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개소름돋는게 국장 생활비대출 받아서 부모님이 다 가져가고 내 빚으로 남은거 ㄹㅇ 어케 알았지 다른건 그냥 비슷하게 산다.. 이러고 읽었는데 국가장학금 부분은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네 ㅋㅋ 가난한 부모들 발상이 역겨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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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치해주세요. 이런걸 바꿀수 있게! 안되면, 못하면 말해주세요. 참고하게.

돈없다고 저렇게 키우는집 없습니다
그냥 저런 부모면 돈이 많아도 저렇게 키웁니다
자꾸 이런 혐오글이 생산되고 퍼지는게 마음 아프네요
개드립님도 이런 혐오글은 가능한 안퍼다 나르시면 안될까요

댓글만 봐도 본인얘기라는 분들이 있는데, 왜 없다고 단정하시나요

만인의 자식이야? 세상 모든 부모들 다 만나고 온것처럼 얘기하네ㅋㅋ

우리엄마 저렇게 키웠습니다 알고보니 엄마도 그런 딸로 살아왔더라구요 제가 반항하며 살았는데 나이들고 시간이 지나니 엄마가 바보같이 살았다며 당신의 삶을 돌아볼때마다 후회많이 하십니다 옛날 사람들의 마인드를 그대로 물려받는 사람들이 저리 키우는것같아요

이 게시물이 잘못되었다기엔.. 내주위에 너무 저런케이스가 많음..친구들이 자식낳고 이럴땐 모르다가, 내가 자식이있고 아이땜에 아이또래의 엄마들 많이 만나보면... 생각보다 저 글의 경우가 많다는걸 느낌..

다른건 모르겠고 저 글에서 자식에대한 애정은 전혀 안느껴진다

음..어린시절에 잘살았고
청소년기에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잡지 경품 당첨되었는데 받아서 다시 팔아도 돈이 많이 남았는데 제세공과금인가 그 돈이 없어서
경품도 못받을 정도로 가난하게 살았어요 전기가 끊겨서 냉장고에서 썩은내가 진동하고 엄마는 아무 의욕이 없어서 누워만 계셨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되었고 20대도 일만하며 밑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벌어서 집에 같이 쓰고 지옥처럼 살았어요
사실 그때 ㅈㅅ을 생각도 했었는데
슬퍼할 가족들을 생각하니 그것도 안되겠더군요
과정을 많이 생략하고 생략하여
나름 바닥을 경험하고
꿈 하나 가지고 살았습니다
돈 많이 벌겠다는 꿈이요
미래도 없고 월급도 얼마 안되는데
평생 이정도 월급 받으며 내 삶은 노동하다가 끝나겠구나 생각했지만
그러다 30대 초반이 되니 기회가 오더군요 그 기회를 잡기위해
하루 2~3시간 자며 1년정도를 살았어요 주변에서 그러다 죽는다고
쉬면서 하라고 근데 열심히 살지 않았으면 그게 기회인지 모르고 넘어갔을겁니다
여튼 그 기회를 잡았고
나름 이쪽 계열에서 알아주는 회사를 만들어서 부족함 없이 살고있습니다
배운것도 없고 고졸에 돈도없고 희망 꿈 하나만 가지고 살던 제게 죽을만큼 노력을 했더니 기회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자랑이 아니라 희망을 가졌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

열심히 살면 언젠가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모두들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 불경기라 저도 힘듭니다 ㅠㅠ

애 안키워본 애기가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들로 싸지른 글
까불지마라. 니가 예측하고 판단할 만큼 쉬운일이 아니다.

지방에서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더 낳는 이유.
내 주변 친구들을 보면.. 서울쪽 친구들은 결혼이 늦고 한두명 낳으면 끝.
지방 친구들은 어릴때 결혼해서 애가 대학교 다니는 친구도 있다. (40) 보통 2명인데 3명 낳은 친구들도 꽤 있다.

1. 비교가 적다.
부자건 아니건 다 같은 음식먹고 비슷한 교육 받고 같은 옷입고 비슷한 차 끌면서 산다.
교육에도 크게 스트레스 없이 사는 것 같다.

2. 물가가 싸다.
현지 생산 농산물

3. 집값이 싸다.
KTX코앞 집들도 2~30평대 작은 평수는 2~3억정도면 산다. 40평대는 5~6억중반쯤.
오래된 아파트들은 몇천만원에도 산다.
주택 몇천만원대도 많다. 리모델링 몇천들여서 해놓은집 가보니 ㄹㅇ 정말 이쁘다.

4. 돈 모으기가 쉽다.
지방이 남아있는 친구들 보면 거의 집 샀다. (40대)
평균 연봉은 서울이나 타지 친구들이 높지만..
교통비, 식비, 전월세비, 문화생활비 등 지출도 높다.
지방친구들은 결혼전까지 가족과 산다.
돈 쓸곳이 크게 없다.

5. 여행다니기 좋다.
교통이 막히지 않아 당일치기 가능한 곳도 수없이 많다.
캠핑, 별구경하기도 좋다.
KTX타면 대도시나 서울도 잠깐 가니까 놀다오기 좋다.

6. 자연
초록 초록 자연이 많아서 마음이 평온해진다.
서울처럼 뭔가 쫓기든 분주한 모습이 없어서 심적으로 더 안정된다.
공기가 맑다. 서울살다가 오면 진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물이 깨끗하다. 샤워할때마다 수질이 다른게 느껴지고 피부가 좋아지는게 확체감된다.


지방의 단점
심심하다. 지방에 쭉 살면 크게 못느끼지만..
서울 살다가 지방오면 너무 조용하고 심심하다.

지방살지만 여기도 비교 장난아닙니다 네살때부터 영유 알아보고있어요 벌써 의대 준비하거나 미국 유학 준비하는 엄마도있어요 지방 사는 엄마들이 서울 영유보다 가격은 싼데 퀄리티는 비슷하다며 지방의 영유를 만족하십니다 그리고 야채가격이 서울보다 더 비싸요 현지가격 절대 안나오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유통비가 많이 붙고 박리다매 불가해서 그런것같음 지방살면 심심한데 가끔 서울가서 문화생활하니 만족스러워요 서울 살면 집이 비싸서 좋은 집에서 못살잖아요

ㅋㅋㅋ출산률이 전세계 최저 찍고 계속 내려가는중인데
아직도 젊은이들 마인드 탓하는거 보면 이 나라는 아직 멀었다

해외사는 교포입니당..교포의 입장에서 한국을보면 교육열이던 출산율이던 뭐던 모든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인 전 딱 하나인거 같은데요..인생의 주체가 내가 생각하는 나, 내가 바라보는 나, 내가 꿈꾸고 내가 실현하는 나 바로 자신이 아니라 남에게 보여지는 나 남들이 평가하는 나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거로 만족감 행복감 반대로 비굴함 불행함을 느끼는 민족이라서 인듯합니다. 출산도 글처럼 저리 키워도 아무 문제없죠. 하지만 한국은 남들이 우리 가족을 거지라 놀리겠지? 남들이 비웃겠지? 남들은 다하나는데 우리는 못하면 불행하겠지? 이게 우선이라 절대 안될꺼라 봅니다..
여기는 자기는 방한칸짜리 살아도 불편함없으면 행복입니다. 방 3개 4개 사람들을 부러워 하지도않고 관심도 없습니다. 남의 자식이 명품을 입던 학원을 두세개 다니던 관심없습니다. 아~저집은 돈이 많나보다 끝. 저도 한국인인지라 좋은차에 아이들에게 최고로 해주려하는데 솔직히 좀 남들이 부러워하고 그래야 신나는데 다들 하나도 안부러워하고 너무 관심이없어서 흥이빠질 정도입니다 ㅎㅎ그래서 지금은 실속있게 편안한 차에 아이들도 보통에 맞춰 친구들과 어울리는 삶을 사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한국은 남에게서 자기인생을 투영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못하다느끼면 불행이다 느끼기에 출산보다는 자신에게 더 투자하는 삶이 당연한듯합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이게 무슨 개뻘소리인가싶다.
27에 첫애 낳고 31살까지 우리는 여섯가족이 됨.
애들 들어가는 비용 충당하려고 기본 투잡이었음.
노후? 나 죽을때 일주일에 한번씩만 와주길바람 그럼 한달이니까.

애들 부족하게는 키워도 저딴식으로 생각은 안함.

쓰니는 제발 결혼해서 애 낳지마라 애가 무슨죄냐 저러고 살아야되는 아이도 불쌍하다

원글이 글쓴이의 경험담이라는 거 같은데 모든 것들 을 초월한 영역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목숨
내 말이 가스라이팅이라고 느끼지 말길 바라고

가난하고 불안하고 등등 그래서 안 낳을거야 도 맞다
뭐뭐 때문에 안 낳는다가 아니라 지금 20~40 의 문화가 그런걸 각종 미디어와 sns 하지만 본질인 인간의 목숨값은 값을 매길수 없다는 부분을 느끼려면 철학적 고찰이 필요 한데 누가 해주는게 아니라서

서울 경기만 집이 있는게 아니죠 지방에는 적게는 1억원대 2억원대 집도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싸고 좋은건 없으니 각자 형편에 맞게 살아야죠 뱁새가 황새 쫒아가면 답 없습니다.

scv 취급 당하는 친구들 여러명 봄

근데 돈 많으면 자녀 많이 낳아서
나중에 할아버지 됬을 때 자녀들이나
손주들이 자주 찾아오니까 더 좋지 않나??

미디어의 영향도 크지만 결혼 출산 다 선택인 시대임.

비꼬는 글이네요. 가난한데 애 많이 낳아 기르던 옛날 세대들.
그 때야 옆집 미숙이나 그 옆집 기봉이나 다 못사니가 별 생각 없이 커갔지만 지금은 인터넷 발달로 빈부의 비교군을 너무나 쉽고 확실하게 알 수 있기때문에 내 자식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어마어마해질 1인당 세금의 납세의무를 쥐어주고 싶지않은게 제일 큰 것 같아요. 내가 다 해 줄 수 있을 때 낳고 싶네요. 친구네 복도식 아파트에 놀러갔가 반지하우리집 문열고 들어갈때도 박탈감을 그렇게 느꼈는데 요즘 애들은 얼마나 더 그러겠어요.

저희집 얘기네요

네, 결혼할때 축의금 홀랑 다 가져가고
(1원도 안보태주심)

결혼하고 둘이 악착같이 돈모아서 신혼부부 특공 청약된집 들어가니 '부자네 집도사고' 라면서 또 삥뜯으려고 하자마자 연락 끊었습니다.

뭐 구구절절한 사연이 더 많지만

본문글이 환타지속 얘기는 아닌것 같아서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