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부모의 교육방식

모여라 눈코입2024.09.24 07:52
공부방법을 몰라서 학원보내지 알면 보내겠음?
공부못하는 부모밑에서 훌륭히자란 애들 많은데...
왜 혼자만의 경험으로 저렇게 판단하는지...
좋은 부모도 많은데 흙우저부모는 다 애를 돈으로 보는줄?

공부하는법 어렵지 않다
국영수를 중심으로 교과서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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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예요김구선생님2024.09.24 09:16
공부하는법을 모르니 학원보내는데
학원의 급에 따라 또다시 그냥 무작정 숙제만 시키느냐 공부의 요령을 다듬어주냐가 갈리거든요

그렇기에 자신도 공부해본적 없는 저소득층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불리하다는 점은 틀린 말이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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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법사2024.09.24 11:29
마지막 두문장은 재미로 웃자고 쓴 내용에 그렇게 답하시면 안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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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09-24 07:33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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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반사09-24 07:34
그렇게해도 잘될 확률도낮음 걍 거기서거기 정도거나 별반다를거없거나 집안 빽 돈도 없어서 뭐 해먹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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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09-24 07:40
이해는 하지만 선생님이나 강사는 아이들에게 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설명이나 설득을 하는 것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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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설마09-24 07:46
하면 이해하고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시면 사춘기를 쉽게 보시는겁니다 부모님이 말해도 안듣는데 교사라고 해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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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09-24 09:08
본문의 부모님과 교사가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는게 같겠습니까?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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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09-24 07:52
공부방법을 몰라서 학원보내지 알면 보내겠음?
공부못하는 부모밑에서 훌륭히자란 애들 많은데...
왜 혼자만의 경험으로 저렇게 판단하는지...
좋은 부모도 많은데 흙우저부모는 다 애를 돈으로 보는줄?

공부하는법 어렵지 않다
국영수를 중심으로 교과서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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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예요김구선생님09-24 09:16
공부하는법을 모르니 학원보내는데
학원의 급에 따라 또다시 그냥 무작정 숙제만 시키느냐 공부의 요령을 다듬어주냐가 갈리거든요

그렇기에 자신도 공부해본적 없는 저소득층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불리하다는 점은 틀린 말이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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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09-24 20:32
불리한건 당연한거죠.. 안해본걸 잘 할순없죠.
공부안해본 부자도 자식농사 잘 안됩니다.
공부안한 흙수저 자식이 공부 잘 할수 있죠
글에는흙수저가 자식을 호구로. 보고 의존하려고 한다는건 잘못된거 같아서 쓴글입니다.
대물림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에 특화된 애들이 아닐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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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09-24 09:49
국영수 중심으로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 된다는 식은 이제 통하지않음.
중요한건 면학분위기 조성임. 공부도 의지가 반은 먹고 들어감. 의지 돈 처바르면 더 잘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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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법사09-24 11:29
마지막 두문장은 재미로 웃자고 쓴 내용에 그렇게 답하시면 안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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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09-24 15:36
저도 웃었어요. 웃긴건 별론이고 돈으로 의지 살 수 있는건 또 현실이던데여. 서울로 진학하고보니 친구들 다 부모님이 의사, 대기업임원, 종합학원 원장, 지방국립대 교수에 청화대 졸업하고 동대학원다니는 오빠에 서울대 다니는 언니, 민사고 다니는 동생... 한동안 기죽어서 살면서 다양한 입시 얘기 들음. 내가 합격한게 신기하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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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놀람09-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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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09-24 09:09
자기들은 전부 공부를 잘했던 것도 아닌데...
성공한 친구들이 전부 공부를 잘했던 것도 아니고 공부 잘했던 친구들이 전부 잘 사는 것도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자녀들은 오로지 공부를 잘해야 인생 망하지 않을 것처럼 믿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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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쿠페09-24 09:21
공부가 아닌 결혼으로 생각해보셈... 결혼으로 연결하기 위해 맞선,혼수,집등 같이 고민해주는 부모와 남들과 비교하며 노력없이 잔소리와 일방적인 결혼요구만 하는 부모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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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낙은개드립뿐[수정] 09-24 12:10 09-24 12:02
결혼은 성인이 되어서 스스로 가족을 찾는일이므로 부모가 개입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고민은 해줄 수 있겠죠
공부는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인데, 공부 환경(공부할 시간,공간,분위기)을 조성하는 건 어린 아이가 아닌 다른 가족들의 몫이겠죠 독서교욱에서도 가정문식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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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ki09-24 10:04
그놈의 유전자 유전자..
가난 = 공부 못 함 = 흙수저
이딴 공식은 누가 정하는 겁니까?
자식만이라도 나처럼 살지 않길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할까요? 어디 인터넷에서 자식들 쥐어짜서 인생 좀 펴보겠다는 글 좀 읽고, 본인의 얕은 경험과 지식으로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우리 사회에 제발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돈 없어도,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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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09-24 10:46
나처럼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오케이~
다만.. 본인이 공부를 못했던게 아쉬워서 환경을 만들어주고 공부하길 바라는 사람까지 다 싸잡아서 말하는건 아니고
본인이 공부를 안해놓고 그렇다고 돈도 제대로 못벌어서 애들이 먹고 사는것조차 제대로 못해주면서 공부해서 성공하라는 일부의 똘갱이들을 말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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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본제국의은총09-24 11:34
통계가 정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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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동생미시09-24 12:02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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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낙은개드립뿐09-24 12:04
그래서 공교육이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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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09-24 15:04
그 공식도 사람들이 정한 거고 저도 평등한 사회가 되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잖아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고 현실은 아주 냉정하니까요.
항간에 도는 말은 다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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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딱찌09-24 10:08
무엇을 하느냐, 얼마나 배웠냐 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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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슈타인09-24 11:58
이렇게 훌륭하신 말씀을 이런 아이디를 가진 분이 하시니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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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09-24 10:17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공부하라고 하는 것 보단..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하고 싶은걸 찾고 할 수 있게 건물을 물려주세요.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가 노력하는게 맞지 왜 애를갈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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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수정] 09-24 12:23 09-24 12:22
이래서 중 . 고등학교 교과에 행복, 금융, 사업이 들어가야해요! 언제까지 대기업 일자리에 모든 국민이 달려들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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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Things09-24 12:27
인생 고생길을 직접 경험 하였으니 내 자식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부모의 바램임.
왜이렇게 삐딱한쪽으로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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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웠소09-24 14:16
공부하는 방법은 인터넷 검색으로 충분하고 공부자료도 넘쳐남. 문제는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나 환경이 중요한데 가난한 집 대부분 부모가 공부를 안함.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하는데 부모가 집에서 매일 TV보고 휴대폰 보고 술마시고 이러는데 아이보고 집에서 공부하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됨.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부모가 같이 도서관을 가던지 아니면 공부 잘하는 친구와 어울리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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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09-24 16:43
어쩌다 개천에서 용난건 자식의 두뇌가 영재로 태어난 경우이고 나머지는 위 글에 공감합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으나 80~90%는 맞아요. 학원은 안되는 아이 희망을 주고 돈버는 직업이에요. 대부분의 원장은 알겁니다. 얘는 해도 안된다는걸
-20년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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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차단된다09-24 18:33
이런 논리면 중상층 이상이 아니면
자식낳으면 안되겠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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