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가서 비타500부탁드린다고 했다가 욕먹음

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024.09.02 08:56
"이럴 땐 괜찮습니다 하는거에요"도
만만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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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024.09.02 08:40
난 그냥 괜찮습니다 할것 같은데 진짜 더우면 물한잔달라하든가 비타500을 콕 집어 말하는건 어이없긴하네 무슨 슈퍼도 아니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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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2024.09.02 08:13
면접관: 앞으로 예의를 좀 보여주면 좋겠네 허허
??: 이럴땐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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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업자09-02 08:12
오로나민씨 달라고 했으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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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09-02 09:06
오로나 민씨 아니에요. 오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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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빵뺑09-02 10:58
영어이름이니까 씨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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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수정] 09-02 08:14 09-02 08:13
면접관: 앞으로 예의를 좀 보여주면 좋겠네 허허
??: 이럴땐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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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수정] 09-02 08:17 09-02 08:16
면접볼때 저는 뭐드릴까 하고물어보면 그냥 커피시키거나 여름이면 아무거나 시원한거 하나만 달라고함 그럼 없으면 물이라도 주더라

저런업체는 괜찮기는 여기면접 안봐도 될거같네요 아씹 시간만 버렸네 하고 나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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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학원보내죠09-02 08:18
나는 T니까.
대표는 준비된 게 맥심커피 밖에 없으면 "커피 드릴까요?" 라고 물었어야지
더운데 뭐 마실래요?라고 물은건 "네가 원하는 음료 줄 수 있다"라고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음.
면접 보는 사람은 "시원한 거 아무거나 주세요" 또는 "괜찮습니다."가 무난할 것 같음. 콕찍어 비타500을 달라고하면 준비된 게 없을땐 당돌해보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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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9-02 10:00
저도 T 니까.
뭐 마실래요? 물어보면 뭐 있는데요? 물어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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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팬더09-02 08:32
비타500을 달라고 하고 싶으면, '혹시 비타500 있을까요?'라고 묻는게 상식적으로 보임. 이정도 소통의 캐치볼이 안되면 왠만하면 뽑고 싶지 않을 듯...피곤할게 눈에 뻔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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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09-02 08:55
대표가 더 미친놈 어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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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2 23:10
저 말 한마디로 한 회사의 대표를 미친놈 취급하는 사람도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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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09-02 08:56
"이럴 땐 괜찮습니다 하는거에요"도
만만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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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09-02 10:16
진짜 개 미친사장 아닌가요? 면접자는 눈치가 없다 정도에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지만 사장은 미친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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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09-02 13:43
그것도 맞음 사장도 또라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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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2 23:13
누가 누굴 거른 걸까요? 전 오지랖 또는 예의를 좀 지나치게 중시하는 점은 좀 그렇지만 대표가 보는 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 하나 잘못 뽑으면 회사 훅 가는 거 한순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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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수정] 09-04 02:41 09-04 02:40
그럼 방법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죠ㅋㅋ 한 회사의 대표가 ㅋㅋ 면접보는 사람을 불러다놓고 ㅋㅋㅋ 뭐먹을래요 먼저 물어봐놓고 저런말을 하는게 이상하다 느끼는게 먼저 아녜요? 뭘 거르긴 걸러요 애초에 이상한 대표의 바보짓이 먼저인건데여ㅋㅋ 뭐 마실래요를 물어보질 말던가 무슨 함정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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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4 08:38
제 생각에는 대표가 이상할 거 없습니다. 님 입장에선 그렇게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나 보죠. 함정을 판건지 그게 자신의 일반적인 대화방식이었던건지는 대표만 아는 것일테구요. 대표로서 자신과 일의 성향이랄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잘 맞는 직원 뽑으려 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대화방식부터 자기랑 안맞으면 뽑을 이유 없죠. 중이 절을 떠나는거자나요. 안맞으면 입사 안하면 될것이고요. 회사가 멀든 어쨋든간에 지가 원해서 면접 간거자나요. 뭐 문전박대를 한 것도 아니고요. 직원 하나땜에 회사 휘청거리는거 종종 보입니다. 저는 면접 보고 온라인에서 욕하면서 사람 비방하는 저 면접자가 훨씬 이상하게 보입니다. 온라인이면 저렇게 지 입장만 얘기하면서 사람 미친놈 만들어도 되는건가요? 그거 대화 한두마디로 왜 그렇게 본문에서 욕을 하고 대표를 미친놈인듯 취급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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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09-02 09:12
ㅈㄹ을 한다 그냥 면접보러가서 그사람 후장까지 핥아주고 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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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떡09-02 09:44
싸우려들지말고 토론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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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09-02 09:13
피차일반 용호상박 그놈이나이놈이나 경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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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09-02 09:16
다짜고짜 비타 500 달라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뭐 마실 거냐고 물어봐서 거기에 응하는 대답한 게 진심 상식을 운운하며 대답을 수정할 만한 일인가요?
나중에 일 하다가도 '뭐 도와드려요?' 물어봐서 원하는 거 말하면 괜찮다 안 한다고 꼽주는 거랑 다를 게 없어 보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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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수정] 09-02 09:29 09-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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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F09-02 09:21
왠만하면 x 웬만하면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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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수정] 09-02 12:31 09-02 12:30
이걸 좋다고 하는사람이 많은거보니 아직 꼰대가 많은건가 여기도 꼰대가 많아지는건가
비타500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 어디에 예의가 없음?? 비타500 한병 주세요 도 아니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잖아 예의 차릴만큼 차린거 아님?? 이 이상으로 하면 그걸 과례라고 부르지않나?? 굳이 그럴필요까지 있음?? 예의는 알아갈수록 더 차려야 하는거지 초반에 바짝 차리고 알아갈수록 덜해지는게 아님

그리고 면접자면 내 사람도 아니니 사장도 예의차리는게 맞고 손님대접해야 맞는거죠 사장과 직원사이가 아니라 사람대 사람이라 동등한게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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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놈도시놈09-02 16:49
근데 보통 뭐라도 괜찮다 하지 슈퍼나 카페도 아니고 뭐 콕 찝어서 달라는 것도 예의는 없는 듯. 거기다 대고 예의차리는 말도 어지간히 예의는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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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09-02 16:53
그 보통이라는게 시대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름 내 기준에서 보통이 아니라고 한다고 그게 잘못됐다?? 잘못된 이유는요?? 다들 그러니까?? 옳고그름이 다수결이었나요?? 저런질문을 하면 여기 있는 한 상대가 원하는걸 주겠다 가 전제돼야지 괜찮습니다 라고 하겠지??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예의라는 말로 포장한 악습은 걷어낼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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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놈도시놈[수정] 09-02 16:59 09-02 16:57
이게 문맥을 이해하는게 중요한데, 뭐 마시겠어요가 뭐라도 괜찮다면 마시겠어요? 로 이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진짜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다 사다 가져다 주겠다의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는 음료 꼭 찝어 말하는 건 그렇게 이해했다는 것으로 생각해보면 예의가 없던거죠. 물론 대놓고 뭐라하는 것도 적잔히 예의가 없긴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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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09-02 17:00
그렇게 이해하는게 억지 아닌가요?? 친구랑 만나서 뭐먹을래?? 이게 친구한테 메뉴 고르라는거 아니에요?? 언제부터 뭐 할래?? 이게 선택을 요하는게 아닌 말이 된거죠?? 님처럼 의도를 가지고있으면 뭐 마실거라도 드릴까요?? 라던지 뭐라도 마실래요?? 라고 말해야지 개떡같이 말하고 알아듣길 바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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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놈도시놈[수정] 09-02 17:06 09-02 17:05
그게 왜 억지인가요? 뭐/ 뭐\ 억양만 바뀌면 얼마든지 가능한 대화인데요 친구가 집에 있는데 뭐/ 먹을래 이러면 집에 있는 음식이라도 챙겨줄까라는 의미도 되죠. 이 상황에서 뭐\ 먹을래해서 알려주면 그거 알아서 가져다 바치는 상황도 어색하잖아요? 둘이 나갔을 때 점심이나 저녁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뭐 먹을래가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걸 먹어야할 지 물어보는 것이구요. 상황을 넓게 보세요. 상황에 맞춰 이해해야죠. 면접 보러갔는데 뭐 먹을래는 어떤 메뉴를 사다줄까요가 더 어색하죠 미팅간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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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수정] 09-02 17:14 09-02 17:12
글을 보고 억양까지 알아보시다니 사장 당사자인가봐요
사장이 원하는대답 저건 네 라고 했어도 예의없는거라고 했겠죠?? 님이 소설을 썼지만 설정붕괴가 여기서 와요 애초에 원하는 답은 괜찮습니다 라는 거절을 원했지 긍정하는 모든게 예의없다는거라구요 저 작성자의 대답이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라고 했어도 저래 나왔을건 똑같다는겁니다 작성자의 대답이 적절했는지 아닌지는 절대 차이가 좁혀지지 않을듯하니 제껴두고 긍정마저도 못하는 상황은 맞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사다준다 했는데 누가 사오랬어요?? 작성자가 분명히 써놨잖아요 보통 사무실에 다 있길래 얘기한거라고 써있는거나 잘보세요 넓게 보기전에
주어진건 무시하고 넓게 보는 시야는 뭐 말그대로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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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놈도시놈[수정] 09-02 17:25 09-02 17:18
그렇게 눈치코치도 없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나요? 글을 읽어도 문맥을 읽어야 하고, 대화를 하더라고 대화 흐름이나 상황을 읽어야하는데? 그리고 이게 답이 정해진 소설이나 게임이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답을 정하거나 편 들어서 얘기할 필요도 없잖아요. 게다가 사장이 원했던 그 답변이 아니더라도 아무거라도 괜찮다하거나 또 다른 재치있는 답변은 했으면 또 모르지 않겠어요? 그리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저렇게 대답한 사장도 애지간히 예의가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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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크[수정] 09-02 19:21 09-02 17:54
같은 말이라도 의미가 다를때가 있어요 예를들면 친구.지인 오랜만에 만났을때 "언제 밥 한번 먹자" 하면 상대는 "그러자"하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저둘이 밥 약속을 했다고는 볼 수 없는게 일반적인 한국 사회 해석입니다 그냥 인사치레.예의상 한말이지 대부분 진짜로 약속으로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물론 진짜로 만날수도 있지만 그땐 다시 연락했을경우이고요.또다른 예를 들자면 친구집에 처음 갔는데 친구 어머님이" 맛있는거 시켜줄까?"라고 물어 본다면 보통의 경우 "괜찮습니다" 라고 대답하는게 일반적이고 서로의 예의예요 만약 피자나 치킨 시켜주세요 했다면? 예의가 없는거죠 위에 면접관도 인사치레.예의상 한 말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회에서는 갑.을 관계가 존재하는걸 인정해야돼요 그게 꼭 나쁜 의미로만 볼건 아니고요 연인이나 가족관에도 좀더 주도권 있는 사람이 있듯 사회는 더 심하다는걸 인정하면서 대처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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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2 23:22
사람대사람 동등은 친구 사귈때나 동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의 기준이 우선이죠. 안맞으면 그냥 지원 취소하든지 안가면 될 것을 나중에 꿍해서 온라인에 올려서 내 기분 나빴는데 공감해줘 거리는 것도 참.. 사회성 알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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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09-02 13:01
이걸 사장 입장에서 애기하는게 놀라울 따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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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는변기에버려주세09-02 15:50
사장도 꼰대고 지원자도 사회생활 좀 부족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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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수정] 09-05 13:26 09-05 13:26
둘다 미친듯

대표는 딱봐도 업무 지시할때 재반을 이야기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말하는 타잎임 이런사람 완전 피곤함 말할때마다 새로운게 나옴 그래놓고 아웃풋이 왜 이렇냐 타박하는 타잎

작성자는 딱봐도 의도파악이 힘든 사람임 기존의 고정관념을 항상 새로운 대화에 투영하는 타잎임

서로 상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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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09-02 08:35
폐급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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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수정] 09-02 08:40 09-02 08:40
난 그냥 괜찮습니다 할것 같은데 진짜 더우면 물한잔달라하든가 비타500을 콕 집어 말하는건 어이없긴하네 무슨 슈퍼도 아니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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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톤09-02 10:03
맞아요 물달라고 하면 모를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 비타500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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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당첨자임09-02 13:24
나가서 사오라는 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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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수정] 09-02 13:49 09-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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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로로[수정] 09-02 08:43 09-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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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몬스터핫식스09-02 11:50
레드불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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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09-02 13:38
비타500보단 레드불이 비싸고 좋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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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을정지합니다09-02 11:53
암 걸릴 분들을 위한 정상적이고 건강한 대화 패턴
A : 오느라 고생했어요. 마실거 물, 커피, 녹차, 박카스 있는데 뭐 드릴까요?
B : 그럼 저는 박카스 부탁 드려도 되겠습니까?
A : ㅇㅋ

괜찮습니다는 무슨 약올리나 마실거 준다 해놓고 마시지마는 뭔데 그리고 메뉴에도 없는 비타 500이란 답변은 어디서 나온건데
제발 꼬지말고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말하고 주고 받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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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2 23:06
무슨 커피샵 메뉴 주문하러 온 건가요. 사장한테 메뉴 나열하라는 것부터 좀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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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J[수정] 09-02 12:09 09-02 11:58
울 삼실 오는 손님들한테는 뭐가 가능한지 고를 수 있게 말해주거나 테이블 위에 다 종류별로 올려놓고
편하게 마시고 싶은거 골라 마시라구해.
(내가 사장이라 남의 돈으로 인심쓰는거 아님 ㅋㅋ)
상하관계를 떠나 객을 대접하는 거면 제대로 좀 하지
음료 권할 때 리액션부터 면접 시험이었던거야?
그걸로 뭘 보고 싶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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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2 23:26
스스로 나는 경우에 밝은사람이라고 자화자찬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정말인지는 직원들만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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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J[수정] 09-03 09:55 09-03 09:53
좋소 사장처럼 몰아가고싶어 죽겠죠?ㅋㅋ
내가 손님한테 음료 대접 잘한다구 말하는게
머가 그리 꼬이시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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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3 10:06
면접자의 한번 만난 회사대표에게 온라인으로 욕 섞어가며 까대는 주관적인 글 하나로 사장이 이상하다는 듯 보는 거나.. 제가 님 글에 쓴 댓글이나.. 뭔 차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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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FFFJ[수정] 09-03 15:49 09-03 15:48
본 내용의 대표가 이해가 안된다는 제 글 내용이,
나같으면 이럴텐데, 난 이랬는데 하는 제 글이
님의 어떤 심기를 건든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가던길 가시죵~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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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09-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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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수정] 09-02 14:00 09-02 13:57
외국이었으면 커피플리즈 콬플리즈 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안 봅니다. 그냥 이건 전형적인 울나라 꼰대문화 관련 일화인데 신기하게 개드립은 사장편이 많네요. 설령 한국정서상 겸양과 수직관계 중시해서 '괜찮습니다'라고 하는 게 무난한 답변이었다 치더라도. 애초에 사장의 질문 목적이 문제가 많습니다. 본인이 먼저 뭐 마실래라고 물어봤잖아요. 줄려고 물어보는 거 아닌가요. 저 대화는 맥락상 사장은 괜찮습니다의 대답을 염두해 두고 물어봤다는 건데 그럼 줄 생각도 없거나 자기가 줄 걸 정해놓고 물어봤다는 뜻인데. 저렇게 입출력 다른 회사 사장의 화법이 더 문제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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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놈도시놈[수정] 09-02 16:52 09-02 16:51
메뉴에서 골라보란 소리가 아니라 뭐라도 괜찮으면 마시겠냐는 의미겠죠..그럼 올바른 답변은 그럼 아무것나 주세요나 괜챃다고 하는게 맞을 듯. 진짜 어떤거 마시겠냐고 물어보고 직원 시켜서 사오려고 한 것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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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살맛있쪙09-02 18:23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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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09-03 19:19
뭐좀 마시겠냐 하는 말에 올바른 답변 이딴소리 하는거 보면 진짜 세상 참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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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놈도시놈09-03 22:31
원래 예의라는게 피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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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09-04 02:47
와.. 무적방어논리네요.. 진심 할말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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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놈도시놈09-04 03:01
어느 부분이요? 그럼 뭐 마실래요? 이러면 진짜 어떤 메뉴인지 말해보세요 라고 생각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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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02 23:27
다 떠나서 그거가지고 온라인에 바로 욕지거리 쓰는 것 보면 사장이 잘 걸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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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09-04 02:45
이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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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09-02 19:08
비타500이 왠말이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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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수정] 09-02 19:33 09-02 19:24
일단 예의보다 상대방 질문의 위도파악을 잘못하는것 같음. "뭐마실래요?"가 음료를 제공하면 마시겠느냐라는 의미였는데 "어떤음료를 마시고 싶냐"고 이해를 했으니....
근데 사장 말하는 꼬라지 보니까 엄청 꼰대 스타일일거 같네, 성격도 그지같을거 같고 면접 자리에서부터 언잖게 보고 가르치려고 드는거 보면 도망쳐야하는 직장일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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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09-03 13:02
창과 방패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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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드립내가치려고했는데09-03 16:29
여름에 마실거 드릴까요에 정답은
"시원한거 아무거나 한잔 부탁드립니다."
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편한걸로 갔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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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09-03 18:29
싸우지들 마시고…
더운데 뭐 마실래요? 를 해석할때
더운데 뭐(라도) 마실래요? 와
더운데 뭐(로) 마실래요? 두가지의 해석이 있겠네요
내가 지금 편의점이나 마트에 온게 아니니
전자로 해석하고 시원한 물이나 아무거나 좋습니다 정도하면 파펙트 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소통이 서로 매끄럽지 않았네요.
근데 저 면접보는 친구는 조금 눈치가 없었다 쳐도 대표라는 사람이 저러는거보면 대표가 더 빌런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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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09-06 20:54
ㅋㅋㅋㅋ둘다 웃기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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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09-07 22:41
나갈 때 출근은 괜찮습니다.
하고 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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