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의 지옥은 옥지얌

오늘의 고민 ; 저녁 뭐먹지

아 근데 진짜 뭐먹죠?

저는 만두라면으로 픽 했습니다

좋은 삶이다 ㅎㅎ

김밥지옥

1년내내 저도 이 고민임.. 왜냐 난 외톨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오늘은 생고기 김치찌개와 솥밥을 먹었음

메슬로의 욕구단계에서 상위 욕구에 관련된 고민이 있겠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위단계의 욕구를 넘볼 수도없이 하위 욕구가 해결이 안되어 있죠..

대신 돈걱정없지..

다 자신만의 지옥이 있다는건 이해함....

하지만 이미 많은걸 가진사람이 망하면 어떡하나 고민하는것보다, 이미 망한 사람이 살까말까 고민하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

얘기 맥락이 영 ㅎㅎ

명언이네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지옥이 있다라..

짜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는 이렇게 말했다에 정확히 저 문구랑 같은 내용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비슷한 내용은 워낙 유명한 대목과 묶여 있어서 기억나네요. "신에게도 지옥이 있다. 그것은 인간에 대한 신의 사랑이다. 신은 죽었다.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에 죽은 것이다."

진짜 저거 많이느낌 매일매일이 줄타는느낌..

자라, 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짜란! 투스트라 이크

나영석, 45세, 걱정거리가 없는 게 걱정인 타입

배부른 지옥이겠지 우린 배고픈지옥이고.

아마 나영석 피디의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와닿지 않는 분들은 아마도 처지에 대한 '비교'를 해서 인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힘듦이 어떻게 사회 밑바닥에 있는 사람의 힘듦과 같을 수 있냐.겠죠. 예전 게시물 중에, 축구 관중을 보여주며 우울증을 알린 광고가 있었지요. 누가 우울증이 있는지는 겉모습으로는 알 수 없다는게 핵심이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라는 메세지를 받았지요. 이 맥락에서 자신만이 가진 '지옥'의 '힘듦'은 타인이 절대 알 수가 없고 측정할 수도 없는 자기자신만이 스스로 감내해야할 굉장히 힘든것이다. 가 나영석 피디가 말한 핵심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고통과 힘듦의 절대비교는 불가능하니까요. '비교'의 영역이 아닌셈이죠. 저 방송에서 나영석 피디님이 자신만의 지옥을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내용이 있었더라면 좀 더 유익했을것 같네요. 같은 느낌으로 주변에 힘들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선 힘들겠구나 공감하고, 들어주고, 자신만의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나누어도 보고 하는것이 좋겠구나 하고 생각도 들고요. 개인적으로 전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한잔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고 버텨내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버티셨구요. 우리의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한순간 아프리카 오지에 떨어져서
자급자족하면서 살아가는게 고통스러울까...

아니면.. 원래 아프리카에서 모기때에게
물리는게 당연하고
휴지없이 생활하고
폰도 없고 빨래도 손으로하고
물길러 쓰고..
에어컨 없는게 당연했던
사람들이 그대로 살아가는게 고통스러울까?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지옥은 있다는 말이 공감합니다.
PD에 대해 아는건 없지만..
아마도.. 몇번 나락가면.. 이 사람도 끝물이구나하면서 안찾아줄 수 있다는 압박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에 부응하려는 심리적 압박..
돈이 많아도 그걸 지키고..
자산 유지를 위해 끊임 없이 듣고 배우고..
생각하고 사고하고..
정체시키면 안된다는 압박..

배때지 부른 지옥이네 그래

그니까 니 지옥 아무도 공감 못한다는 말

닉행일치ㅋㅋㅋㅋㅋ

이러니까 우리나라 우울증 관리가안되는구나..

너만힘드냐 나도힘들다, 니가 뭐가그리 힘드냐 니보다 힘든사람 천지다

딱이네

나의 지옥은 지마켓, 옥션이야...
어디서 더 싸게살까!?

ㅉ 진자 지옥을 못봐서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