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며칠 굶어본 장챈 유저

해노2024.12.22 14:31
초딩때 부추를 못 먹었음

어느날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열쇠를 어머니가 들고가셔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쪼그려 앉아있었음

그당시에는 폰이나 이런 것도 없던 시절이라 그냥 마냥 앉아있었음 그게 반나절정도로 길어졌음

점심 못 먹고 저녁이 되니 진짜 배가 너무 고파서 아프다는 감정을 첨 느껴봤던거같음

그러던중에 아랫집 아주머니가 부추전을 구우셔선 많이 구웠다고 몇 장 올려주셨음

평소엔 밀가루만 떼먹는 초딩이었는데
결국 그날 어머니 오기전에 부추 못 먹는 편식을 고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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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2024.12.22 14:49
4일이상 굶었으면 바로 거친음식 먹었을때 장이 꼬여 죽을 수 있습니다. 묽고 따뜻한 죽으로 장을 풀고 먹어야 합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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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변경1938272024.12.23 00:50
조심하세요 여긴 그짝 광신도들만있어서 님 찍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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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12-22 08:35
맞지... 진짜 굶어보면 사람이 왜 배고픔에 미치는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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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주세요따뜻한걸로1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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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변경193827[수정] 12-23 00:50 12-23 00:50
조심하세요 여긴 그짝 광신도들만있어서 님 찍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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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12-23 11:49
자매품 부분단식도 있음 ㅋㅋㅋ 라마단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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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에요12-23 15:37
CIA에 신고 당하십니다 조심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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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2-22 10:01
2주 물만 먹고 금식해봤는데 5일정도 되면 온몸에 찌르는듯한 통증이 시작됩니다. 그다음부터는 몸이 닿기만해도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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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닉네임뭐로하지12-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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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민감12-22 12:29
속에서 비명 지른다는게 뭔지 알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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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12-22 14:31
초딩때 부추를 못 먹었음

어느날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열쇠를 어머니가 들고가셔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쪼그려 앉아있었음

그당시에는 폰이나 이런 것도 없던 시절이라 그냥 마냥 앉아있었음 그게 반나절정도로 길어졌음

점심 못 먹고 저녁이 되니 진짜 배가 너무 고파서 아프다는 감정을 첨 느껴봤던거같음

그러던중에 아랫집 아주머니가 부추전을 구우셔선 많이 구웠다고 몇 장 올려주셨음

평소엔 밀가루만 떼먹는 초딩이었는데
결국 그날 어머니 오기전에 부추 못 먹는 편식을 고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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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럭키12-22 15:22
헐.. 그래서 애들 편식하면 굶기라 했구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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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2-22 14:49
4일이상 굶었으면 바로 거친음식 먹었을때 장이 꼬여 죽을 수 있습니다. 묽고 따뜻한 죽으로 장을 풀고 먹어야 합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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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12-22 17:00
체험하려고 굶는거랑 정말 없어서 굶는건 차원이 다릅니다.
후자는 정말 다급하고 온갖 생각이 많아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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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12-22 22:17
물도 안 마신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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