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랑 친한 애기들 만국공통.mp4

유이미사키의주먹2024.07.13 20:43
외할아버지는 퉁명스러웠어요 가까이 가면 담배 냄새가 코를 찔렀어요 온가족이 외할아버지를 멀리했어요 하지만 유난히 나를 이뻐했던 외할아버지를 난 무척 따랐지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도대체 알아 들을 수가 없었지만 중간 중간 불러 주시는 나의 이름은 너무도 또렸하게 느낄수 있었던 외할아버지의 사랑 같은 거였어요 백세가 다된 연세에 돌아가셨고 그것도 벌써 이십년이 된 얘기네요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바로가기
5
0
남편과아빠2024.07.13 19:42
터벅터벅 옆에 꼬부작꼬부작
바로가기
3
0
지하철개드립퍼2024.07.13 20:31
저 자세가 목디스크에 좋다고 들었어요
바로가기
2
0

남편과아빠07-13 19:42
터벅터벅 옆에 꼬부작꼬부작
댓글달기
3
0
내팔자상팔자07-13 19:47
내리사랑💕
댓글달기
0
0
에미야아술좀다오07-13 20:08
근데 정말 왜 뒷짐을 지게 되는 걸까요...?
저 요즘 부쩍 뒷짐 지는 게 편안해져서
어디 산책가서 뒷짐지거든요
댓글달기
0
0
검정스타킹07-13 20:55
몸이 점점 고부라지면서 무게중심이 앞으로 점점 쏠려서 그럴거에요.
그래서 지팡이로 지지하거나, 뒷짐져서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거나ㅋ

그리고 팔이 은근 무겁고 흔들려서
고정시키는 것도 한몫할거에요.
댓글달기
0
0
드리프틴07-13 22:00
흔들리는 팔을 메달고있는게 힘들어서요..
댓글달기
0
0
지하철개드립퍼07-13 20:31
저 자세가 목디스크에 좋다고 들었어요
댓글달기
2
0
유이미사키의주먹07-13 20:43
외할아버지는 퉁명스러웠어요 가까이 가면 담배 냄새가 코를 찔렀어요 온가족이 외할아버지를 멀리했어요 하지만 유난히 나를 이뻐했던 외할아버지를 난 무척 따랐지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도대체 알아 들을 수가 없었지만 중간 중간 불러 주시는 나의 이름은 너무도 또렸하게 느낄수 있었던 외할아버지의 사랑 같은 거였어요 백세가 다된 연세에 돌아가셨고 그것도 벌써 이십년이 된 얘기네요 할아버지 보고싶어요
댓글달기
5
0
꽃YOU[수정] 07-14 02:08 07-14 02:07
우리 외할부지도. 5년도 더 전에 돌아가셨지만 가면 특유의 담배냄새랑 할아버지냄새, 삼베한복에서 나는 향 이 어딘가 기분좋은 그리운 느낌의 향이었어요. 저보다 훨씬 더 어린 손주들도 많았는데 손자인 제가 중3인데도 이리오너라 하시며 껴안고 누우시고 ㅋㅋ 그러다 엄마가 오셔서 너가 애기냐 하시며 데려가시고 ㅋㅋ
댓글달기
2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