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절 천장에 악착같이 매달려있는 동자.jpg

엄마는이계인17호2024.05.20 18:17
앗! 운문사...제 고향...저기 저것 말고도 막걸리를 부어주는 처진 소나무라든지, 대웅보전 지붕 한가운데 옥으로 만든 기와,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사리암 등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곳이지요.

개인적으론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가족 여행지이기도 하구요. 여러가지로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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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05-20 18:10 05-20 18:09
악착같이 똥꼬 안보여줄려고 애쓰는 개드립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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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05-20 18:17
앗! 운문사...제 고향...저기 저것 말고도 막걸리를 부어주는 처진 소나무라든지, 대웅보전 지붕 한가운데 옥으로 만든 기와,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사리암 등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곳이지요.

개인적으론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가족 여행지이기도 하구요. 여러가지로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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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수정] 05-20 18:37 05-20 18:36
석가모니는 사후 세계를 정말 믿었을지 궁금하네요..
그냥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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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전역05-20 20:33
그래도 그락이네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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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05-20 20:45
동자면 어린아이 일텐데
어린아이가 배에서 던져준 밧줄만 붙잡고 거친 파도, 바다물을 버티고 있는데도 으른들 누구하나 잠시 배를 멈추자고도 안했단 말인가?
그렇게 버티고 버텨 극락까지 갔다면 그 거리 또한 가깝지 아니했을터인데...
그 배에 탄 인간들은 측은지심도 없었던 것인가?
그러고도 극락을 갈 수 있단 말인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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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엄마미05-20 21:49
여행지로 운문사 완전 강추드립니당!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특히 여름에 초록초록한 나무그늘에 앉아있으면 시원하고 평화롭기까지해요!
그리고 운문사 입구쪽에 야영장도 완전 추천이요!
야영장에 계곡물이 흐르는데 맑기도 엄청 맑고 아이들이 놀기좋게 해놔서 매년 여름 주말이면 차들이 밀려들어갔다 밀려나옴니다!
이모댁이 운문사 코앞이라 3n년째 다니는데 정말 최고의 휴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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