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죠 비누로 프로페시아를 대체할수 있을리가

같은 성분이면 당연히 대체 가능하구요. 그걸 카피약이라고 하는거죠. 제약계에서는 제네릭이라고도 합니다. 추가로 화학합성물이 아니고 생물공정이 들어가서 완벽히 따라할수 없고 비슷하게 만든게 바이오시밀러라고 하는겁니다. 프로페시아는 화학물이라 카피가능하고 프로스카 말고도 카피약 많습니다. 말씀하시는걸 보니 아마 광고는 아니신듯 하지만 님도 괜찮고 님 아버님도 괜찮으신걸보니 그냥 일반 샴푸쓰셔도 님은 괜찮으실겁니다. 님은 남성형 탈모(일명 대머리)가 아니라 원형탈모로 보이네요. 빠지던 당시에 스트레스 받으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비누 사용시기와 괜찮아진 시기가 겹친거겠죠. 탈모의 기전에 대해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위에 댓글 비누쓰는데 유지되고 있다는 글이 있는데...전 어느 정도 공감하는게...전 30대 초반까지 프페먹다가 간수치 높아져서 포기하고 스트레스안받고 그냥 세수비누 쓰면서 살고있는데 숫이랑 머리카락이 힘이 좀 없긴하지만 그냥 숫이 좀 없는 수준으로 10여년간 유지중. 머리신경 안쓰고 스트레스 안받으니 비누쓰고 잘 유지중. 아버지가 태평양(지금 아모레 퍼시픽) 제품개발 연구원으로 과장,부장 정도 하시다 코스맥스(세계1위 oem회사) 이사님 까지 지내시고 개인사업하시다 최근 다시 부사장으로 취업하셨는데...아버지가 비누로 감으시는거 보고 그냥 나도 비누로 감았는데 유지되는중...개인적인 생각으론 머리감을때 온수로 머리뿌리까지 불리고 비누칠하고 불리고 감는게 중요한듯. 비누쓴다고 머리 더빠지는건 ㄹㅇ 개소리에 가깝고 사람마다 맞는게 다른거 같음. 제일 중요한건 머리땜에 스트레스안받고 온수로 잘 불리고 비누칠하고 또 불리는 작업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됨. 참고로 난 할아버지가 대머리셨고 아버지도 윗부분만 숫이 좀 없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