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런놈을 세금으로 먹여살려야 하는거야? 걍 타 듸져버리게 냅두시지…

저걸 왜살려..

워낙에 정신없는 상황이라

범인을 잡아야 된다는 생각에 그러신듯하네요..

동영상 보면 저분이 지하철참사 막을수도 있었던 분이네요

그거때문에 고통도 많이 받으신듯 하구요.

맞아요 라이터로 깔짝깔짝 거리는거 보고 뭐하냐고 호통도 쳤다고 해요

아니요 편안하게 죽게 두면 안되고 반쯤 불탄상태에서 정신만은 또렷하게 죽을 때 까지 고통받게 살려둬야죠.

많은 사람과 죽고싶었다고?? 악마같은놈...죽어서도 지옥에서 고통받길 바란다

알고리즘 무섭네.. 어제 이 안전tv×근황올림픽 마우나리조트 붕괴 생존자편 봤는데.

저 사건 때문에 열차소재가 전부 난연소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량당 가격도 엄청 비싸졌고, 들어간 예산도 계속 늘어났지요. 누군가 트롤링하면 다수가 장기적 손실을 보는구조인것 같습니다.

음 그건 좀..
손실보다는 다시는 이런일이 쉽게 일어나지 않도록
원래 햇어야 할 조치를 '이제야' 한거죠

비단 범죄뿐만 아니라
전기 스파크로도 방염 안되어 잇음
저렇게 됩니다

너무나 고통스런 댓가를 치뤘지만 ㅠㅠ

많은 사람과 함께 죽고 싶었다니까 사형수들 다 모아놓고 화형시키면 되겠다

참사 일어나고 며칠 뒤에 친구들이랑 국화 사들고 갔었어요. 입구부터 울다 나온 기억밖에 없네요. 아직 못 찾은 분들이 계셔서.. 유족분들이 그 어둡고 잔뜩 그을린 지하에서 바닥에 돗자리나 신문지 깔고 대기하고 계셨어요. 한다리 건너면 그 때 돌아가신 지인이 있는 친구들도 꽤 있어요.
죽으려면 혼자 곱게 죽지, 왜 무고한 사람을 그렇게나 많이 죽게 했는지.. 지옥이 있다면 꼭 저 범인이 가서 고통받기를 바랍니다.

그당시 중학생이었는데 겨울 방학이었나 그랬을 거예요 담임이 긴급 비상망 전화 돌리고 다른 지역사는 친척들 연락오고 난리였죠

가족들과 실시간으로 뉴스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100여구의 시신이 마지막 칸에서 발견되었다는 속보에 엄청 충격받았고 부모님이 그만 보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나중에 현장에 추모하러 갔을 때 그 매캐한 냄새와 까만 벽들과 손자국이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요

저때 대구사는 군대선임 휴가나갔었는데..연락안돼서 난리한번났음..

인터넷에 있던글인데...

딸이 엄마한테 신발? 인가를 사달랫다가 퇴짜맞고
싸우고 외출을 했대요.
엄마는 한편 그게 마음에걸려서 장보러 가서 저녁거리랑 없는형편에 신발?을 샀구요.
딸은 엄마한테 두어번 전화가 왔는데 싸운게 있어서
전화를 안받았는데...
계속전화가 오니까 열받아서 전화를 꺼버리고 놀았대요.
나중에 내가 너무심했나 싶었던 찰나에 뉴스에서 지하철 얘기가
나오고, 아니다 싶어서 전화 켜보니
부재중전화는 많이 쌓여있고
엄마에게서 온 문자가 몇통 있었는데요
딸 주려고 신발도 샀는데 전해줄 수가 없게됐다
저녁거리도 샀는데..

뭐 이런내용이었는데 조작 글 이길 얼마나 바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