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인류애 충전하고 갑니다.

충전이라는 말이 이제 공포로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ㅠ ㅠ. 전기차 충전기는 지상으로… 전기차 주차도 지상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기차는 못 쓰겠다.

진짜 전기차 한대로인한 피해가 너무도 막심하다. 지구의 미래를 위해 내연기관차의 대체제가 필요한건 맞지만 전기차가 과연 친환경적인것인가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을 해봐야할듯… 배터리 제조과정에서의 환경오염과 폐기할때의 환경오염. 전기를 화석연료로 만들때의 환경오염도 그렇지만 이번처럼 화재가 나면 8시간동안 1급발암물질급 매연을 내뿜는데 이것이 과연 친환경일까?? 이번사고로 내뿜은 매연과 유독가스가 그동안 전기차로 배출감소했던 매연보다 많지않을까도 생각됨. 청라사고 전까지는 지하에서 화재나면 주차했던 내차도 피해볼까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구나!‘ 걱정이 된다. 그래서 화재용 방독면도 구매를 함. 지구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우리 삶도 소중한거지… 전기차때문에 내 일상이 마비되거나 생을 마감한다면 그것만큼 억울한일이 없지싶다.

불나는 확률로만 치면 내연기관 차량이 적어도 20배 이상 높습니다. 내연기관 불나는 거는 뉴스꺼리가 아니라 접하기 힘들 뿐.. 거기다 시간이 지나면서 큰화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기술도 발전해서 그럽니다. 전기차량들도 10년 전에 비해 지금은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끔 하는 가술이 많이 발전하는 중입니다. 근데 이번 차량 같은 경우는 벤츠가.. 워낙 전기차를 못만들어서... 게네 베타리팩 문제 많아요..
https://electrek.co/2022/01/12/government-data-shows-gasoline-vehicles-are-significantly-more-prone-to-fires-than-evs/

지금 현재 전기차로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는 전세계에 2 브랜드 밖에 없죠. 테슬라와 BYD. 폭스바겐 도요타 현대기아 등등 다 10년 뒤에는 지금 판매대수의 1/10 밖에 안될 수 있다는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지금대로 흘러가면 거의 파산한다 보면 됩니다. 제일 큰 문제는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차량에 들어가는 베터리를 현재의 판매량에 준하는 만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없다는게 가장 큽니다. 현대가 작년에 700만대 정도 팔았는데 그럼 그 매출규모 유지하려면 전기차건 뭐건 앞으로도 그 정도는 팔아야하는데, 전세계 베터리와 관련된 광산들은 10년 15년 단위로 계약이 풀인 상탭니다. 대략 35년 까지는 지금 미리 광산단의 원료를 선주문 또는 계약한 테슬라나 중국의 한두개 회사 + 중국 공산당이 밀어줄 회사 빼면.. 현재의 판매대수를 유지할 수 있는 자동차 회사는 없습니다.
현대기아차 같은 경우는 판매 계획은 거창한데 속속들이 파보면 베터리 공급자한테 계약한게 거의 전부고, 그것도 아무리 잘 봐줘야(계획은 있는데 아직 기본적인 부지확보나 공장도 시작안 한.. 것들까지 다 포함) 2030년에 150만대 분량의 베터리가 끝입니다. 광산들이 풀이라 에너지솔루션 등에서 더 납품 받고 자시고가 안됩니다. 베터리회사도 원료가 있어야 뭘 만들죠. 그러면 남은건 직접 광산 개발해야한다는건데. 이게 또 기본 10년씩 시간 잡아먹는 일이고, 돈은 돈대로 비쌉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전기차로 바뀌는 추세가 이어지면 폭바나 도요타, GM 등과 함께 무너지는거죠. 전세계적으로 작년에 팔린 차량의 15%가 전기차입니다. 그런데 2022년에는 10%였고 , 2021에는 6%가 안됐습니다. 올해는 20%이상을 예상하는 중입니다. 점유율 침투가 무시무시하죠.
예전 3g폰 쓰다가 스마트폰으로 순식간에 바뀌었던거 보는 느낌입니다. 그때 공룡 폰생산 회사들 많이 갔죠? 그와 함께 무수히 많던 중견 폰회사들도 지금은 찾아볼 수 없죠. 그리고 자금은 한손 손가락으로 샐 수 있는 정도의 회사들이 전세계 폰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같은 현상이 자동차 시장에서 재현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지금의 메이저 자동차 생산회사들은, 자기들에게 우호적 언론(그동안 쓴 광고비 등으로 인한 커넥션)을 등에 업고 전기차 이미지가 쉽게 좋아지지 못하도록 돈을 써서라도 여론몰이 할 이유가 너무도 절실합니다.
예산을 쏟아부어도 시한내에 달성할 수 없는 목표면 시한자체를 늘려야 하기에..

님말씀들어보니 여러 제조업체들이 경쟁하듯이 신차를 내놓는 이유를 조금을 알겠네요. 그러다보니 좀더 제대로만들고 안전성등 테스트하고 내놔야하는데 생략하고 고객을 베타테스터로 활용한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피해는 소비자와 애먼 내연차주들이 보는거고…제조업체는 서로 니탓내탓 발뺌하겠죠. 여지껏 전기파 화재로 제조업체에서 책임고 보상해줬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으니까요. 진짜 너무 열불나요. 돈은 지들이 벌고 화재나면 나몰라라 하고… 어찌됐든 우려했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진 이상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진 전기차 지하주차와 충전금지에 대해 사회적인 논의와 법제화가 필요해보입니다.정성스런 고견 감사드려요^^

어느 차량이든 화재위험은 있습니다.전기차발화가 더욱 위험하긴 하지만 이번사건의 경우는 불이 번지는것을 막기위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던것이 이유일듯 합니다. 화재는 어떠한이유로든 발생할수 있지요. 하지만 더 큰 피해를 막을수 있었음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던 이유에대해 더 큰 책임을 물어야하지 않을까요?

대충 적어봤습니다.
편의상 음슴체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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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NCM, LFP로 나뉨.
NCM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
LFP 리튬(Li), 인산철(FePO4)

이번에 화재난 배터리는 중국 CATL 제조 NCM811

NCM 배터리는 LFP 배터리에 비해서 에너지밀도(충전 용량)가 높아서, 주행거리가 중요한 전기차에 많이들 사용함.

그런데 이 NCM 배터리는 안정성이 좀 떨어짐.
열 폭주까지 도달하는 한계점이 LFP 배터리보다 낮음.

(열폭주란, 흔히들 말하는 전기차는 불이 안꺼진다 라는 이야기.
배터리 속에 저장된 에너지가 한번에 방출되면서, 완전방전 될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현상.)

열 폭주의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대표적인건 배터리 내부 온도 상승임.

배터리 내부 온도 상승에도 여러 원인이 있지만 이번 화재의 경우, 제조사 CATL의 기술부족으로 생긴 결함인듯함.
(동일 모델 화재 이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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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LFP 배터리가 뜨고 있음.
시간이 흐르고 기술발전이 많이 되어서, 제조사도 소비자도 만족 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면서도 안정성을 확보한 LFP 배터리가 시장에 나오고 있음.

LFP는 중국이 제일 잘함.
한국은 시장성 높은 NCM 배터리를 쭉 만들었고, 중국이 한국 기술 빼돌려서 NCM 배터리 시도하다가 죽쑤고 다시 손댄것이 LFP 인것. (실제로 테슬라와 현대차가 중국산 LFP 받아 쓰기 시작함.)

LFP배터리가 들어간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지금과 같은 전기차 화재는 훨씬 감소할것.

환경부분에 있어서 한가지 포인트가 있다면 전기차가 내연기관대비 50~60% 정도 환경 친화적이라는 결론이 나온 상태입니다.
이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충전을 위해 화석연료, 원자력, 재생에너지를 약 10년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오염,
폐기후 재활용되는 부분과 버려지는 부분 등을 계산한 결과입니다.
여튼 최소한 지금은 내연기관 차량을 타는 것이 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은 맞습니다.

100년 넘게 기술 발전으로 완성한 내연기관을 대체하기엔 전기차는 아직 보완할게 너무 많다

솔찍히 석유 고갈 보다 인류의 멸망이 먼저 올 것 같음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얼마전 코나화재는 이렇게 화재가 크지 않았죠.
아마도 스프링클러가 작동안한게 크게 번진 요인인거 같습니다.
이미 많이 퍼진 전기차를 어찌 못하기 때문에
지금 소화방법과 여러가지 개발한 단계고 내연기관
차량 화재보다 진압은 힘들지만 충분히 가능하다합니다. 너무. 겁먹을 일은 아닌거 같네요

저희아파트는 구축이고 지하2층에 충전기가 있어서 걱정이 너무 큽니다. 근데 전기차화재나면 스프링쿨러가 오히려 불쏘시개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불을더 키운다고… 고열로 전선이 다 타고 하다보니 전기로 작동되는 모든것들이 먹통돼서 스프링쿨러 작동도 안된거 아닐까 예상합니다.
이게 무서운게 연기가 나면 시야가 안보이기때문에 소방관들이 호스들고 지하2층까지 내려가서 화재차량까지 찾아가야하는데 그 과정이 엄청 어렵다고 합니다. 평소 훈련했던 건물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지상 충전과 주차가 지금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소방관계자가 그런말을 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차주들에게도 그게낫지않을까요? 화재나서 다 태워먹으면 보험처리도 안되고 한순간에 파산이니까요.

스프링클러 작동시 훨신 도움이 된다는 소방청 영상이 맀슺니다. 충전기는 지상으로 올리는게 좋긴 해보입니다.
다만, 지상 주차장 없는 아파트는 우째..

의견이 분분하네요. 전기차 화재에는 물뿌리면 안되지만 옆으로 옮기는거는 스프링쿨러로 막을 수 있고…

자리를 잘 못잡은거 같네요..
최소 입구쪽에 놔둬야 만약의 상황에도 피해가 덜 할텐데요.

그리고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가 굉장히 중요하다 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 화재는 진짜 너무 피해가 커진거 같네요.
몇건 화재가 있었지만 이렇게 크진 않았는데 말이죠...지상올리는거 좋은데 근처 주민은 또 싫어할거 같네요..

스프링클러는 작동 자체는 전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화재 경험자로 썰을 풀어봄
첫날은 이미 단전과 단수 상황이였고 집안에 탄 냄새가 너무 독해서 잠을 잘 수 없어서 근처 호텔에서 잠을 잤다.
호텔에 입주민이 이미 많이 오셨는지...
로비 직원이 @@@아파트에서 오셨나요?
물어 볼 정도....
둘째날 부터 한전에서 긴급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아파트 내부에 없었던 전봇대들이 생기고 화재 후 3일째부터 각 가정에 전기는 공급 됐지만 지하 주차장과 복도 엘리베이터등 공용 전기는 복구 되지 않았다.
전봇대 설치를 너무 순식간에 뚝딱해 버리는게 좀 놀라웠음... 단수 때문에 구청에서 급수차가 와서 하루 두번 물을 공급해주 었다. 입주민들은 줄서서 약수통에 물 받아야 했다. 전봇대가 없어지고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3달이 걸렸다. 3달 동안안 지하 주차장을 사용 할 수 없어서 최악의 주차 대란을 경험 했다...
전체 주차장중 지하주차장의 비중은 80%정도 된다. 차량 화재 화재진압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약 200대 정도 나왔다.
피해 차량들이 빨리 견인 조치 된 차도 있었고 보상문제 때문인지 방치 된 차량도 많이 있었다.

참 나중에 피해 보상조사 접수에서 호텔 숙박은 재외됐다. 화재의 직접작 피해를 본 해당 가정만 인정...

전기차 및 충전기를 지상에 올리는것이 좋긴하지만
현재 대부분 신축아파트는 지상주차장이 거이없다시피해서.. 사살상 불가능한상황...
무조건 지상으로 올려라 주차하지말라보단
그해결책.방안을 마련하는게우선인듯하네요...
또한 이번사고에 핵심은..
벤츠 차량 리콜대상차인데 퓨즈결함 화재위험
리콜조치를 차주가 받았느냐와..
청라아파트 스프링쿨러 미작동 이것이 가장큰문제같네요..
스프링쿨러만작동했어도 옆으로 번지는것은 막을수있고 기둥 배관등.. 타차량에까지피해가안갔을텐데..

또한 지상으로 올린다고 무조건해결되는건아닌듯합니다.. 지상으로올려도
지상에서의 화재로 저층세대.. 및
전기차로 밀집되어 연쇄적화재가 날확률이 더높아지니까요..

해결책을 마련하기 전에 혹시나 하는위험이 있으니 그때까진 지상으로 옮기는게 최선일거라고 전문가들도 그러더라구요. 지상에서의 화재와 지하에서의 화재는 그 재난수준이 다르니까요. 일부 저층 피해가 있을수 있겠지만 유리 깨짐이나 그을림 정도 아닐까요? 전기차여러대라 하더라도 지하에서의 수십 수백대 번지는거보단 나을테니까요. 지하에선 앞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도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보니 그곳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곳에서는 본인의 일에 힘써주시는
분들의 고마움을 알지 못하고 당연히 해야될
일을 하는데 이런일이 생겨 자신의 불편함을
먼저 생각하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그곳의 거주하시는 수준을 느끼게 합니다.

22379어느소방관이 받은민원
일일이문두들겨서
대피시키고있는데 할머니가
대피중넘어져서 골반골절상입고
왜가만히 집에있는사람에게
대피하라해서 다치게하냐고
소방관에게 500만원 보상하라 민원넣음
대피하다 다친거도 소방관에게책임을
무는 나쁜시람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