있습니다

한문철에 설운도와이프편보세요
운좋게 브레이크등 불드러온게
찍혔어요
이거는 유명한걸떠나서도 브레이크등 들어온
몇안되는사례라 인정받을듯
설운도씨차는 벤츠였어요

설운도 급발진 사례도 브레이크 등처럼 보이는건
주간주행등(DRL) 입니다. 자동차사고 전문변호사라는게 브레이크등도 구분 못하더군요.

충돌 직후 브레이크등이 살짝 들어오는거면 충돌 때문에 브레이크 살짝 눌린거라고 보면 됩니다. (브레이크 고장 아니란 증거).

사고차량이 벤츠 S 580이라 악셀컨트롤 잘못하면 튀어 나가는 차량이에요... 참고로 에어백도 미전개였습니다.

YTN 보도 중 "나 혼자 죽자"란 제목 붙은 영상을 보면
운전자의 침착한 대처로 시동을 끄고 잘 마무리된 건이 있는데
한번 보시는게 좋을듯

무조건 브레이크는 기계장치니 밟으면 멈춘다고 하기에는
시동까지 끄는 대처를 한 운전자에게 브레이크는 당황해서 안밟았을거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https://youtu.be/24H-30l9BQs?si=IOEyyqTRpMmryGky

같은 의미로 쓰이는지 모르겠지만,
디젤오버런이 디젤차량에서 당연하고,
엔진폭주만 된건 급발진이 아니다 라면

어쨋든 저런 굉장히 위험할만한상황을
미리 차단해둘 기술은 없는걸까요?
fool proof 차원에서 뭔가 이벤트 발생시
감지하고 발동할 안전기술이 필요하지 않은건가요?

왜 운전자가 양발 브레이크 기술을 숙지해야하고,
왜 디젤차량 운전자 및 디젤차량을 옆에두고 달려야하는 모든 운전자가 위험상황에 있다는건데
그건 급발진아니고 당연한 현상이거나 운전자 선에서 해결가능해!라고만 할까요?

현재 기술로는 디젤 오버런을 완벽 차단하는게 불가능해서요
오버런 발생시의 대응책은 있지만
원천차단이 불가능합니다
이건 디젤이라는 연료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구조 때문입니다
오버런 완벽 차단은
현재 내연기관의 구조를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이 없으면 안됩니다

급발진도 마찬가지지만
디젤오버런도 제조사마다 발생시의 대응책은
각종 특허로 보유하고 적용중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오버런과 급발진은 차이가 있고

오버런 발생시 운전자 대응책은
주행중이라면 기어 중립 후 브레이킹

오버런은 급발진과는 다르게
RPM 이상증가 외 타 파츠엔 문제가 없기에
기어와 브레이크 모두 정상작동 합니다

정차중이라면 파킹 후 하차해
이상연소가 멈출 때 까지 대기

이것 말곤 방법 없습니다
연료가 계속 공급되는건 아니기에
기다리면 엔진이 깨져나가든 꺼지든 뭔가는 됩니다

예방책은
엔진오일 제 때 교환하기
오일량에 변화가 있는 지 오일연소가 있는지
관심을 가질 것 정도네요

감사합니다.
기어중립 브레이크 꽉
정차중이면 내려서 기다리기!

그 택시기사님은 인정받았지 않나요? 뒤에 승객이 브레이크 밟는거 봤다고 진술해서

그 사건도 원페달드라이빙으로 인한 페달착오로 결론났어요.
여러 유투버들이 실험했는데 뒤에서 승객이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볼 수 없다고 나왔습니다.

몇 년 전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 다룬적 있어요.
왜 제조사는 급발진을 인정하지 않는가에 대해서요.
급발진의 원인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그 원인 발동?조건도 다양하기 때문에
한번 인정하는 순간 모든 급발진에 대해 대처를 해야되는데 사실상 불가능이라 이악물로 모르쇠로 일관한다고 했어요.

그냥 그런 애들은 급발진으로 조회수 빨아먹는 애들이에요.
대표적인게 박병일 명장이죠.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엔진이 미쳐날뛰는 급발진은 있는데..

엔진이 죽는 급사..는 없나용?

왜 많은 오류중 급발진만 있을까요..

요즘은 브레끼도 알아서 잡는데..갑자기 지혼자 브레끼밟고 절대 안움직이는 현상 같은 그런건 왜 없을까요..

걍 순수한 호기심입니다..

엔진 죽는 사례는 많아요

아 그런가요? 그럼 엔진이 죽는 것도 급발진처럼 원인 불명인가요?

차가 퍼졌다 = 엔진이 뒤졌다

아무리 정밀해도 오류는 생깅ㅇ 나처럼. ㅎ

페달 오인은 정말이지 굉장히 드문 경우이고

기계식 스로틀바디(악셀과 케이블로 연결 되어있음)
를 채용하던 때에 왜 급발진 발생이 현저히 낮았는 지
생각해보면 전자식 부품 도입으로 인한 급발진이 맞음요..

계속 얘기하지만....
전자 장치 이상으로 엔진폭주하면 브레이크 두발로 밟으면 차는 무조건 멈춥니다. 급발진 발생 후 브레이크 두발로 부러질 정도로 밟았는데도 차 튀어 나간다? 제조사에서 돈 다발 싸들고 찾아올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