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ㄱㅋㅋ 콩 박은것도 귀여운데 일으켜세워주니까 아무일 없다는 듯이 하던거 하는게 입꼬리포인트네요

저렇게 손가는거는 백번천번 할 수있긋다 ㅋ

백번천번 하실수 있다고요?? 피곤한데 추운날 눈은 치워야되고 치우는데 애랑같이 놀아주라고 아내가 눈치주고 그럼 추운날 애 논다고 입혀야되고 저레 놀다 똥마렵다고하면 가서 뒤봐주고 씻기고 다시 입히고를 반복하다..가까스로 눈 다치우면 제일먼저 들어와 애부터 씻겨야되고 밥차려서 애기분 맞춰가며 먹이고 치우고 설겆이 다하면 애랑 놀아달라고 압박들어오고 잠들기전 책읽어주고 지친몸을 이끌고 침대에 눕게 되는데.. 이걸 백번천번?? 물론 이모든게 행복입니다만.. 어느시점에서 도망쳐야 되는지 아시겠나요?? ㅎㅎ

애를 혼자키우나요??

둘이 키우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려하다보니 어느새 다 저의 일이 되어 있더라구요.. 허허허..

자식키우는데 도망이라뇨;; 뭐 하나 더 해줄까 생각하며 살아도 모자랄 판에 어느 시점에 도망갈려고 간보고 있는게 부끄럽지않으신가요;; 댓글 내용이 꽤나 자극적이시네요... 어느 시점에 도망가야할게 아니고 어느 시점에 이 아이를위해 내가 할 수있는게 무엇일까 캐치하는게 부모의 역할 아닐까요??? 참고로 6세, 7세 아들 둘 아빠 입니다

선생님.. 전 분명 행복하다고 언급했습니다만.. ㅎㅎ
도망쳐부분은 보통 유부남이 웃자고 떠드는 결혼전 도망쳐란 의미의 농담이었는데.. 아쉽네요.. 인생이 다큐인데 개드립에서도 다큐라니.. 야하죠

안녕하십니까!! 행님!!

아가들 처음엔 그렇게 착하고 이뻐요. 크면서 악마가 된다고...

Л 모양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