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스님, 참종교인 이시네요..

저 분이니까 저런 이야기도 먹히지.

일반적인 자리에서 일반적인 사람이 얘기하면 개싸움 남ㅋㅋㅋ

세호야 또 속냐의 그 분 인가요??

네 ㅋㅋ

풀소유 누구와 대조적인 스님이군.

법정스님이시네요. 선종하셨지만 현재까지 존경받는 분이죠.

누구신가 했는데 저분이 법정스님이셨군요.

하지만 습관적으로라도 가야
잊지않고 깨우치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고, 돈벌이를 위해 사회생활을 해야되서
수행(예배)를 평소에 하기가 쉽지않죠.
그래서 습관적으로나마 교회나 절에 가야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지않을까요?
우리 작업이 목사님나 스님이 아니니까요.

ㄴㄴ 저분뜻은 그런게 아니죠
종교행사에 가는걸 마치 면죄부를 받는것 마냥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냥 참가했으니 난 할도리를 다한거야 이런식으로 안일해지는걸 충고한겁니다

역시 교회 같은 곳 가지 말고
갈거면 재대로 된 절에 가야함

내가 아는 교회 운영하는 목사? 아들 놈은
교회 잘 다니면서
절도 / 개인정보 법 / 보험사기 까지 치고 다니니 ㅉ

오로지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나아가라.

-붓다-

결국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 맞는건 변함없다.

모태신앙+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전남친 수시로 본인 폭행. 한번은 날 기절할 때 까지 때렸음. 뭔가 중얼대는 소리에 서서히 의식이 돌아왔는데 "신발 하나님 얘때메 제 인생 ㅈ될순 없어요. 살게만 해주세요.."라는 말이 아주선명히 들렸음. 진짜 개 공포였음. 일찌감치 헤어지자 요구했으나 그때마다 폭행과 협박으로 이어짐. 가족들 살해협박, 우리 아파트에서 자살해서 집값 떨어지게 하겠다는 협박, 알바하던 학원 문 앞에서 버티고 서있으면서 남의 사업장에 피해주는 행위.. 진짜 역겨웠던건 종교에 진심임. 진짜진짜 엄청 독실함. 근데 그 쓰레기에게 종교와 신은 자신의 죄를 정당화하고 참회하는 수단일뿐. 자기반성과 성찰은 1도 없었음. 4년 꿇고 재수로 들어온 주제에 당시 같은 학부 공통지인들에게 일진짓 오지게 해대고 진짜 그런 양아치는 평생 살며 그 쓰레기말곤 본 적이 없음. 자신이 타인에게 짓는 죄에 대해 사과 물론 안함. 교회에 다니면 하나님을 믿는 마음이 있으니 당연히 천국갈거고, 하나님에게 죄를 빌면 된다는 마인드였음. 진심 그때 도피 유학으로 벗어나지 못했더라면 데이트 폭력/살인 피해자 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많이 듬.. 그리고 나이 서른후반에 들리는 그의소식: 회사에서 일진놀이 하다 짤리고 중고차 딜러 됐다함

와 그런애들이 "하나님"하고 부를때마다 하나님이쭉빵 한대씩 날려주시면 저도 기독교인이 됐을텐데

경찰에 신고는요?;;

신고 수 차례 했었고 와서 그냥 투닥거림으로 치부하고 화해하라고 하고 갔어요. 제가 외상이 심했을 때는 입증할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 났구요. 요즘에야 데이트폭력 좀 심각하게 생각하지 예전엔 진짜 개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