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다닐때 그렇게 부하직원 어머님 전화를 종종 받았었어요
하나같이 지들이 잘못했거나 난감할때 엄마시킵니다
그럼 전 늘 똑같이 말했었어요
돈내고 배우러가는 학교가 아니라 돈받고 일해서 성과를 내야하는 회사라고요
회사가 봉사단체도 아니고 대체 어디까지 가르치고 이해해야 하냐고요
스스로 못났다고 인정하겠다는짓에 어머님까지 보태실 필요가 있으시냐고 되물으면 우물쭈물 하시는 분이 많죠
저한테 쌍욕하셨던분도 한분 계셨었는데 아무개가 퇴사할 생각인가보죠? 모욕죄로 고소할테니 녹음 좀 하게 계속 욕 좀 해주시라니까 그냥 뚝 ㅋㅋㅋㅋ
그직원은 무단결근이 계속되서 강제퇴사처리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다 그렇진 않겠지만 대체로 책임감없고 무능력한 직원들이 부모도 개념을 밥말아 드셨구나~
니가 그부모 밑에서 뭘배우고 컸는지 알겠다 싶었었죠
그냥 다른의미로 그사세로 봐야 속이 편합니다

20대 초중반을 매일 대하고 있지만..
특정연도에 문제가 있기는 하고...분위기라는게 있기는 합니다.
사회적인 현상과 문제인지...아니면...개인의 문제인지 라고 하면...
저는 둘다 라고 하고 싶어요.

수동적인 애들은 직장다녀도 수동 적이고
능동적인 애들은 직장다녀도 능동적입니다
알바 할때 수동적인 애가 취직하면 갑자기 능동적으로 바뀔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