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강약약강
쎈척은 오지게 하고 쫌만 강자가 나타나면 빌빌빌
구차하고 찌질한 연놈들
어차피 안 바뀔연놈들
구제하지 말고 증거확보되면 형사처벌 받고 촉법이면 부모도 같이 벌 받자

제가 선출인데고딩때 선배가 제가 운동한단 이유없이 시비털더니 몇대 맞았어요. 수영했는데 학교에 수영부가없어 늘 체대가서 대학생들선배들이랑 운동같이해서 학교내에 운동선배가 없었어요. 문제생김 선수생활을 못하고 운동선배한테 말하긴 쪽팔려서.. 이모부한테 도움요청. 전라도 은퇴한 깡패출신이지만 지금은 착하게사심 ㅎㅎ
딱보면 그냥 말도 못붙히는 외모. 지방에서 고깃집하시는데 바로 올라오심. 하교길에 교문앞에 떡하니서있으니 선생님들도 말 못붙히고 쩔쩔매고 계심. 결국 하교길 선배찾아내서 훈계. 전교생이 다 아는사건이 되서 어느 선배도 절 못괴롭혔어요.
진심 손하나안대고 말몇마디로 게임끝.
솔직히 덩치자체가 싸워도 제가 무조건 이기지만 운동하면 그런거 연루되면 선수를 못해요. 그래서 의외로 학창시절 운동하는애들이 순둥한애들이 많아요.
저역시도 조카때문에 조카학교 가서 애들 훈계한적있어요. 괴롭림 당한대서. 저역시 이모부가 한거처럼 손하나 안대고 욕한마디안하고 해결. 다음부터 조카도 아무도 못괴롭힌다하더라구요.
정말 저런애들은 법으로 해결못해요. 자기보다 월등히 강해서 지금당장 내가 맞아죽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야 안까붐.

친여동생이 7살 터울이라
동생이 초딩때 이미 대학생이었음 ㅎㅎ

오빠로 잘했다싶은게 몇 없지만.. 딴에는
매년 덩치 큰 친구들 두세명이랑 도너츠, 피자, 햄버거 등등 먹을거 사들고 쉬는 시간에 반에 들어가서 교탁 위에 깔아주고 옴

명분은 동생반 친구들 먹을거 사주는거였지만 그래도 쟤 뒤에 큰 오빠들 여럿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막이 되지않았을까싶음

고등학교때까지 꾸준히 그랬는데 여고를 가더니 오빠 오는 것을 부끄러워했다는게 부작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