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투리 이거 진짜 있는 말인가요?

나좀그만봐2024.04.24 08:34
진짜 있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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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맨2024.04.24 08:47
(꾸짖을) 갈!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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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잘2024.04.24 08:33
압!(어떻게 모를수가 있지?!)

-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됩니다. 헐 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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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잘[수정] 04-24 08:34 24.04.24 08:33
압!(어떻게 모를수가 있지?!)

-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됩니다. 헐 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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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억구옥주희24.04.24 10:38
혹은 삐질때도 사용합니다 음.. 예를 들면
감자튀김 나도 같이ㅜ먹어도대나? 아니 라고하면 살짝 노려보면서 압.. 하는 그런게 있어요 ㅋㅋㅋ 어릴땐 자주 사용했는데 크고나선 잘 못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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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좀그만봐24.04.24 08:34
진짜 있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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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보고두번보고04-25 08:4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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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4.04.24 08:37
그냥 감탄사 아닌가요??? 헐... 이런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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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24.04.24 08:44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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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자[수정] 04-24 08:51 24.04.24 08:46
압!!!
정말 많이 쓰지요… 지금도 씁니다
-전 부산 동래
-현 서울 15년차

곰곰히 생각해보면 x발 하고 비슷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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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작맨24.04.24 08:47
(꾸짖을) 갈!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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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24.04.24 09:07
(누를)압! 입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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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장담24.04.24 16:25
데이다라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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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살좋아[수정] 04-24 09:04 24.04.24 09:01
대구사람인데요
어릴때, 학생때 많이 씀

좀 실망했을때?

가족이나 친구한테만 씀

아~왜그러는데 /하지마라
아~니가 나한테 이럴수 있나
같은 상황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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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24.04.24 09:08
오우..전 왜 못들어봤을까요ㅠㅠ(대구토박이 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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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24.04.24 11:18
어?? 저도 못들어봤는데요;; 48살 대구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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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장이24.04.24 14:35
저도 못들어봤네요 대구4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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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못참치24.04.24 22:19
이게 뭐야 했는데 얼핏 기억에 있어요ㅋㅋ
압? 앗? 뭐 그쯤이었던거 같은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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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노소득무위도식24.04.24 09:16
압 한글자에 저렇게 긴 뜻이 들어간다는게 신기했는데
거시기 세글자에 수많은 뜻을 담는 경우도 있으니 대충 그런갑다 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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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의여유24.04.24 09:29
이이?
저기 저기혀 저기허고

그거랑 비슷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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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아이24.04.24 09:24
????
창원 출신인데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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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보이와팻맨24.04.24 09:29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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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24.04.24 09:37
저도 창원사람인데 첨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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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eFollowme24.04.24 12:02
창원 사람인데 저는 썼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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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24.04.24 09:28
압! 은 감탄사 정도로 보시면되고
실제로는 곧바로 눈으로 흘겨보면서 눈으로 저렇게 욕하는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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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너는대머리24.04.24 09:50
어렸을 때 많이 썼는데 '너 치사하게 그럴래?' 라는 뉘앙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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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아빠24.04.24 09:50
함안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함도 못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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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051124.04.24 09:51
사촌오빠들이 저 어릴때 압!!니딱그랬제!
하면 부탁다들어줬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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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랄드못난험24.04.24 10:07
이? 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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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4.04.24 10:11
뭔가 이해했을때 아~~~
하는거랑 비슷한것 같은데
서울로치면 헉!!! 이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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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안한유저입니다24.04.24 10:59
그림 그리다가 쉬는데 친구가 나타나 망치려고 할때
압! (그거 건들이기만 해봐라)

조별 과제 하는데 나는 죽어라 하는데 친구놈들이 뭐 하나 물고서 들어올때
압! (나는 좆뺑이 치는데 니들은 하드 쳐먹으면서 들어온다고?)

근데 이거 오래된건데.. 요샌 잘 안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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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새24.04.24 11:06
그 이시언이 방송에서 한게 대박이었는데

예!?

(식당 직원분을 호출하는 저기요? 비슷한 부산 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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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24.04.24 12:02
그 예전에 많이썼던 쫌!~ 뭐 이런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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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4.04.24 14:28
아 조금 이해될듯.. 다들 단체로 거짓말하는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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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백v24.04.24 12:45
헉

처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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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대는24.04.24 13:13
남자들은 어릴때나 좀 쓰고 여자들은 거의 반쯤 애교 부리는 정도로 씁니다.
뭔가 서운할 경우 압! 니 딱 그랬제 이런식으로 쓰죠 이건 어떤 뜻인지 몰라도 들어보면 어떤 뜻인지 첨들어 보는 사람도 알겁니다. 그 특위의 뉘양스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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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24.04.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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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24.04.24 14:00
부산만 쓰나보다.
창원 처음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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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펩시다24.04.24 14:32
마산인데

압!
쫌!

달고 살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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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떡24.04.24 15:52
바퀴쌉꿀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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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4.04.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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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민썸씽[수정] 04-24 16:30 24.04.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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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어디까지길어지나궁금하오징어24.04.24 17:52
부산사는데. 쫌! 은 들어도 압 은 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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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두둔24.04.24 22:18
부산 친척들이 대부분인 울산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많이 씁니다ㅎ 울산 사람들은 안써요ㅎ 근데 대충 뜻은 아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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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즐가태평성대04-24 23:53
인천은 엡 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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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IQ04-25 04:37
압 아직쓰는데.. 고향이 부산이고, 전 어릴땐 "압!" 만썼는데, 나이들면서 압! 먼데~ 를 붙여서 많이 쓰네요. 뜻은 상황에 따라 많은 뜻을 담고 있고 보통 니가 어떻게? 나한테? 같은 배신의 뉘앙스나 서운할때 많이 써요. 그리고 삐지기전에도 쓰죠. 황당할때나 당황할때도 씁니다. 위에 예시로 헐이라 써주셨는데, 헐,헉의 쓰임새와 비슷해요. 같은 경상도권 안에서도 부산이 많이 쓰고 다른지역은 잘 안쓰나보네요. 모르는분이 많은거보면.. 부산도 부산 토박이 사투리나 특정시대때 많이 썼던게 아닐까요? 몇몇분들 모르는거보면.. 아무튼 부산 진구쪽은 압 쓰면 모르는분들 없었고 저희가족들도 압 쓰거나 다 알아듣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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