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는 아닌데..

그 정도 맞는데..

그정도 맞죠. 중국이 쌈문화 자기네거라고 우겨놓곤 중드에서 쌈싸서 호호불어서 베어먹는거 보고 우리가 얼마나 ㅂㅅ취급을 취급을 했었는데...

경험상...쌈을 베어먹는 건 인상 찌푸려지는 정도라고 한다면 눈 앞에서 파스타면 부러뜨리는 건 결투 신청 쯤으로 여기더군요...




물론 제 상상입니다...

햄버거도 아니고 쌈을 베어먹는다고요?

쌈 이라는 음식은 기본적으로 채소를 피로 하여금 내용물로 많은것을 그것도 본인이 원하는것을 넣어먹는 식문화 입니다. 하지만 쌈채소를 자잘하게 베어먹지 않는 이유는 만두 처럼 속재료가 갈아져있지 않기 때문이구요 한번에 재료의 맛들이 입에 들어오지 않아 밸런스가 맞지않으니 이는 사실상 쌈이라 보기 힘든겁니다. 마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놓고 겉부분의 빵만 먹는 행위와 같은겁니다. 당신이 존중 받고 싶다면 그만큼 상대의 문화를 배워 존중하는 어른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쌈을 베어먹었다고 해서
상대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문화존중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지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며
다른 나라에 여행을 갓다고 해서
자기 인생에 녹아 있는 습관들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행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시킬 수는 있어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문화대 문화를 전제로 낸 의견이며 다른나라문화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법에 저촉되는 행동은 반대합니다.)

쌈을 한번에 먹어야한다고 설명해 주니 그걸 들은 외국인이 왜 거지처럼 입안가득 넣고 먹냐고 이해못한다=외국인에게 쌈 한번에 안먹는다고 뭐라한다=문화안존중

쌈을 한번에 먹어야한다는 설명을 듣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거나 그렇게 먹기 어렵다고 이야기한뒤 따로따로 먹는다=한번에 먹기 힘들어한다면 다른 방법을 알려주거나 따로 먹는 것을 권유한다=문화존중

제가 쌈이라는 글자를 ㅆㅏㅁ 이라고 적어도 이해는 하실 수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문자 역사와 문화 자체가 가진 고유한 약속과 특성 때문입니다. 본디 사회적 문화는 사회 계층마다의 특성이 뚜렷한데 반해 식문화는 국가 전반에 걸친 국가적 약속에 가깝습니다. 쌈을 베어먹는건 자유가 맞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걸 쌈으로 이해하지 않는거구요 비약하셨다는걸 인지하셔야합니다 우리는 쌈을 베어먹었기에 쌈이 아니라 한것이지 쌈을 먹을 줄 모른 다는둥 비난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비빔밥을 위에 있는 재료들만 비벼 따로 밥과 먹어도 그것을 비빔밥이라 이해하라는것과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난 김치가 매워서 물에 씻은다음에 먹어"

어때요?^^*

음..이미 매워서라는 전제가 있기도 하고
한국인들 중에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김치를 안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문제가 될까요...?

백김치 드세요

피자 페퍼로니 먼저 떼어먹고 그다음 치즈 떼어먹고 그다음 소스 핥아먹은 후 남은 빵을 렌치드레싱에 찍어먹어도 뭐라 안하겠네요.

실제 미국 고등학생이 점심시간에 제 눈앞에서 피자를 먹는 장면이었습니다.

되게 특이하게 드시네욬ㅋㅋㅋㅋㅋ
근데 전 딱히 신경 안써서..ㅎ

처음 부터 본인이 감당 할 수 있는 한입의 크기로 쌈을 만드는게 중요

솔직히 어떻게 먹던 별 생각도 없는데

쌈.... 베어먹으면 안돼...?

베어드세여?

그것보단 회식자리에서
고기 쌈싸먹고 상추끝 입으로 끊어내서
다시 상추통에 담는 더러운 인간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