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모든걸 폭파시켜버린 디씨인

imeis2024.09.22 19:28
인생 살아보니 화는 피하는게 맞지만 가족관련해서까지 화를 피하면 그건 착한 어린이 병입니다. 님도 부모님이 힘든일 당하시고 있는데 좋은게 좋은거라며 참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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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포요정2024.09.22 19:46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경우도 따져봐야죠.
저희집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재혼하셨는데 지듬 어머니께서 저희 친할머니 모시고 살았는데, 며느리는 가족으로 생각안하시고, 차마 말하기 부끄러운 언행을하시던 분이셨습니다. 물론 본인의 자식들하고 손주들한테는 뭐 하나 더 못 줘서 미안해 하시는 할머니셨습니다.
본인 성격에 어디한 곳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혼자서 월세방에서 지내기도 하시다가 치매기운 때문에 뭣모르는 지금 어머니께서 모시고 살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셨습니다. 할머니 모신다고 고생한다고 잠깐 말만 할 뿐이지, 할머니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다른 친척이 받아쓰고 계시고, 달에 얼마씩이라도 보태자고 서로 얘기해놓고 큰고모님만 다달이 입금하시면서 안부여쭙는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습니다. 본글님의 시원한 사이다 후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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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썸치킨2024.09.22 22:31
저도 시작님이랑 비슷한 생각했어요; 뭔가 사이다를 먹으려면 어머니 살아계실적에 어머니 모시고 명절에 해외로 튀어버린다던가..뭐 그런게 사이다일거같은데 돌아가실때까지 착한아이 코스프레 하면서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가시고 나서야 갑자기 급발진한 느낌이 들어요. 꼭 이제서야 자기일되니깐 부랴부랴 성질낸느낌.. 뭐 추석갤러리 가봤더니 없어졌다는 댓글이 있는거 보면 주작일 수도 있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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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09-22 19:11
좀더 큰 한방이 더있었음 좋겠는데..
이놈에 도파민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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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ysTarSeo[수정] 09-22 19:11 09-22 19:11
2부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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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09-22 19:1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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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모르겠다 입뒀다 뭐 하냐...제사 이제 안지내요 이 한마디가 어려워서 왜 더 큰 트러블을 만들까... 좋은 게 좋은 거고 화는 피하는 게 맞다 글쓴이도 제정신으로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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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is09-22 19:28
인생 살아보니 화는 피하는게 맞지만 가족관련해서까지 화를 피하면 그건 착한 어린이 병입니다. 님도 부모님이 힘든일 당하시고 있는데 좋은게 좋은거라며 참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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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22 22:15
어머니 살아계실 때 힘드신 일에 대처를 하는 거면 자식으로서 본받을 일이지만 돌아가실 때까지 그 고생하시는 거 나몰라라 하다가 가시고 나서야 저런 짓 하는 게 도대체 누굴 위한 그리고 뭘 위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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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썸치킨09-22 22:31
저도 시작님이랑 비슷한 생각했어요; 뭔가 사이다를 먹으려면 어머니 살아계실적에 어머니 모시고 명절에 해외로 튀어버린다던가..뭐 그런게 사이다일거같은데 돌아가실때까지 착한아이 코스프레 하면서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가시고 나서야 갑자기 급발진한 느낌이 들어요. 꼭 이제서야 자기일되니깐 부랴부랴 성질낸느낌.. 뭐 추석갤러리 가봤더니 없어졌다는 댓글이 있는거 보면 주작일 수도 있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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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으로맞아볼래09-23 00:18
나를 위한거지 뭘 누굴위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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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포요정09-22 19:46
좋은게 좋은거라지만, 경우도 따져봐야죠.
저희집도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 재혼하셨는데 지듬 어머니께서 저희 친할머니 모시고 살았는데, 며느리는 가족으로 생각안하시고, 차마 말하기 부끄러운 언행을하시던 분이셨습니다. 물론 본인의 자식들하고 손주들한테는 뭐 하나 더 못 줘서 미안해 하시는 할머니셨습니다.
본인 성격에 어디한 곳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혼자서 월세방에서 지내기도 하시다가 치매기운 때문에 뭣모르는 지금 어머니께서 모시고 살았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셨습니다. 할머니 모신다고 고생한다고 잠깐 말만 할 뿐이지, 할머니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다른 친척이 받아쓰고 계시고, 달에 얼마씩이라도 보태자고 서로 얘기해놓고 큰고모님만 다달이 입금하시면서 안부여쭙는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습니다. 본글님의 시원한 사이다 후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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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돌09-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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쿸쿠썸치킨09-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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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09-22 20:32
저도 이 생각했어요.

그냥 이제 엄마도 없는데 안 지낼래요. 하고 말해도 될텐데

거기서 친척들이 그래도 너가 해야 한다 했으면 저렇게

해도 상관없을텐데.. 왠지 글만으로는 급발진한 느낌.

뭐 우리가 모르는 다른 감춰진 사정이 있었으니 저렇게

했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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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으로맞아볼래[수정] 09-23 00:17 09-22 22:08
뭐래 ㅋㅋㅋㅋㅋㅋ
친척놈들이 장례식에 오지도 않았다잖아 등/신아
급발진을 왜못해?
그리고나선 전화로 제사? 이지/랄하는데 개쳐맞지않은걸 다행으로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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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09-23 13:45
그니까 그걸 왜 추석까지 기다렸다가 해요?
그냥 소설 글에 감정 낭비하기 싫지만 일반적으로
납득하기 어렵죠 손이없나 발이없나 왜 뒤늦게 급발진이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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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비엔나09-23 16:28
장례식도 안왔으면 양심이 있으면 제사지내라고 안해야지 생각했는데 철판깔고 제사안하냐고 연락와서 화났다는 글 아닌가요? 장례식때 화내야한다는건 무슨이야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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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09-22 22:16
장례식장에도 안온 친척들이 설날 됐다고 제사 얘기하면 엄청 화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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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09-23 13:48
상식적으론 장례 끝나고 화를 내거나 추석에 연락 왔을 때
안 지낸다고 해야 이야기 흐름에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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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09-22 23:28
좋은게 누구한테 좋은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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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고있어요09-22 23:30
맞는말 했고만 뭐.
이건 그냥 문제를 해결한게 아니라 회피 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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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09-23 04:25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가족이라는 멍에를 진 호로애기들도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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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틀니쉰내남09-23 05:24
어휴 꼰대틀딱년이 티를 못내서 안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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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ya999909-23 09:20
호구 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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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09-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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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으로맞아볼래09-22 22:09
ㄹㅇ 나였으몀 지랄한번했을지도모름
근데 그냥 꼴보기도 싫었던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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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09-22 19:22
고구마만 계속 먹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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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09-22 19:32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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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09-22 19:41
그렇게 제사지내고싶으면 지들이 돌아가면서 지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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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독자09-22 21:18
시원한 복수라도 있나 했더만 그냥 잠수엔딩?? 너무 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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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09-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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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09-22 21:4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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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땅주인에게 허락받은 불법건축물이라? 쓰니 엄니가 집을 지었다고? 남에 땅에다가? 저런걸 허가 해줄 땅주인은 없을텐데? 뭘 어디서 주워들었기에 이렇게 어설프게 쓰다말았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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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으로맞아볼래09-22 22:10
이런 경우 많은데
땅주인이 그냥 내비두는곳이 한두곳이 아님
니가 아는게 세상의 모든곳이 아니다
뭘 어설프긴 어설퍼 니가 제일 어설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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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09-27 07:54
너 직접 땅주인 만나본적있냐? ㅎㅎㅎ

무상으로 땅 내준 땅주인 하나라도 만나봤어?

경험도 없는것이 예의조차 없어?
어따대고 반말찌끄리면서 정의로운척이야?

휘파람쳐맞을 아이야. 너가 아는것 같은 그것들이 인터넷이나 뉴스에서 본거란다.
니 경험으로 확인하기전엔 함부로 나서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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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09-23 00:14
이런일 생각보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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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09-22 22:18
추석갤러리 갔는데 글삭제됐나 저 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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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09-22 22:46
딱히 사이다는 아니네...
제사야 당연히 안하는거고
그거에 더해 그동안 힘든건 다떠맡은걸
복수하는 그런걸 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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뵤잉뵤잉09-23 01:26
저게 맞지 우리집도 큰집에서 제사 가져가라고 돌려서 말해서 아버지가 좀 난처해 하길래 내가 나는 할배 할매랑 같이 산적도 없고 명절때만 얼굴 겨우 볼까 말까 였어서 솔찍한 말로 우리통로에 사는 할머니보다도 정이 없는데 제사를 왜 우리가 지내야하냐 재산도 큰집에서 다 가져갔으면서 우리가 제사 가져오면 뭐 줄꺼냐 계산 따져보고 수지안맞으면 그냥 제사를 없애라고 하니까 그냥 계속 큰집에서 지내기로 함 그 뒤로 엄마랑 나는 명절때도 큰집안감 아버지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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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09-23 02:29
지들은 제사 안 지낼거면서 남한텐 왜 떠넘기려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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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09-23 05:22
그닥 안 사이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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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09-25 11:07
아 좀 아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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