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이 직접 만드는 잠봉뵈르 보고 놀라는 한국인들.jpg

맛있는건살안쪙2024.05.27 09:39
질 좋은 식재료라면 대단한 조리가 필요없어요. 저거보고 침 나오는 사람은 정말 맛있는 잠봉뵈르 먹어본 사람일거에요(는 내 얘기). 프랑스에 한 달 가량 체류했다 돌아올 때 제일 아쉬웠던게 질좋고 저렴한 빵, 버터, 과일이었네요. 바게트의 바삭한 식감으로 시작해 촉촉하고 짭조름한 버터와 잠봉이 쫀득하고 고소한 빵과 어울어지면 진짜 대존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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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024.05.27 09:58
우리로 말하면 생김치에 흰밥정도 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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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4.05.27 11:35
프랑스 갔을때 갓나온 바케트 먹어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향긋한 빵냄세에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하나 다 먹을수도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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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DoIt05-27 08:17
저게 먹음직스럽다고? 진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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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살안쪙05-27 09:39
질 좋은 식재료라면 대단한 조리가 필요없어요. 저거보고 침 나오는 사람은 정말 맛있는 잠봉뵈르 먹어본 사람일거에요(는 내 얘기). 프랑스에 한 달 가량 체류했다 돌아올 때 제일 아쉬웠던게 질좋고 저렴한 빵, 버터, 과일이었네요. 바게트의 바삭한 식감으로 시작해 촉촉하고 짭조름한 버터와 잠봉이 쫀득하고 고소한 빵과 어울어지면 진짜 대존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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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05-27 11:35
프랑스 갔을때 갓나온 바케트 먹어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향긋한 빵냄세에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하나 다 먹을수도 있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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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05-28 10:08
저도 프랑스에서 그냥 골목 안에 있는 허름한 빵집(바게트랑 식사빵 한개 해서 두개만 쌓아놓고 파는 동네 빵집)에서 갓나온 바게트 사먹고 그뒤로 한국에서 바게트 안 먹게됐어요. 제 최애 빵이 바게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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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05-27 09:58
우리로 말하면 생김치에 흰밥정도 될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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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다이어트05-27 11:39
우리식으로 풀면
갓지은 따뜻한 밥에
참기름 살짝두르고
노릇하게 구운 스팸한조각
그걸 조미김으로 한쌈 하는 느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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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습니다05-27 12:45
최고급 잠봉 = 최고급돼지 5겹살로 만든수육
잘만든바게트 = 돌솥에 잘 지은 흰쌀밥
버터 = 쌈장
피클 = 김치

이정도로 치환가능할텐데 이게 맛없을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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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TtffF06-02 20:45
프랑스 버터는 풍미 장난아니에요~
비교하자면 최고급 국산 참께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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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05-27 20:29
엄청 맛있어요ㅠㅠ 제가 사는 지역 기준으로 파는데도 잘 없고 사먹어도 내가 먹었던 그맛이 아님ㅠㅠ 만들어 먹기에는 잠봉햄, 버터 넘 비싸고 잠봉뵈르 만들기 적당한 바게트를 구하기가 힘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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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5-27 08:24
평소에 뭘 먹으며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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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05-27 08:25
저걸 어찌 씹어먹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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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05-27 08:27
ㅋㅋㅋ프랑스인 좀비는 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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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05-27 08:51
먹기전에 칼로 다져서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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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05-27 08:58
잠봉=햄 뵈르=버터 말그대로 버터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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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ping05-27 09:06
한국인 마늘조금 = 서양인 버터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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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헌터05-27 22:34
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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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05-27 09:57
유럽가서 느낀점은 빵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똥도 잘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정제밀가루가 아니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사흘만에 한식당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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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05-27 13:20
자장면은 짜장면 그럼 짬뽕은 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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