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축하한다고만 하지 저건 좀...

책임님은 싱글이라 불금을 딸밤으로 보내시겠네요.

네 책임님도 즐ㄸ 하세요^^

당신은 차밤 보내세요~

이번역은 징역 징역입니다. 내리실문은 없습니다.

(철)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다가오죠
첫눈에~ 난~ 게이인걸 알았~죠오오

책임님 당신의 발언 책임질 수 있으세요??
모책임님 정말 무책임 하시네요…

그 책임이랑 부부라면?

이것도 성희롱인가…;; 뭐 듣는 사람이 불편하면 그럴수도 있나 싶긴한데
난 저런말 들어도 성적 수치심이 들진 않을거 같음 남자여서 그럴수도?!

저도 남자라 별생각없는데 제와이프가 회사에서 남자 책임한테 저렇게당하면 화날듯 뜨밤보내기 싫은데말이야...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사생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해도 괜찮으신가요? 특히 성적인 암시가 들어간 말을 한다면?

'뜨밤 보내세요'라는 말은 결국 '오늘 밤에 세수하세요'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지 않나요. 직장에서 성생활에 대해 언급하는 게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직장에서 일을 넘어서서, 누군가의 사생활이나 성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봐요..

만약 결혼했는데 상사나 동료가 와서 '오늘 밤에 열심히 하세요~'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불편하고 기분 나쁜 일 아닐까요.

결국 이런 말은 상대방을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고 성적 대상화하는 것인데, 그게 사랑하는 아내를 향한다면 더더욱 기분이 나쁠 일인 거 같아요.

다른 남자가, 제 와이프를 포함하는 성생활을 입에 담는 자체가, 듣는 이로 하여금 ‘내 사람을 성적으로 보고있다.’라는 뉘앙스를 주기 때문에 불편한 거죠.

저도 남자지만 전적으로 불편한 일 맞다고 봅니다. 이건 그리고 듣는 사람이 불편하면 그냥 잘못인 거구요.

이젠 저러면 안될 듯
요즘 저 정도 농담만 들어도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안절부절;;
증인 세우면 도대체 누구 편 들어야 됌??

회사에서 성희롱 사례 교육한 뒤로

여자 직원이랑 공적인 업무외엔 말을 안했음

한 1년 지나니깐 관리부 부장님이 나한테

xx씨(경리)가 내가 xx씨에게 화난거 있으신거 같다고

좀 물어봐 달라는 소리를 들었네요

평소엔 농담도하고 지냈는데 경리분도 결혼하고

성희롱 예방차원 사례교육 까지 들으니
그냥 조심 또 조심하게 위축되더라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주말 되세요. 라는 표현놔두고....

본인이 괜찮다면 상관없을듯..

애매하다

이런 수준도 성희롱이라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