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비서래도
점점 갈수록 너무 선넘은 오더를 내리네

암만 비서라도..업무시간에 일은 그려러니 하겠지만
주말에 가정사나 유흥에 불려가는건 좀 애바네

벌써 10여년 전 은퇴했는데 그 때 기억을 더듬자면.. 자발적인 문상과(해당 임원분에 대한 존경을 담은) 자발적인 챙김이 있었지, 어린 여직원..? 그런 워딩이 가당치 않았고.
기본으로 성희롱교육은 전사교육에 주기적으로 깔려있었어요.

'입 털면 2천, 터치는 3천' 하는 농담인듯 진담인 성희롱값 이야기는 모두가 아는 이야기였어요. 그럼에도 간혹 생기는 사고는 막을 수 없는거지만 전반적인 분위기가 단호한 편이었는데요...

이제는 직급으로 불리지 않고 '이름'님으로 부르며
직급간에 단차가 완화되었다고 들었는데 그건 또 아닌가요?
영상은 뭔가 조금 거북스러워요..
해당 직군을 취약한 무엇이라는 듯이 나타내는거.
다들 똑같이 밥벌이 하는데 뭐 그렇게 그 직업은 그렇고 저렇고 합니까?

기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기업 왠만한 곳은 2년에 그만둘 수 있는게 아니라 계약만료로 종료되는 시스템인데 ..
음 물론 아닌 곳도 있습니다.
저런 영상은 오히려 해당 직군을 폄훼하는듯이 보여서 조금 마음이 쓰이네요.
쓸데없는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