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라서 볼 쪽 다듬을 때 살짝씩만 사용 하니까 교체 주기가 길긴 함...

주기가 한달이라구요? 개당 몇 달씩 쓰는데 ㄷㄷ

수염 밀도에 따라 다름

맞아요. 털의 두께와 밀도에 따라 다름

전 딱 중간이라 많지도 적지도 않은...

엥??? 교체해야되는거였어요?????????

아니 어떻게 1년을 써요? 딱 쓰다보면 피부 긁히고 면도 끝나면 화끈거려서 한달마다 바꿀 수 밖에 없든데...

수염이 많이 없으면 날이 꽤 오래 버텨요.
아 이제 좀 잘 안밀리네 싶을때 바꾸면 됩니다 ㅋㅋ

그렇구나... 의무적으로 바꿨었어요... 그러루필요 없구나...

쓰다가 느낌이 이상하고 걸리적 거리면 그때교체

4개면 1년쓰는데

저도 한번에 날 여러개 있는거 사서 쓰면 오래써서 그담엔 면도기까지 같이 바꿔버림

너무 오래써서 쇳독오르겠다싶을 때 교체

잘 안깍기거나
입주위에 뭐가 자꾸 날때
교체하는데ㅋ

일년
일년
일년
일년

면도자주안해서 1년에 하나 바꾸는듯요

질레트 내구성이 안좋아서 보름에 한번씩 바꿔야해요. 가격도 사악합니다.
국산 도루코가 내구성좋고 부드럽습니다.
면도날 가격도 질렛에 반정도 바께안되요.
6중날 7중날 이런거보다 튼튼한 4중날을 씁니다.
6중날 이상은 견고한데 얇아서 금방 닳더라고요.
피부가 많이 흰데 굵은 수염이 많이나서 아침에 밀어도 점심지나면 면도를 또 해야하는 사람의 개인적 견해입니다. shick는 쓰지마세요.
날각도 안좋아서 피부까지 베어버립니다.

쉬크로 베이는 건
면도기 각도 스트로크등 사용방법이
쉬크에 안맞는 방식이라 그럽니다

안전면도기의 원조가 쉬크고
쉬크의 정체성이 안전입니다
이 때문에 쿼트로 티타늄 이전까지
쉬크는 피부 커팅 사고는 적지만
잘 안밀린다는 평가를 받았구요

쉬크에 익숙해 진 사람이 그대로 질레트 사용하면
피부박피 됩니다 ㅎㅎ

모질 강하고 모량 많은 수염이면
내구성은 쉬크가 더 강하구요

질레트 3회 사용하고 버리는 사람이
쉬크 7회 이상 사용합니다

이건 질레트와 쉬크의 날 자체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쉬크는 두껍고 휘지 않는 날을 사용하고
질레트는 얇고 낭창거리는 날을 사용합니다

낭창거리는 날은 밀착면도에 유리하지만
원하는 포인트에 원하는 각도 원하는 세기로
컨트롤 하기 어렵고
두꺼운 날은 밀착면도에 불리하지만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정확하게 움직입니다

면도날은 질레트 쉬크 도루코
혹은 도루코등에 OEM 받는 브랜드 정도면
피부와 수염 상태와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거지
어느 브랜드가 우월하다는 건 없습니다

누구는 질레트가 좋다
누구는 쉬크가 좋다
누구는 도루코가 좋다

의견이 죄다 다른 게
브랜드, 제품에 따라 장단점이 있고
사용하는 제품의 장단점이 본인에게 맞으면
좋다고 느끼고
맞지 않으면 좋지 않다고 느껴서 그렇습니다

제가 17세부터 40세까지 써봤고요.
쉬크도 4중날 부터 6중날까지 3년 써봤습니다.
제 털이 두꺼워서인지 털이깍이는게 아니라
살이 딸려나오고 그 다음 날들이 딸려나온 살을 깍아서 피가 고춧가루 뿌린듯이 나옵니다.
말씀대로 나오는 털마다 다른데 두껍고 많은 털에는 쉬크는 안좋습니다.
그냥 미용하는 정도지 깔끔한 정밀면도하면 살 다벗겨져요. 질레트 7년 쉬크3년 도루코 10년입니다. 얇은 잔털은 쉬크가 좋으나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이 밀어버립니다.
써보시고 댓글다시길 바래요.
쉬크로 밀착면도하면 살 날라갑니다. 휴지들고 계속 닦거나 침발라서 누르고 그짓을 계속했어요.
쉐이빙폼도 쉬크꺼 밀도 안좋고 냄새도 안좋아서 센카 클렌징폼으로 합니다.

면도력 자랑 타임인가요? ㅎㅎ

저 역시 중3부터 38세인 지금까지 면도하고 있고
외날부터 카트리지, 전기면도기
세라믹 면도날까지 사용 해 봤고
현재도 외날, 양날 용품들
카트리지도 모델별로 사용하고
전기면도기도 파브필 합쳐 4대
파브필과 다른 방식인
드럼 면도기도 직구로 보유중이고
바버샵도 전국구로 찾아다니고
해외여행을 가면
그 지역 바버샵 찾아가 체험 할 정도로
면도에 쓴 돈과 노력은 뒤쳐지지 않을 것 같네요

카트리지 안전면도기는
이미 옛날옛적에 상향평균화 돼서
브랜드간 성능을 따지는 건 무의미 합니다

세부 능력치 별 성능을 따져야 하고
우린 이걸 취향차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질쉬도 3사 중
유독 떨어진다고 느끼는 브랜드가 있다면
그 브랜드 제품의 질이 떨어져서가 아닌
본인의 면도 방식이 해당 브랜드에 맞질 않는거고
브랜드별 날 컨트롤이 달라져야 한다는 걸
모르고 있을 뿐인겁니다

개인취향으로 카트리지는 쉬크 주력, 질레트 보조
전기면도기는 람대쉬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면도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이 있으면
여유 되는대로 다양하게 사용 해 보고 정하시라 하지
특정 브랜드가 뛰어나다 떨어진다는 얘긴
절대 안합니다

왜?
브랜드별 특장점이 다를 뿐이고
그 특장점들을 종합 한 전체 성능은 도찐개찐이기 때문이죠

람데시가 비싼거였구나...선물받았는데 안써요.
필립스거랑 파나소닉꺼 몇개 써보고 전기면도기는 손절 했는데..제가 심지가 굵어요. 외날 양날 써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숙취에 출근준비 하다가 스크레치가 너무 많이나서ㅠㅠ
동족을 만난거 같아서 기쁨니다.ㅎㅎ
언쟁은 안해도 될것같네요. 속사정이 비슷할거 같네요^^

네 ㅎㅎ
전기면도기도 작동방식별 사용방법이 다르니
이미 파나소닉 필립스 보유중이시라면
해당 제품에 맞는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왕복식인 파나소닉, 브라운과
회전식인 필립스의 사용방법 차이가 큽니다
모질이 강하고 모량이 많은 분들에게
특히나 필립스의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제대로 사용한다면
브라운이냐 파나소닉이냐 양자택일에서
필립스까지 더해 선택지가 훨씬 넓어집니다
개인 취향으론
전기면도기는 폼이나 크림, 젤을 사용하는 습식면도보다 오일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취향차이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는거구요

비누같은 뼈다귀모양 쉐이빙바 써봤는데 그거 바르면 젤로바뀌면서 좋더라고요.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쉬크 망해서 면도가 아니라 다리털이랑 제모 용도로 전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매출 좋다고 하네요.
제가 틀린게 있다면 지적 부탁합니다.

쉬크가 망했으면 도루코도 망한겁니다...
질레트가 압도적인 1위인거지
도루코도 쉬크 아래입니다
업계 2위 3위 라곤 하지만
둘 다 10% 언저리 쩌리 싸움이고
도루코가 쉬크를 잡니 마니 했었지만
그 밥에 그 나물입니다

제모, 그루빙 쪽 카테고리를 키우는 건
사업 다각화고 면도 회사라면
당연히 해당 분야의 파이도 신경써야죠
또한 유럽에선 쉬크가 아닌
쉬크와 합병했고
당시 유럽에서 쉬크보다 인지도 있던
윌킨슨 소드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니
그만큼 쉬크가 더 작아보이는거죠

도루코 칼도 성능 좋아서 잘팔려요ㅎ
그래도 국산을 쓰는게 as도 잘되네요.
위에 답글 달아드렸는데 면도에 민감한 남자들의 설움을 서로 표현한거 같네요ㅎㅎ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와이프가 겨드랑이 밀고나서 바로 교체 ㅂㄷㅂㄷ...

나만 오래 쓰는게 아니었네ㅋㅋㄱㅋㅋㅋㄱ
동지들 반갑습니다ㅎㅎㅎ절약과 귀차니즘의 하모니

수염이 뜯기는 느낌이 날때 교체했었는데 ㄷㄷ

피부가 아파오고, 뭔가 나려고할 때 바꿉니다.
근데 반년 전부터 전기면도기로 바꿨습니다.
피부가 안아파서 좋아요.
그러다 날면도기 썼는데 확실히 피부가 아파요.

전기면도기를 거의 사용중인데 일회용은 한번쓰고 버리는게 맞죠?
좀 아깝기도 한 기분이 들어서..

1년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