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실용주의자 아빠의 제사 지내기

내일독자2024.06.24 17:16
큰아빠란 인간은 부모님 제사 제대로 안지내냐고 난리치더만 지는 없애버렸네 ㅋㅋㅋㅋ 뭐하는인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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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불러2024.06.24 17:55
살아생전 잘 모시지도 않던 것들이 제삿상에 과일이 어떻네 방향이 어떻네 위치가 어떻네 호들갑 떠는 것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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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2024.06.24 19:34
저거 분명 큰아빠는 제삿날 절만하고 큰엄마만 제사음식 차렸을거임. 그러다 큰엄마가 제사를 없애든지 당신이 차리든지 이혼하든지 하나는 선택하라고 해서 없앴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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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06-24 17:13
지금 가족들과 행복하면 그게 효도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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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06-24 17:15
말이 되나.. 주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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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소메붕어빵06-25 07:36
맞아요 ㅋㅋ 걍 이러면 재밋겠지?싶어서 쓴글같음

보통 둘째가 제사지내면 집안망한다고 절때 못가져가게할텐데 뭐 집안마다 다다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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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06-24 17:16
큰아빠란 인간은 부모님 제사 제대로 안지내냐고 난리치더만 지는 없애버렸네 ㅋㅋㅋㅋ 뭐하는인간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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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뿜가리겟겟06-24 19:06
피융신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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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머쓱머쓱타드06-24 19:34
저거 분명 큰아빠는 제삿날 절만하고 큰엄마만 제사음식 차렸을거임. 그러다 큰엄마가 제사를 없애든지 당신이 차리든지 이혼하든지 하나는 선택하라고 해서 없앴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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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06-24 17:17
자기 없으면 제사 이제 지내지 말라고 하신 우리 친할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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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봐06-24 17:24
죽은 사람을 위해 산 사람을 괴롭히는 문화... 조상에 대한 존경은 좋지만 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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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수정] 06-24 17:42 06-24 17:3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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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글쎄요…증고조대 까지 지내는건 오버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까지는 내가 뵙고 나를 사랑해주신분들인데, 일년에 두어번 지내는게 그렇게 힘들것도 없고요. 어차피 큰 제사는 종가집 가서 참여하고 용돈도 받아오는 일인데 그렇게 힘들까요? 종가집이야 제사 많이 지내는 대신 물려받는것도 어마어마한데요… 저는 와이프랑 절충해서 음식도 어느정도는 사서 충당하는 형식으로 하고있고 장인장모 돌아가시면 그분들 제사도 같이 지내려고 합의되어 있습니다(딸뿐인 집이라) 제사는 정성이 증요한거니까요. 사오는것도 다 내가 힘들여서 번 돈인데 정성 아니겠습니까? 괜히 서양잡신 파는거 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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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06-24 19:49
집 by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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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4 20:04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이랑 유대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전 세상에 나온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입장이라 그렇지만 꼴도보기 싫은경우도 있으니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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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06-24 19:53
종가집이 아니라면?
물려받은게 별로 없다면?
일년에 몇번 그거 니가 직접 차리셨나요?
뭔 다 같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는 수준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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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4 20:0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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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제대로 읽어보긴 한건가요? 종갓집은 물려받은게 많으니 제사를 지낼만 하다는건데. 그리고 니가? ㅋㅋㅋ 대답할 가치는 못느끼지만 다른사람들도 보는거니까 말하자면 제사 지낼때 당연히! 돕습니다. 요즘 애들이 난독증이 심하다더니 글 조금만 길어져도 뭔소린지 이해를 못하는걸 보니 교육수준 알만합니다 그려.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제사정도도 지내기 싫으면 그냥 고아하세요 뭔 근본도 없는 소릴하고 있어. 일년에 꼴랑 두어번 지내는 제사가 그리 싫으면 회사생활은 어떻게하고 인간관계는 어떻게 형성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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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수정] 06-25 02:25 06-25 02:22
제 남편이 딱 님처럼 생각하던데 저는 안지내고 싶어요. 물론 제가 지내기 싫어하는걸 남편은 모릅니다. 아무리 남편이 도와줘도 결국은 다 내 일이죠. 일년에 꼴랑 두어번이 늙을수록 서너번 될테고 명절까지하면 더 되는데 솔직히 마음으로 생각하면 되지 이게 뭔 짓인가 싶을 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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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수정] 06-25 08:24 06-25 08:23
그런경우엔 솔직히 말하고 합의를 하세요.
남편이 먼저 나서서 하면 좋겠지만…
저희도 추석엔 성묘로 대체하고 해외여행갑니다.
외려 와이프가 뜯어 말렸는데, 성묘도 어차피 해야하는거니 퉁친거죠 ㅎㅎ
할아버디 할머니 제사를 한번에 몰아서 한다거나 명절은 성묘로 대체한다거나 분명 안하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리고 제사도 밥 국 고기 생선 외에는 사서하는게 서로 편해요 저정도면 저녁식사 차리는 수준이니 부담도 덜하고요. 설날 만두는 사골사서 손만두 맛집에서 사서 하면 되고요.
간단해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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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06-25 08:14
그래 니 이 잡것아. 남 생각은 1도 안하는게 뭔 조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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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5 08:16
그래 넌 부모한테 한푼도 받지마라 상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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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06-25 08:55
그래 니 같은 인간들 머리속엔 결국 돈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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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5 10:06
유형이던 무형이던 받은게 있어서 살아계실때나 돌아가셔서나 보답하려는게 후안무치하게 배째라 하는거 보단 훨 나은거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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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살도살자06-25 12:16
말이많아 ㅋㅋㅋ
안하고싶으면 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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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5 12:17
차라리 니가 낫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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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봐06-24 22:12
님 말 맞음ㅎㅎ 그래서 있는 집안일 수록 정통이 강한듯. 저는 부모님이 둘다 막내of 막내라 할아버지를 본적도 없어서 효심이 없음ㅋㅋ 저도 부모님 생각하면 제사 지낼듯 하네요 물론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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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4 22:17
그쵸 내 부모에게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이 세상 무엇에 감사함을 느끼겠어요?
그리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겐 뭐라도 베풀고 싶은게 인지상정임을 감안하면 선순환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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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건사랑입니다06-24 22:47
그러니까 내부모님은 내가 모시는게 맞다구요. 남의 자식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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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4 23:04
윗글 보셧으면 아시겠지만 저희집은 와이프와 합의하애 모시고 있습니다.
일방적인게 아니고 장인장모도 모시기로 약속한거구요.
물론 요리실력은 와이프가 낫기 때문에 와이프가 주가 되긴하지만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절도 같이 하구요.
모든걸 계산적으로 하자면 내 조부모도 아닌데 왜 모시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와이프 말로는 제가 조상님 음덕을 받으면 우리가족이 좋은거라고 하더군요.
부부간에 이기적으로 자기 편한것만 찾으면 그 가정이 과연 행복할끼요?
자도 처갓집가면 집안일 나서서 도와드리려고 하고 결혼하고도 우리집보단 처갓집 가까이 살았습니다.
서로 조금씩도 양보하기 싫으면 혼자 살아야죠.
전투에 이긴다고 전쟁에 이기는 것이 아니듯이 자잘한거 모두 내맘대로 한다고 인생에 승리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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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수정] 06-25 00:39 06-25 00:39
tmi 너무 가셨음
그냥 하고 싶음 하고 하기싫음 안하면 됨
이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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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06-25 07:13
제사 관련 호불호 토론은 최소한 제서룰 직접 지내는 분들이 해야하지 않을까요?

음식 쪼금 덜렁 해가서 용돈이나 받으시는 분들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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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06-25 10:10
요즘은 형제도 별로 없어서 거의 각자 지내지 않나요?
그만금 간소하게 하고…
전 이 게시물의 어르신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의지니까요.
자녀들한테도 할아버지 할머니의 존재와 근본의 의의를 전달하는게 중요하죠.
내 부모를 기리는 날이 일년 중 하루도 없다면 너무 슬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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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웃기만하자07-02 23:20
토나온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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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불러06-24 17:55
살아생전 잘 모시지도 않던 것들이 제삿상에 과일이 어떻네 방향이 어떻네 위치가 어떻네 호들갑 떠는 것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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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06-24 21:41
막내(할아버지)의 막내(아버지)라 집에 제사 자체가 없었음.
제사가 없으니 명절에 가족여행 다니고 좋음.
본인도 막내라 없을 것이고 하나 있는 아들에겐 아빠 죽으면 묘도 필요 없고 선산 어느 나무에 뿌려 달라 하고 제사 같은 거 지내지 말고 너가 행복하게 살면 그것만으로 되었다 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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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06-24 22:41
우리큰아빠도 제사예민하게 구시다가
제일 먼저 돌아가셨는데 자식들이 교회다녀서 정작 본인은 제사상 못받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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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수정] 06-25 02:18 06-25 02:17
제사가 뭔지 묻는 외국친구에게 설명할 때-죽는 자의 영혼이 자기 죽은 날 밥을 먹으러 오기 때문에 밥상을 차리는데 상은 다른 집에서 온 여자들이 차리고 절은 죽은 자의 아들들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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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만희당근당근06-25 10:55
부모님과 같이 가게끔 총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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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살도살자06-25 12:15
ㅋㅋㅋㅋㅋ 하여간 누가하네 마네 하면서
부모위하는척은 ㅋㅋㅋㅋㅋㅋ
역겹네 쓰레기같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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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06-26 10:28
부모도 모르는 개차반이라면서 피 안섞인 와이프가 못하겠다하면 제사 없애는거임?
쫌! 본인이 스스로 효도하라고 하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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