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형들의 참 된 조언.mp4

내길2024.12.15 10:34
이 또한 케바케겠지만 저는 정신적인 안정감이 컸습니다. 자존감이 낮은편이었어서 항상 삶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뭔가 삶의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생체중미달이었는데 결혼하고 정상체중까지 살이 확 쪘고 몸도 건강해졌습니다.
바로가기
22
0
귀여운대머리2024.12.15 10:08
맞아요 맞는사람이 있죠 저는 결혼 14년 됐는데 싸우지도 않고 매일 붙어있는데 사이좋고 엄청 편함
바로가기
16
0
정직한양치기2024.12.15 09:17
이것이 결혼이지. 힘들다고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아니야. 똑같이 너무 사랑하지. 그런데 힘들어. 하고싶은걸 못하고 하기 싫은걸 해야하거든. 사는게 다 그렇지.
바로가기
9
0

정직한양치기12-15 09:17
이것이 결혼이지. 힘들다고 이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아니야. 똑같이 너무 사랑하지. 그런데 힘들어. 하고싶은걸 못하고 하기 싫은걸 해야하거든. 사는게 다 그렇지.
댓글달기
9
0
폭풍썬더12-15 09:19
뭐가 그렇게힘든가요?
댓글달기
0
0
아내몰래꿀잼12-15 09:31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이쁜 사랑스러운 와이프의 폭정을 견디는게 힘들어요..
댓글달기
3
0
취리히놈팡이12-15 10:04
🥕🥕🥕
댓글달기
3
0
양손의꽃12-19 10:16
좋아요.....
댓글달기
0
0
모여라 눈코입12-15 09:32
내가 스타크래프트 를 정말 좋아했는데...
계속 해야되.. 언제까지? 죽을때까지...
하루12시간 해야되는데 .. 출근도 해서 돈도 벌어와야...
댓글달기
0
0
용구포포12-15 09:45
그래서 궁금한데, 힘들고 하기 싫으면 왜 결혼을 하는걸까요? 도중에 이혼할수도 있는거고.

유부남님들 좀 얘기좀 해주세요.
댓글달기
0
0
내길12-15 10:34
이 또한 케바케겠지만 저는 정신적인 안정감이 컸습니다. 자존감이 낮은편이었어서 항상 삶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뭔가 삶의 안정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평생체중미달이었는데 결혼하고 정상체중까지 살이 확 쪘고 몸도 건강해졌습니다.
댓글달기
22
0
고양고양12-15 15:18
어떻게 살 찌셨나요? 배우자 살 좀 쪘으면 좋겠어요ㅠㅠ
댓글달기
0
0
내길12-15 15:22
일단 안먹던 아침을 먹고.. 그러기 위해 자연스레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군대시절 느낌?) 배달음식 안시켜먹고 집밥만 먹기(월1회 정도) + 마음의 평온 정도요? 기본적으로 와이프가 요리하는걸 좋아함(설거지 포함 뒷정리는 싫어함 ㅋ)
댓글달기
0
0
고양고양12-15 15:58
규칙적인 생활과 잘 먹기네요🤣 댓글 감사해요!!
댓글달기
0
0
로젤리나12-15 10:48
주변에 안한 할아버지 혹은 이혼한 할머니 보면 말년에 장례식장도 그렇고 겁내 쓸쓸하더라고요.. 젊었을땐 괜찮은데 퇴직하고 60대 이상부터 겁내 외로울듯
댓글달기
0
0
이넘은또뭐야12-15 13:00
저는 와이프가 필요하고 와이프도 제가 필요하니까요. 가족을 지탱하기위해 서로서로 하는 일이 있고 그걸 존중해야해요. 제 와이프가 돈관리도 하고 집안일도 더 잘하고 일도 둘이 같이 하지만 그만큼 저도 와이프가 혼자 힘들어하는일 없이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일단 평생 저와 같이 있어주고 아껴주고 편이 돼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좋습니다.
댓글달기
2
0
장비12-15 20:26
하하가 말했잖아요

좋아죽어서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될것 같아 결혼을 합니다.

근데...그래도 힘들어요 애까지생기면 더힘듭니다

유부들이 너네는 결혼하지마라 하지만

저는 할거면 늙기전에 해라 주의 입니다.

육아에 체력이 만만치 않거든요

그리고 아이 안 낳고 딩크할거면 결혼하지 말라 그래요
댓글달기
0
0
태정태세문단속12-15 09:47
힘들다는건 안맞는데 맞추고 있는거 아닌가...
완전 빨리 하라고 추천하는데..
신혼 1년인데요 가끔 싸우긴 하지만 매일 행복하거든요.
잘맞는 사람이 꼭 있다는거...
댓글달기
1
0
귀여운대머리12-15 10:08
맞아요 맞는사람이 있죠 저는 결혼 14년 됐는데 싸우지도 않고 매일 붙어있는데 사이좋고 엄청 편함
댓글달기
16
0
구김스12-15 10:29
두분은 당근이 필요없으신가요?
댓글달기
0
0
유비12-15 12:22
당근옷 입고 게실 듯 합니다.
댓글달기
0
0
ENFFFFJ12-15 10:5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올리브식초12-15 14:33
저 연애1년 결혼9년 도합 10년간 한번도 언성높여 싸워본적이 없어요ㅎ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
잘 맞는 사람이 있는건 너무 당연하고,
양쪽다 큰소리 잘 안내고 평화로운거 좋아하는 스타일..
결정적으로 잔소리 서로 잘 안해요.
굵직하게 못견디는것만 얘기하고
그건 꼭 서로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쫑알쫑알 잔소리 서로 안하는거가 실생활서는 제일 큰거같사요.
댓글달기
0
0
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2-27 17:16
와~~ 신혼 1년차 너무 좋을때죠.
저흰 반대로 신혼 1년간은 365일중 300일 이상 싸운듯요.
그 뒤에 차츰 평화가 찾아오고 신혼이 시작됐죠.
흔히들 맞춰가는 시간, 기 싸움의 시간였던거죠.
지금은 15년째 24시간 붙이있는데도 너무 행복하고 좋죠. 하루에 5뽀도 하면서...
-결혼 28년차 유부
댓글달기
0
0
난나나나나난난12-15 16:37
애를 낳으려면 조금이라도 빨리 하는게 좋음

40 다되가니까 체력이 훅훅 떨어짐
댓글달기
0
0
arrrrrrrr12-16 00:43
주변에 보면 결혼생활에 만족해 하는 사람도 있고
매우 후회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결론은 해보기 전에는 모른다.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다.
댓글달기
0
0
인생창작소12-16 12:36
힘들지 당연히 새로운건데.
근데도 하는 이유가있는거임.
선조들이 개바보 도라이들이 아닙니다. 그들도 엿같은거만있다면 안했지 당연히 그럼에도 불구하도 좋은점이 단점을 넘어서니까 하는거임 뭔 결혼이 지옥이면 안했겠지 부모님도.
우리가 존재한다는 자체가 결혼을 할만한 이유가있는거임
댓글달기
0
0
위위아래아래위12-16 15:13
굉장한 연하를 만날수있는 능력자아니면 노산때문에 빨리해야됨... 애 대학갈때 환갑인것도 그렇고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