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유럽 질문받으면
저거보다 더 파국일거임

전에 다니던 회사가 3개주에 법인이랑 지점이 있어서 코로나 기간에 3년동안 출장 갔었는데,
그때 느낀건 선진국 보다는 강대국 이구나.. 이거였음ㅋ
치안도 너무 안좋고,
성인들 기초 교육이나 상식도 부족하다고 느낌(지점 매니저인데 bill 금액에 대해서 % 역산 이런거 못해서 놀랐음)
생각보다 소외 계층도 너무 많고..
워낙 다인종 국가다 보니 그런가 싶기도하고..
상위1%가 99% 먹여 살리는 나라? 그렇게 느낌

아 물론 배울것도 많다고 느낌.
우리나라에 도입되면 좋겠다 싶었던 건
1. 출산율
= 월세나 주급 문화다 보니까, 젊은 남녀가 월세 낼 정도 수입만 있으면 그냥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거에 부담을 안느낌.
2. 워라벨
= 당연히 야근.주말근무 이런거 없고 5시나 6시 넘어서 업무로 연락오고 이런거 일절 없고. 직장인인데 취미가 학교 미식축구 코치하고 그럼(워라벨이 확실해야 가능하다는 뜻) 집에 일찍 들어가니까 당연히 가족하고 보내는 시간도 많은 것 같고
3. 교통
= 도로에 스탑 사인이 있는데 주변에 차, 사람 없어도 무조건 멈춤. 엄청 잘지킴(선진국이라 그런건지 벌금이 쌔서 그런건지ㅋ)
주황불 신호가 한국보다 몇초 더 긴것도 괜찮은 것 같음.
우리나라는 초록불->주황불->빨간불이 텀이 너무 짧아서 딜레마존 사고가 많은 것 같은데 미국은 주황불 시간이 좀 길어서 딜레마존 걸려도 다음 신호전에 여유롭게 건너가지니까 사고가 안나는 것 같음.

더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아 맞다
4. 실제 현지에서 친해진 남자애가 있었는데, 얘가 메딕으로 군복무 다 끝내고 나니 나라에서 지원이 엄청 빵빵함.
학비도 내주고 주거비도 지원해주고 시민권 없는 가족들 시민권 다 줘서 가족이 미국에 정착 할 수 있게 해줌.(국민들이나 국가에서 군바리 취급 안하고 군인들 대우해주는 문화도 진짜 좋은듯)

두 가지 언어를 하는 사람을 영어로 bilingual
세 가지 언어를 하는 사람은 trilingual 이라해요
그럼 한 가지 언어만하는 사람은 영어로 뭘까요?

American

자기네꺼 말고는 관심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