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능 재능도 없는데 자기가 재능 있는줄 안다능.

난 없네.

희망을 주는 말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대로 뼈때리는 얘기네
예술쪽은 무진장 노력할거 아니면 빨리 그만둬라

근데 본인이 뭘 잘하는지 정말 몰라서 전 재능이 없어요 이러는 경우도 있음 그냥 그 분야를 아직 안접해본거임

진짜 뼈 때리네요!
이 글의 메시지가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킹갓 재능충이라면 이미 알것이고, 당신은 아마 해당되지 않을테니 미친듯이 노력이나 하라는 이야깁니다.

어이 청년! 아직도 재능 따져? 그럴 시간 없어 ㅈ나게 하라구~!

이상 '공부는 머리빨' 주장하며 뻐기는 원생들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있는 학원장 의견입니다.

공부는 머리빨이 맞는데 넌 그 빨을 못 가지고 태어났으니 노력이나 하라고 해주시죠

공부는 머릿빨은 전교 1등이 하는 이야기고
노력하면 중간은 갈수 있죠

그니까요 1등만 뽑겠다는것도 아니고 무려 4%라는 다수를 뽑겠다는데 그 중 재능러가 10% 내외일텐데 그걸 인정을 안해 나머지는 노력으로 채워올라온 애들이건만

유일하게 수학은 재능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우리학교 2등졸업한애가 자기의 취야과목인 수학을 수학 정석 15번 풀어내며 극복한걸보고 깨달았습니다. 우리수준의 학문은 노력이다.

그럼 이제 ‘노력도 재능이다’라는 사람이 나타날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아.... 머리 새하얘집니닼ㅋㅋㅋㅋ 제 학원에 cctv 달아두셨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평범 이상의 가정에서 태어난 것도 능력이라고 하겠죠..ㅋㅋㅋ

재능이 없다는걸 알아채는 재능.

저는 직장생활 15년정도 했는데
이제 적성과 재능을 발견했네요.

깨달음이란 것도 있나봐요.
이런기분이 들더군요.
내가 신은 아닌데 신이 세상을 어떻게 만든건지
알겠다. 약간 매트릭스 네오의 기분 비스무리?

적성이란거 그것도 좀 상대적인 거에요.
우쭈쭈 잘한다 잘한다 그러면 자기가 잘하는줄 알죠

저의 재능은 내가 아무런 재능이 없다는 것을 매우 일찍 알아챘다는 것입니다
중딩때 알았죠
난 아무런 재능이 없다는 것을
헌데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삶이죠ㅋ

노력은 열심히 하네 소리 들을 정도로 하면 안 됩니다.
저런 ㅁx ㅅx 소리 들을 정도로 해야지

전 영업 뛸 때도 화려하게 광고 한거 보고 애들이
항의하면 그 만큼 내가 열심히 했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일을 20년째 하고 잇어요
일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항상 일 잘한단 소리를 들어왔고
본인들이 문제가 생겻을때 저에게 조언을 구하는 연락도많이 옵니다.
그런데…오래 살다보니 재능은 크게 중요한게 아니더라고요.
작가 같은 직업은 제가 잘 모르니 판단 할 수 없겟지만
대다수의 직업은 재능잇고 잘한다고 성공 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영업이 최고입니다 여러분
일을 따와야 재능을 부리던가 말던가 하죠
일 잘한다고 알아서 일이 들어오진 않아요
영업 잘하는 사람들이 다 가져 가거든요

지금 본인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분들
항상 미래를 생각해서
거래처 사장님들과 돈독 하게 지내고
퇴사하는 직원들 하고도 이따금씩 연락 하며 관계 유지하세요.
영업 잘하는 직원 있으면 친해져서 팁도 좀 얻으시고요.
화이팅 하십시오

헐 제 입장에선 진짜 공감가는 말 입니다

재능을 부러워할 필요가없는게
좋아하는일을 하는 사람에겐 못이깁니다.
좋아하는일을 하는 재능러들은 넘사벽이긴하지만
그 벽을 따라가는 노력러들이 있기에 이사회가 유지되는거죠. 본인 포지션이 어딘지 알아내는 과정이 인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