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딩때 납득할 수 없었던일들

사과폭탄2014.02.28 08:47
국딩때 진짜 빈병 이해 안 갔음,
축의금은 5만원 이상이라는 무언의 룰처럼
5병 이상이 룰이였는데, 그 병을 준비하기 위해 음료수를 5병, 누나가 있어서 10병 사 먹어야 했음, 그냥 음료수 한병 값을 불우이웃 돕기 하는게 더 나았을텐데... 더 웃긴건 안 가져가면 맞았음, 불우이웃 돕는건 별개 문제임 그냥 선생님 명을 어겼으니 쳐 맞는거임, 그 병도 가져오다 비닐봉지 찢어져 깨지면 그 애도 쳐맞을 까봐 등교길에 울고...
금요일도 저축하는 날인데, 내가 내통장
돈넣는데 안가져오면 그것도 쳐 맞았음,
꼬박꼬박 어머니한테 천원씩 달라고 해서
가져가야 함, 깜박했으면 빌려서라도 해야
되는데 국딩이 천원 여유있는 애가 어딨남,? 어떤 놈은 쳐맞을까봐 등교하고 나서도 집에 뛰어갔다 옴,
정말 지금 생각하면 부조리 온상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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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2014.02.28 09:12
부모님이 학교에가면 빈손으로 못가고 촌지나 기타 선물들을 사갔어야 했는데 아이가 자기네 부모님 못간다고얘기해서 돈이 굳었기 때문에 효자라고 했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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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2014.02.28 08:34
좀 다른데 전 고딩때 숙제를 잃어버려서 해놓고도 혼났었죠 선생이 팔굽혀펴기를 시키는데 전 억울하지만 떳떳하니까 시키는데로 했어요.
선생이 숫자를 하나, 둘 셀때마다 팔굽혀펴기를 해야되는데 50개중에 30개 넘어가면서 속도가 엄청 빨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죽을듯이 열심히해서 겨우겨우 속도 맞추고 일어났는데 그선생 저한테 오더니 "넌 숙달된 조교네?" 비꼬듯이 말하는거예요.
진짜 그때부터 그선생 정떨어져서 쳐다바지도 않고 그 시간때 마다 기분나빠서 반항했던 기억이 있어요. 진짜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많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기억에 평생 상처로 남을짓은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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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하니한가인14.02.28 08:16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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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마피아14.02.28 08:28
진짜 폐휴지 가져오랄때 까먹고 등교하다가 근처에 있는 교차로같은거 막 가져간거 생각난다.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잘한것도 없지만 집에서도 분리수거 잘 하고있는데 꼭 그렇게 까지 학교로 가져가는게 효과적인 교육방침이였을까... 그리고 만약에 불우이웃돕기면, 정말로 그 폐휴지들이 불우이웃을 돕기는 했을지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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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14.02.28 09:10
첫짤부터 맘에 안드네...
남의 선조이름 팔아먹다니..것도 일본이 부르던방식으로...
국딩에서 초딩변환돼던 시기라서 그런가..난 빈병모아서 라면사먹기도하고 더 어릴땐 집에 돈이 많아서 그런가 잘먹고살다가 어려워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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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14.02.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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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야14.02.28 09:16
불우이웃돕기 진짜어이없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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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망구14.03.01 17:04
저같은경우는 선생님이 고등학교때
수업시간 자기보다 늦게 들어오는 사람은 엎드려 뻗쳐 있으라고햇는데 1분 늦은걸로 엎드려뻗쳐하고있다가 집에 좀 돈좀 있는 아들래미가 놀다가 나보다 10분 더 늦게왔는데 선생은 그냥 그놈 보고 넘어갔음 자리가서 앉으라고 그래서 열받아서 쟤도 늦게왔는데 왜 저만 벌받아여 이랬더니 선생이 갑자기 빡돌아서 소리지르면서 날 겁나 때려서 어이없어서 나도 책상 집어 던지고 대판 싸우고 학교 나가면서 좆같은세상 다신 학교 안다녀 하고 자퇴 하려했는데 다음날 학생부에서 어머니와 극적 이산가족 상봉.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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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aazz114.02.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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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큐14.02.28 08:17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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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말할거야14.02.28 08:18
저거 마지막거 촌지받았다는 얘기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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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비꼬시네요 김태희인줄14.02.28 08:20
저도 그런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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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aazz114.02.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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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유도하는사람14.02.28 08:41
촌지가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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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14.02.28 08:50
뇌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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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록산록14.02.28 09:08
ㅠㅠ?? 설명 좀 해주세요
누가 누구한테 촌지를 받았단 거에요?
이해력 딸리는 닝겐 위해 설명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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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왜전화질이여14.02.28 09:12
부모님이 학교에가면 빈손으로 못가고 촌지나 기타 선물들을 사갔어야 했는데 아이가 자기네 부모님 못간다고얘기해서 돈이 굳었기 때문에 효자라고 했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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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김범14.02.28 11:14
대신 당사자는
선생님의 더러운 차별을 견뎌야했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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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센치만더컸으면14.02.28 10:05
근데 요즘도 있음 아예 대놓고 입학식하고 학부모들만 모였을때 격려금?! 아님 학급비로 담임한테 일정금액 달라는 사람 있음ㅋ 항의를 못하는게 신고하면 기록이 남아서 학창시절내내 이아이는 신고했던 학생이라는 꼬리가 달림.. 물론 첫날에 촌지는 일절 안받겠다고 하는 멋진선생도 있지만 소수라는게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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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사랑이다14.02.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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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게14.03.01 07:36
저도 국딩때 저희집 어려워서 저희어머니만 면담도 못가고 촌지도 못냈었는데 담임선생이 촌지받기로 유명했었는지 소풍가는날 신나서 학교를 나가는 복도길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떠들면서 나가는데 잘살아보이던 친구와 그외함께 떠들었던 친구들에게는 아무말 안하면서 저에게만 복도에서 떠들었다며 뾰족구둣 앞코로 정강이에 킥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때가 국민학교 1~2학년땐데..생각해보면 마귀할멈같이 생겼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그년 생각만 하면 좀 화가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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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치둠치두둠치14.02.28 08:19
너무길어서 아침에 읽는걸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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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엔방패왼손엔껌14.02.28 08:19
선생이 재수없게생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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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야14.02.28 08:20
모지? 묘하게 터졌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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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WARNlNG14.02.28 08:21
초딩때 엄마가 하나하나챙겨주던거 생각하니깐 아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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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찌든때14.02.28 08:21
지금와서 생각하니까 졸라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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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14.02.2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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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이글스14.02.28 08:21
그 땐 왜라는 생각을 못 해봤다
그냥 선생님이 하라면 그게 정답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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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ㄷㅂㅌㅇ14.03.05 16:34
난 이렇게 따질줄 몰랐던 애들이 짜증나서 내가 대신 선생한테 애한테 그러지 말라고 막 대들었었는데 이젠 너무 지쳐서 못하겠음. 내가 아무리 저항해도 무개념 어른들은 애들을 상대로 뉘우칠줄 모르더라. 기본으로 깔린 사고방식 자체가 거의 모든 어른들은 썩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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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블로이14.02.28 08:22
예전에는 권리는 적고 의무는 많았던 것 같아요 학교고 직장이고...
요즘은 반대로 의무에 비해 권리만 많은 것 같아요...

균형이 중요한 듯;

이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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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비꼬시네요 김태희인줄14.02.28 08:22
혼날까봐 -) 회초리로 맞을까봐 -) 빈 병으로 맞을까봐. 점점 업그레이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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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원할머니를보쌈14.02.28 08:23
뜬금없지만
제친구 저 선생님 이랑
똑같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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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청춘이다14.02.28 08:23
초등학교때 고구마하고 페트병 가지고 오라는 기억이나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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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블로이14.02.28 08:26
난 그때도 안했고 지금도 이해 안가는게
바닥 닦는 왁스를 왜 나한테 사오래?
그리고 수업은 안하고 왜그렇게 노역을 시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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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4.02.28 11:06
진짜 이해안가는것중하느 교실바닥을 왜 왁스로 그렇게 힘들게 닦게했을까? 아직도 궁금함 진심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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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2.28 20:31
나무로 된 바닥은 왁스로 주기적으로 닦아줘야 반들반들하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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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4.02.28 11:02
ㅋㅋㅋ노역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
진짜 초딩때 학교일 존나 빡시게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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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에서임신14.02.28 08:23
촌지받을려고 부르는데
못부르게해서 효자라고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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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똥개야14.02.28 08:32
저 썅년 명치한번 쎄게 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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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슨상14.02.28 08:33
선생은 좀 신중히 뽑았으면 .....
정치인 의사 그 어떤 직업보다 중요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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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2.28 08:34
좀 다른데 전 고딩때 숙제를 잃어버려서 해놓고도 혼났었죠 선생이 팔굽혀펴기를 시키는데 전 억울하지만 떳떳하니까 시키는데로 했어요.
선생이 숫자를 하나, 둘 셀때마다 팔굽혀펴기를 해야되는데 50개중에 30개 넘어가면서 속도가 엄청 빨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죽을듯이 열심히해서 겨우겨우 속도 맞추고 일어났는데 그선생 저한테 오더니 "넌 숙달된 조교네?" 비꼬듯이 말하는거예요.
진짜 그때부터 그선생 정떨어져서 쳐다바지도 않고 그 시간때 마다 기분나빠서 반항했던 기억이 있어요. 진짜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많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기억에 평생 상처로 남을짓은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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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2.28 09:50
재수없는년 진짜 아직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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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내팔짜야14.02.28 11:06
잃어버려놓고 뭐 떳떳했습니까
눈앞에 없으면 않한거나 마찬가지지
자기물건 챙기는것도 저렇게 배우는거 아닙니까
회사다니면서 중요한 문서 잃어버려랏

숙련된 조교라는건 팔굽혀펴기 무진장 잘했나보구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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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14.02.28 11:09
그건 제 잘못이니까 벌받을때 열심히 받았는데
정말...아...진짜 님이 그 말투를 들으셨어야되요...ㅜㅜ 그선생 그런 비꼬는투로 말하는게 한두번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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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내팔짜야14.02.28 11:14
그런 자질없는 선생님도
비꼬는 말투 할 때마다
팔굽혀펴기라도 시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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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서술자14.02.28 12:17
읽어버리신건 안한거와 마찬가지고 숙제를 안하셨으니 그선생님도 기분이 나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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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개드리퍼다14.02.28 16:40
하.. 저랑 진짜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유없이 따귀를 몇대나맞앗는지 모르겟네요. 나중에 커서 엄마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친구들엄마한테 전화왓었다고 빨리 돈드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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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2.28 20:33
그 엄마들도 참 웃기고 무식한 사람들이네요.. 그 선생 찾아가서 삿대질하고 교장한테 그 선생 짜르라고 난리쳤어야지.. 난 나중에 그런일 생기고 촌지 가져오라고 시키면 그 학교 블로그에 올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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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14.02.28 08:47
국딩때 진짜 빈병 이해 안 갔음,
축의금은 5만원 이상이라는 무언의 룰처럼
5병 이상이 룰이였는데, 그 병을 준비하기 위해 음료수를 5병, 누나가 있어서 10병 사 먹어야 했음, 그냥 음료수 한병 값을 불우이웃 돕기 하는게 더 나았을텐데... 더 웃긴건 안 가져가면 맞았음, 불우이웃 돕는건 별개 문제임 그냥 선생님 명을 어겼으니 쳐 맞는거임, 그 병도 가져오다 비닐봉지 찢어져 깨지면 그 애도 쳐맞을 까봐 등교길에 울고...
금요일도 저축하는 날인데, 내가 내통장
돈넣는데 안가져오면 그것도 쳐 맞았음,
꼬박꼬박 어머니한테 천원씩 달라고 해서
가져가야 함, 깜박했으면 빌려서라도 해야
되는데 국딩이 천원 여유있는 애가 어딨남,? 어떤 놈은 쳐맞을까봐 등교하고 나서도 집에 뛰어갔다 옴,
정말 지금 생각하면 부조리 온상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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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D14.02.28 15:58
윗분이 금요일 저축얘기해서 생각난건데..
저축하는 날이라고 아빠한테 만오천원받아서 학교갔는데 그날 깜빡하고 저축을 못함
그다음주 금욜에는 지난주에 깜빡하고 못한 만오천원 할려고했는데
허우대 멀쩡한 우리오빠가 우리반에와서
자기 저축한돈이 없다며..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건지 어이가 없었지만
내딴에는 오빠 챙긴다고 만오천원에서 만원 떼어주고 나는 오천원을 저축하게 됐음
그날 저녁 아부지가 이사실을 아시고
니가 만원이 어디서 나서 오빨 줬냐고..
빗자루도 종아리 불나게 맞음
맞다가 당황해서 지난주 저축못한 돈이ㄷ란거 까묵어서 변명도 못함
아..두고두고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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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4.03.01 10:33
맞아요 혼날땐 아무생각 안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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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8.06.17 10:03
30년전엔 폐휴지 안갖고가면 맞았음
형 누나 참고서 갖고간적도 있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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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14.02.28 08:49
국딩때 선생한테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쳐맞다가 어느날부턴가 선생이 안 때리고 칭찬을 하기 시작햇다. 그 일 이후로 기억에 많이 남는 좋은 은사라고 생각했으나.. 어머니가 그 선생한테 한달에 한번 3만원씩 몰래 돈을 드렸었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그땐 큰돈이엿지.. 부모님한테 정말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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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폭탄14.02.28 08:55
ㅋ저도 1학년 선생님아직도 생각남,
여선생이였는데, 진짜 남자건 여자건
엉덩이 까고 맞았음, 애지만 정말 치욕적
이였는데, 그 당시 아버지가 공기업 다니실
때라, 커서 어머니가 그러시는데 엉덩이
시커멓게 때려보내면 얼마씩 줬다고 함,
면담할때 대놓고 '00아버님 00다니시면 돈 많이 버시죠?'라고 했다고... 30년 다 되가는데 아직도 어머니가 아직도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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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이나먹으렴14.02.28 15:11
와 존나 그것도 선생이라고;;하여튼 한국은 다른나라들처럼 인성을 가르치는사람도 진짜 얼마없고 그런거 가르치는 선생들은 집에서 바로 자란 선생님들 뿐이고 다 수업만하면끝임.왜한국에서는 인성을 중요시 하지 않는거죠 너무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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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루14.02.28 08:53
국딩3학년때 담임 잊혀지질 않네!
나이든 여자가 어찌나 돈을 밝히는지, 같은 잘못을해도 돈갖다준 아이는 다음부턴 그러지마라.하면서 돈 안준 아이는 다짜고짜 따귀부터 날렸다.
우리 아빠가 건축업하신다는거 알고 지네집 지붕이 물이 샌다고 수업도 안시키고 나가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하라던 아주 조오오ㅅ같은 선생뇬이 지금도 이가 박박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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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롤끊으세요14.02.28 08:54
전 정말 슬픕니다.. 인생에서 존경할만한 선생님을 뵌 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젊은 선생님들 중에도 물론 있지만 나이 많으시고 경력이 많으실수록 아이들한테 지치고 상처받은 부분을 그대오 되돌려주시곤 하는 선생님들을 볼 때마다 대체 내가 뭘 배워야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리다고 할 말도 용기있게 하지 못했던 것도 후회되지만 이런 강압적인 분위기도 쇄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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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14.02.28 09:09
저는 국4때 지방으로 전학갔는데 첫수업때 선생이 앞에나가서 지혼자 머라머라 처말하면서 칠판에 쓰길래 머쓰나 쳐다보고 있었더니 넌 왜 안따라적냐며 이상한애 취급하는 바람에 그때부터 시발 반에서 왕따당하기 시작했음.. 그땐 왕따라기보다 이지매라고 불렸는데 개같은 선생 아직도 그생각하면 치가떨림. 국5때 담임은 무슨 책을 강매시켰는데 집이가난해서 낼돈도 없는데 강매처하고 돈없어서 안내니까 공개적으로 망신 주고있고 정말이지 국민학교때 선생들은 하나같이 병신들이었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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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14.02.28 09:18
역시 억울한 일 겪은 분들 정말 많은듯

내 얘기는아니고 친구 얘긴데,

중학교 때 그 친구가 좀 착하고 선생님들 말씀도 잘 듣는데 좀 성격 안좋은 선생한테 별것도 아닌걸로 겁나 혼난 적이 있는데 얘가 그 선생님 엿먹이려고 짠 전략이 그 선생님 시간엔 진짜 일진 뺨칠정도로 반항하고 다른 시간에는 진짜 얌전히 있고 완전 우등생처럼 있으니까 그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하고 담임쌤한테 그 친구 헐뜯어도 다른 쌤들은 절대 안 믿고 걔한테 되물었음. 정말 그랬었냐고. 지금 생각하면 그 선생 좀 빡쳤을듯 지한테만 그러고 다른 쌤들은 못 믿으니까

이렇게 말하면 반항해봤자 얼마나 반항하겠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차라리 욕하는게 겸손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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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새끼14.02.28 09:40
마지막짤은 민수부모님만 빼고 다 학교불려가서 그런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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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을 몇번만드냐14.02.28 09:57
예전 국민학교일때...지금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은데.....

선생들 쓸웨기들 진짜많음.

우리엄마 몸안좋아서 학교에 한번 못오셨는데..

무슨일만 있으면 트집잡음. 어린마음엔 그런가보다했는데.....

지금 그선생 볼수만 있다면,,..죽여버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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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14.02.28 10:09
저 정도면은 약과죠 저희 학교에는 매시간마다 한겨레신문 읽어주는 선생님이 있었어요 물론 정치면만요 한겨레가 극좌익신문이라는 것 모두 잘 아시죠? 그래서 선생님 평가할 때 선생님께하고싶은 말에 편협적인 정치 시각이 생길수 있는 언향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스빈다 라고 적었더니 저희 반 들어오실 때마다 그거 적은 새끼때문에 너네반은 수업 안 한다면서 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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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오오오옹?14.02.28 10:59
사실 저때는 학교보다 학원가는게 더 재미있었음ㅡㅡ;;;학원선생님들은 더 친절하고 더 잘 가르쳤으니 ㅡㅡ..어린아이를 싸대기 때리는것도 이해 안가지만 맞고 하교길에 울면서 학원가면 학원 선생님들이 위로 해줬으니.... 이래서 사교육이 발달됬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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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4.02.28 10:59
시발 폐휴지 주면 주는 표딱지 챙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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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아무도없느냐14.02.28 12:59
게시글 내용때문인건 알겠지만 나쁜 교사를 일반화시키지 않았으면... 선생선생 이라는 말 들으니 가슴이 아프네요.. 차라리 교사라고 하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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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女장교14.02.28 13:05
저도 할 말이 있어요.
저는 미국에서 초,중,고,대 다 나왔고 지금 동생이 고등학교 다니고 있어요. 동생은 한인 밀집지역에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한인 부모들 극성때문에 학교가 한국화되어가고있어요.
저번에는 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을 한다고 저희 부모님을 호출했다는데, 미국인선생님이 대놓고 '반에 다른 한인학생들은 참 예의바르고, 부모들도 성의를표시하고, 한국문화가 참 좋은것같다' 면서 동생을 '부모님과 선생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없어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 라며 눈치를 주더군요.
엄마가 말씀하시길, 동네에 한국인이 별로없었을땐 이런일이 없었는데, 한인부모들이 들어오기시작하면서 부모가 선생님께 '성의표시' 를 하기 시작하면서, 남들보다 본인 아이가 선생님의 눈밖에나지않을까 더 좋은선물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선생들은 이제는 부모들에게 선물, 성의표시를 기대하게되었다하더라구요.
한국의 촌지 등 더러운 인습(?)을 피하고자 외국으로 아이를 유학/이민 시켰으면 이곳의 법도를 따라야지, 왜 피하고자했던 것을 이곳까지 전파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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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ehe14.02.28 19:44
어 이거 저도 에전에 어느 게시물에 똑같은 내용으로 글썼었는데 ㅠㅠ 근데 묻혔어요..저는 아직 아이가 없는데 그게참 고민이에요 한인 밀집 지역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인이 소수라도 다니는 학교는 다 그지경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_-.. 오히려 백인들 더 많이 다니고 아시안 별로 없는 헉교에서 부모 호출해서 다른 한국인 부모들은 다 와서 찔러주고 갔는데 누구누구 부모님은 뭐 준비하신거 없냐고 대놓고 물어보게 만들고.. 악습은 없애도 모자랄판에 한국에서만 하고 외국까지 가져오지 말지 나라망신이란게 바로 이런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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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엥14.02.28 13:06
우리나라가 경찰하고 학교 선생들이 되는게 힘든데 왜 꼰대 라면서 무시당하는지 아냐? 과거에 굉장히 부패해 있었거든. 그래서 오늘날 끽소리도 못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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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14.02.28 13:08
하.. 정말 부조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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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천국.14.02.28 13:12
아버지가일찍돌아가셔서 급식 무료로 받았는데 그거 받는애들 일어나봐 할때 존나 쪽팔렸는데. 그때 운동좀 해서 좋아해주던 여자애들도있고 했는데씨발맨날 처맞았었지. 난 가만히 오줌싸다다고 처맞던기억이있네 ... 촌지을 했어야했네 ... 겅인중이라는 선생 아직도 기억난다 개새끼였는데. 여자애들 가슴 은근히 건들고 그랬는데 그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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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뒤어디감망할개드립사랑해요14.02.28 13:48
난 고딩담임들이 싫음 애들보고 무턱대고 대학부터 가라고 해선 자기 꿈과 상관없는데 성적맟춘다고 느라하고 대학가서 후회하게하고
시발 진짜 좆같애서 우리나라교육도 썩었지만 선생새끼들은 지식인이라는 새끼가 잘못된거 바꿀라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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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좋다시밬ㅋㅋㅋ14.02.28 15:05
국민학교때 담임선생님이 가정통신문을 봉투에 이름까지 써서 넣어 주시곤 하셨는데 다음날 부모님께선 그봉투에 무언가 담아 풀로붙이시곤 저를주시면서 편지한통썻다고 선생님 전해달라고 했었죠...
그땐 그게 뭔지도 모르고 선생님께 전해드리곤 했습니다.
원래 지각한놈 책안가져온놈 숙제안한놈부터 매타작으로 시작해서 매타작으로 하루가 끝났지만 그날 만큼은 천사같은 선생님을 볼수있었죠
저희집은 좀 사는편이어서 봉투를드리면 다른아이들이준봉투를 받을때보다 더기뻐하시면서 부모님께 걱정하지말라고 안부좀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봉투를 받으시면서 흐뭇하게 웃으시던 선생님의
온화한 미소가 아직도 선명히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거기에 실질적으로 들어있던게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알겠습니다.

만나면 뒤진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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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4.02.28 16:01
선생이라는 새끼가 때리면 우리는 맞고 인사를 하고 자리로 돌아가야만 했다 ㅋ 지랄도 풍년이었다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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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D14.02.28 16:05
아 댓글보니까 개선생들 진짜 많았네요
나도 캐새끼가 생각나네요
우리 때는 빠르면 초 4.5부터 이차성징이 오는데
그때 거 가슴이 생기기 시작할 무렵이면 살짝 어디 부딧혀도 거 겁나게 아프거든요
근데 이새끼는 발육빠른 애들만 골라서 지나가다 마주치면 가슴은 꼬집고 다녔더랬죠
그때는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어려서인지
말도 못하고 ㅠ
혼자 울었거든요
지금같으면 전자발찌..아오 개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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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2.28 20:40
그 새끼 이름 뭐에요? 어느 학교 선생놈인가요? 신고안해요? 그 초4나이면 모를 나이도 아닌데 왜 가만히 있나요? ㅂ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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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뽕14.02.28 16:06
지금부터 멀지않은 미래에 난 좋아요 15개를 받을것이야 난 지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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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4.02.28 17:22
초등중등고등대학 전부 선생이 개쓰레기면 같습니다
자기말에 무어라하면 나이드립 선생권한 드립 폭행 욕설 진정한 선생은 저런 쓰레기짓을 하지않습니다
전 초2때 일기장에 일기쓰는게 힘들다했는데 한시간넘게 폭언욕설... 눈앞에 있으면 명치를 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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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ㄷㅂㅌㅇ14.02.28 17:30
하 시발 내가 초등 6년 내내 열 안 뻗치는 날이 없었다.
자꾸 국딩얘기만 나오는데 초등 교사들 씨빨새끼들 아직도 만나면 뻔뻔하게 아는척 해댄다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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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진지하네14.02.28 18:13
체육시간때 체육은 안하고 매일 운동장에 돌주워서 버렸음...;; 한번씩은 화단 조경공사할때 돌나름 ㅋㅋ 비많이오는 장마철에는 집에서 굵음소금 다들 들고오라함 ㅋㅋㅋ 운동장에 뿌림 ㅋㅋㅋ 갑자기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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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따윈 내콧털로도 충분하다14.02.28 18:28
전 중딩때 원래 목걸이하면 안돼는 학교 교칙에도 불구하고 큰이모께서 선물해주신 금목걸이 하고다녔는데.
(근데 항상 안들게 옷아래호 하고다녀서 티도안남 교복도 동복하복 둘다 목부분이가려져서 안보임)
그걸 체육시간에옷갈아입다 걸려서 뺏김.
웃긴게 뺏긴거까진 이해하겠는데.
한달뒤에 찾으러 가니까 없다고 안주네 ㅋ시발
ㅇㅇ여중 사회선생 이선재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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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2.28 20:25
머리 컸을 때였음 납득 안되는건 선생님한테 다 말했겠지만.. 그땐 어려서 잘 몰랐지. 열받아봤자 이미 졸업했고 기억도 잘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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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ㄷㅂㅌㅇ14.03.05 16:57
님이 말했으면 순식간에 문제아 됐을거임.
다른 선생들도 애 말은 안듣고 선생말만 듣고선 날 판단했었지.
선생새끼는 지 잘못얘기 안하고 나의 반응만 얘기했는데 둘이서 같이 지랄함. 하오 썅. 친구새끼들은 아직 어리고 따질줄 몰라서 나랑만 있을때 지들도 그렇게 대들고 싶었는데 못하겠다고 겨우 한마디 하고 진심 속터져서 미치는줄. 유일하게 4학년 5학년 선생님께서 참 선생다운분들이셨는데.
그와중에 6학년 땐 애새끼들이 막나가는데 선생님은 바로잡지도 못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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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넴을아느냐14.02.28 21:16
난 내가 돈내고 공부하면서 학교가는데 도대체 청소는 왜하는가 청소아줌마나 쓰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열심히 청소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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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아세요착한오리는도덕이래요14.02.28 22:03
난 항상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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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개새끼냐14.02.28 22:09
초등학교때 울 담임은 그렇게 내뺨을 때렸음

어린나이에 엄마한테 말고 못하고 맨날 움

지금 생각해 보면 뭐 만 하면 맨날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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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14.03.01 00:00
학교가 옛날부터 저랬으니 지금도 저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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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4.03.01 01:23
다른건 모르겠고.. 2번은, 선생님들도 나름 실내화 신은거에요 ㅋㅋ 보통 밖에서 신는거랑 교내에서 신는거 두개 아니에요? 그 통굽으로 된 그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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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또마뛔14.03.01 04:49
이런얘기해도되는진모르겠지만진지하게하겠습니다 제가초등학교1학년 갓입학한어린아이일때입니다 그때담임선생은 채.순.기 라는싸가지입니다
제가뭘잘못한건없습니다 초등학교때는성적도좋았구요 상장드릅게만습니다 근대왜 알림장아시죠?알림장에 맨날 **이는뭐를잘못하고뭐를잘못하고이런식으로매일적어보네서 엄마한테전 뭣도모르고맞은적이한두번이아닙니다...
그리고제가어느날 급식을 먹는대제가 반애들30명중에적어도 15번째로먹지않았나기억합니다 근대그선생이란사람이 저를불러 다짜고짜때리더군요 밥을왜이리늦게먹냐고....그래서엄마한테말하니일단알았답니다 그리고전2학년이됬습니다 그선생만안걸리길바라고또바랬습니다 시발...그선생이네요...하...그래서어머니께서 100만원가량에뇌물(?)을들고갔습니다 전교실문앞에서거엄마랑하는얘기를듣고봤습니다 선물부터냉큼챙기더니 아이고**어머님 요새**이가너무착해지고잘하는것같아요! 이러더군요 어이가없었습니다..나중에커서들은소린대 다른부모님들은 진작에뇌물을받쳤다는군요 저희부모님은 그냥인사만드렸는대 그것때문에 전 학교에서맨날당하고집에서까지맞아야했습니다....채.순.기.선.생.님 혹시그주변사람이이글을본다면 꼭전해주십시요 백운초등학교 1-5 에서뭐기억나는거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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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두유14.03.01 10:05
이럴려고 교사 권위 살려달라는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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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ㄷㅂㅌㅇ14.03.05 17:02
내말이. 중요한건 이딴선생이 거의 대부분인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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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만하고집에좀가자14.03.01 10:22
쩝 국민학교1학년때 왼손으로 글씨쓴다고 맞았던거 기억나네 미틴할망구..... 그치만 맞았어도 포기안하고 지금 왼손잡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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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네했어했네했어14.03.01 12:48
남종현 지명수배한다.
원용석 지명수배한다.

너네 둘은 발각되면 사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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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꿈14.03.01 15:32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국딩때 담임...애들이라고 융통성없이시킨짓.. 왜 한마디도 싫단말 못햇을까 싶다..지금성질같아선 개시발..존나막말햇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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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양꿈14.03.01 15:34
스승의날때도 선물개봉하는시간??우리집은.가난해서 맨날 싸구려 스타킹사줫는데..그때기억으로는 대놓고 비싼선물좋아라하고 그랫던 상년들이생각난다.
반장 이런애들은 비싸고화려한거 사줫엇지..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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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고릴라14.03.03 05:59
지금 선생직이 호구가 된건 다 이유가 있는거지...
뭐 그렇다고 지금이 바람직하단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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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트블랙20.01.14 08:04
6학년 담임 김X나 보고있나
오죽하면 졸업식날 애들이 다구리 치려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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